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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어짐의 귀한 이치를 알아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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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산일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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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나 권력의 지나친 탐욕 탓에 쫓기듯 세상을 살아갑니다.
죽음에 그만큼 가까이 다가감을 모르고 말입니다.
요즘 사람이 그렇습니다.


칼날을 언제나 갈고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그 칼날이 상처 내는 곳이 제 육신인줄은 알지 못하고서 말입니다.
우리 모두가 그렇습니다.


세상이, 사람이 지나치도록 경직되어 가고 있습니다.
양심도, 사랑도 잃어 버렸습니다.
꺾이지 않게 불지펴 몸도, 마음도 덮여 부드럽게 해야겠습니다.


입안을 성찰하여 다정한 음률로 연주해야겠습니다.
지혜로움보다 따뜻한 가슴을 더욱 값진 것으로 믿어야겠습니다.
인간다움이 아닌 자연의 이치를 세상과 저마다의 가슴에 심어야겠습니다.


기어이
휘어짐의 귀한 이치를
삶의 중심에 놓아야 할 때가 꽉 차버린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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