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이야기방 35 페이지 | Ko사랑닷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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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몸을 낮추고...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07 조회 2078

어떤 사람이 말하였다. "내 몸을 낮추고 또 낮추어 밑없는 곳까지 내려가니, 나도 모르는 사이에 몸이 가장 높은 곳에 서 있더라." 공자가 노자…
보이지 않는 사랑이 크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7.10 조회 1524

10월이 거의 끝나갈 무렵, 부산에 살고 있는 친구 집에서 하룻밤 묵게 되었다. 오랜만에 만난 친구라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나누다보니 자연스레 늦…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법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06 조회 2067

한 불평이 많은 청년이 왕을 찾아와 인생을 성공적으로 사는 법을 가르쳐 달라고 졸랐다. 왕은 잔에 포도주를 가득 부어 청년에게 주면서 말했다. …
도마뱀의 사랑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7.09 조회 1620

일본 도쿄올림픽때, 스타디움 확장을 위해 지은 지 3년되는 집을 헐게 되었다. 인부들이 지붕을 벗기려는데 꼬리 쪽에 못이 박힌 채 벽에서 움직이…
관심이 가지는 힘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05 조회 2019

…이전에 내가 주재하던잡지의 독자 한 분이이런 실험을 했습니다. 두개의 유리병에 밥을 넣고, 한병을 향해서는 '고맙습니다',다른 한병을 향해서는…
어머니의 무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7.07 조회 1670

눈이 수북히 쌓이도록 내린 어느 겨울날, 강원도 깊은 골짜기를 두 사람이 찾았습니다. 나이가 지긋한 한 사람은 미국 사람이었고, 젊은 청년은 한…
좋은 인연 맺는 법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04 조회 2340

살아가면서 우리는 많은 인연을 만나게 된다. 좋은 인연을 만나게 되면 서로가 편안하고 유익하지만, 나쁜 인연을 만나게 되면 서로간에 짜증과 분노…
할아버지의 사랑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7.03 조회 1585

내가 어렸을 때 할머니가 돌아 가셨습니다. 할머니는 시골의 어느 공원묘지에 묻혔습니다. 이듬해 나는 방학을 이용해서 그 근처의 친척집엘 갔습니다…
더도 덜도 아닌 적당히 채울 수 있는 멋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02 조회 1863

꽃은 반쯤 피었을 때가 가장 좋고 술은 적당히 취했을 때가 가장 즐겁다고 합니다. 활짝 피고, 만취하기를 강요하는 세상... 가끔은 욕심을 덜어…
어느 여배우 이야기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7.02 조회 1504

거의 10여년전 미국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텔레비젼을 통해서 이것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전세계의 유명한 스타들…
웃음꽃만 피는 집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01 조회 2150

싸움소리만 나는 집에는 잘나고 좋은 사람들만 살아서 그렇습니다. "으이그, 나만 잘하면 뭐해!" "나처럼 사람 좋으니 참고 살지!" "내 잘못은…
슈퍼맨이었던 사나이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29 조회 1779

인간과 동물과의 차이점 중의 하나는 자기의 의지로 남을 위해 희생할 수 있다는 것이다... - 그 사람의 모습을 보고 - 내가 그 사람을 처음 …
마음의 길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30 조회 1769

부정적인 생각들은 우리 마음의 본질이 아니라, 마음의 자연스런 상태를 막는 일시적인 장애물이다. 따라서 긍정적인 마음이라는 교정 수단을 이용해 …
저 여기서 내려요...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28 조회 2009

그녀는 대학교 3학년이래요. 그날도 어김없이 도서관에서 공부를 마치고 매일같이 타던 좌석버스에 올랐답니다. 근데... 그때였어요!! 잠시 시간이…
거미와 모기와 미치광이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29 조회 2110

다윗 왕은 평소부터 거미는 장소를 가리지 않고 집을 짓는 더러운 벌레이며, 아무 소용도 없는 놈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그런데 어느 전쟁에서 그…
다시새긴 믿음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26 조회 1648

퇴근길, 지하철 역 입구 한 귀퉁이에 몸을 비스듬히 기댄 채 고통스런 표정을 짓고 있는 청년을 보았다. 그냥 지나치려다가 그 청년의 모습 이 너…
물질(Money)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26 조회 2663

"돈은 쓰기에 좋은 하인이지만 주인이 되면 우리영혼을 메마르게 한다" "Money is a good servant, but a poor mast…
아내의 사랑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24 조회 1739

인적이 드문 이른 새벽 거리에서 큰 가방을 든 두 남녀가 택시를 세웠다. "아저씨, 여기서 가장 가까운 호텔로 가 주세요." 사십대 초반쯤 돼 …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24 조회 1701

눈, 비 그리고 사람. 이 세 가지는 멀리서 보아야 아름답다. 창을 통해 바라볼 땐 그지없이 아름다운 눈과 비.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면 갈수록 …
세상에서 가장 깊은 감동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23 조회 1716

회장님은 왜 돈을 많이 벌고 명예를 얻을 수 있는 회장의 자리를 버리고 이렇게 고생을 하며 군고구마 장수를 하시는 건지, 궁금합니다 회장은 크게…
무엇이 성공인가?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23 조회 1615

자주 그리고 많이 웃는 것.. 현명한 이에게 존경을 받고.. 아이들에게서 사랑을 받는 것.. 정직한 비평가의 찬사를 듣고.. 친구의 배반을 참아…
5달러짜리 자전거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20 조회 1544

외국의 어느 자전거 경매장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그날따라 많은사람들이 찾아와 저마다 좋은 자전거를 적당한 값에 사기 위해 분주한 모습들이었습니다…
무소유란...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17 조회 1658

무소유란.. 아무 것도 갖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다 궁색한 빈 털털이가 되는 것도 아니다. 무소유란 아무 것도 갖지 않는 것이 아니라 불필요한 것…
어머니와 딸기 위스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17 조회 1783

어머니는 딸기 위스키를 무척 좋아하셨다. 나는 언제나 예고 없이 들러 어머니가 좋아하시는 위스키를 선물해 어머니를 놀래켜 드리곤 했다. 말년에 …
현실과 이상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16 조회 2603

독실한 불교신자도 아니고 기독교 신자도 아니다. 어린이나 젊은이는 활동적이라서 교회를 많이 찾고 어른들은 고요함과 평온함을 느낄 수 있는 절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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