칭기즈칸 - 도와주리라고 기대하지 마라

양정배 작성
작성일 2009.07.28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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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무지를 떠돌아다니고 글도 모르던 몽골 고원의 야만인 유목민 150만이 동으로 고려, 서로 헝가리, 북으로 러시아 시베리아, 남으로 베트남 지역까지, 이슬람, 기독교 국가인 유럽 1억-2억 인구를 정복하고 150년간이나 지배했다.
770만 평방킬로미터이다. 알렉산더가 348만 평방킬로미터, 나폴레옹이 115만, 히틀러가 219만 평방킬로미터이다.

어떻게 가능했을까?

칭기스칸 - 도와주리라고 기대하지 마라.

자기가 항상 제일이라고 믿지도 말라.

칭기스가 맨몸에서 시작하여 천하를 통일하고 세계를 정복한 위인이 된 정신적인 근원의 하나는 자립정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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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기스칸이 강조한 말 중에서
“어린 독수리는 자기 힘으로 날아야만 날개가 강하게 변할 수 있고 어린이는 부모를 떠나야만 생활을 배울 수 있다.”

“누구나 자기를 믿어 자신감을 가져야하지만,
자기가 누구보다도 낫다고 생각하지 말라.

전체적으로 보면 나는 누구보다도 내가 우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모든 점에서 내가 제일 우월한 것은 아니다.

나는 나보다 못한 사람에게도 나보다 낫다는 점이 있다고 믿고 그것을 찾아내 배워왔다.
자기가 모든 면에서 누구보다 항상 낫다고 생각하면, 그는 오만하고 불손해져서 외로워진다.

그런 사람은 남의 도움도 받지 못하고 배우지도 못한다. 그리되면 결코 싸워서 이기지 못한다.”

칭기스칸.

구 종서 선배님의 칭기스칸의 모든 지식 중에서
才能學會生活司馬安 P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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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할 때 도움과 조언이 따른다.

By manifesting a modest attitude, people will naturally want to help you
and give you good council.

겸손은 행운을 불러오는 천사입니다.
누구나 겸손한 사람을 좋아하고, 그를 도와주려고 합니다.
거만하고 건방을 떠는 사람을 싫어합니다.
그런 사람을 만나기를 꺼려합니다.
만나고 싶지 않기 때문에 만남을 피합니다.

스스로 다 안다고 거드름을 피운다면
역겨워서 도와주고 싶은 생각이 사라집니다.
그 사람이 겸손하면
그 사람에게 관대해지고 그 사람 편에 서고 싶어 합니다.

공들여 이룩한 업적을 누구나 자랑하고 싶어 합니다.
적절한 자랑은 남에게 부러움을 사지만
지나친 자랑은
상대를 기분 나쁘게 만듭니다.

겸손에서 얻은 결실이
자랑에서 얻는 결실보다 큽니다.

크리스 프렌티스,

The little book of secrets; Gentle Wisdom for Joyful Living
장 윤희 역 중에서.

글쓴이 : 서 경석
1965년 고려대학교 졸업.육군중장전역(ROTC3기)
현재 고려대학교에서 손자병법과 지도자론을 강의함

양정배
작성일 2009.07.28 18:33

ROTC선배님으로 부터 받은 메일인데요, 회원님들과 같이 공유하고자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