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매니토바 브랜든 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신민경 부동산
황주연(Irene) 부동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이야기방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민, 유학, 현지 정착에 관련된 질문은 해당 게시판에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카테고리에 있는 것처럼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등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남편에게 해서는 안될 말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이민와서 낯선 나라에 살다보면 처음에 이민올 때 꿈꾸었던 이상과 달리 현실은 무척 다릅니다. 생활도 고달프고 심신도 편하지가 않습니다. 이런 상황에서는 부부싸움도 많고 조심해야 할 말 또는 해서 안될는 말을 함부로 해서 상대방에 상처를 내고, 심하면 나중에 이혼으로 끝나는 경우도 있더군요.
 
웹서핑중에 발견한 글이 이민생활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옮겨왔습니다.
 
[이상헌 행복노트] 
 
남편들도 아내의 말에 상처를 입는다.

바깥 세상의 스트레스와 가정의 스트레스가 복합되면 별것 아닌 말에도 쉽게 상처를 입는 것이다.
 
특히 말의 내용보다 격한 감정의 표현이 상처를 주는 주범이 된다. 심각한 말도 부드럽게 말하면 오히려 설득력이 있다.
 
1.이혼해.
2.당신이 나한테 해준 게 뭐 있어?
3.혈통은 못 속여.
4.내가 돈 벌 테니 당신이 집이나 지켜.
5.내 눈에 뭐가 씌었지.
6.당신 치매 걸렸어?
7.개만도 못한….
8.옆집 남자에게 배워.
9.어떤 년 생겼어?
10.재수 더럽게 없네. 퉤퉤퉤….
11.꼴값 떠네.
12.당신도 남자야?
13.저 인간은 아비가 아니다. 말도 하지마.
14.얼씨구?
15.나니까 당신 같은 인간과 사는 줄 알아.
16.그따위 회사 그만 둬.
17.싹수가 노랗네.
18.용돈 벌써 다 썼어?
19.당신 집안은 왜 그 모양이야?
20.돈도 못 버는 주제에….
21.당신 다니는 회사가 좀 하겠어?
22.부전자전이라는데….
23.어디 대고 말대답이야?
24.하고 싶으면 돈 내고 해.
25.썩 꺼져.
26.날 도둑놈.
27.콩으로 메주 쑨대도 못 믿어.
28.당신 언제 나한테 옷 한 벌 사줬어?
29.꿈 깨.
30.당신이 제대로 할 줄 아는 게 뭐 있어?
31.귀신은 뭐 먹고 사나.
32.이게, 어디다 삿대질이야?
33.개념도 없는 인간.
34.당신은 몰라도 돼.
35.가소롭다.
36.거지가 따로 없지.
37.당신 버릇 죽어야 고쳐질걸.
38.지긋지긋해.
39.신경질.
40.어휴∼냄새.
41.당신 친구는 마누라 모피 코트 사줬다며?
42.일절만 해.
43.제발 주접떨지마.
44.당신도 인간이야?
45.누가 선물 사달래? 돈으로 줘.
46.구제불능.
47.놀고 자빠졌네.
48.남자구실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49.꼴도 보기 싫어.
50.제발 그 버릇.
 
이상헌 한국심리교육협회장·칼럼니스트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59 / 43 페이지
  • 가난한 부부의 외식
    등록자 일송
    등록일 02.15 조회 1607

    지혜 이야기 가난한 부부가 있었습니다. 남편의 실직, 빈 쌀독... 설상가상 아이가 생겨 배는 만삭으로 불러왔습니다. 당장 저녁끼니도 문제였지만 새벽마다 인…

  • 나 자신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8.14 조회 1606

    다음의 글은 웨스트민스터 대성당 지하묘지에 있는 한 영국 성공회 주교의 무덤 앞에 적혀 있는 글이다. "내가 젊고 자유로워서 상상력에 한계가 없…

  • 어느 여배우 이야기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7.02 조회 1605

    거의 10여년전 미국에서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저는 텔레비젼을 통해서 이것을 지켜보고 있었습니다. 전세계의 유명한 스타들…

  • 눈 덮인 길을 걸으며...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12.07 조회 1605

    지혜 이야기 눈 덮인 길을 걸으며 ... 참 많이도 왔다. 그리고도 계속 온다. 한 30센티미터 온다고 한다. 아침 일찍 집을 나서서 길을 걷다 보니, 눈이…

  • 시사용어 - 스모킹 건Smoking gun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18 조회 1603

    생활 이야기 스모킹 건 Smoking gun - 어떤 범죄나 사건등을 해결하는데 있어서의 결정적 증거를 일컫는 말. - 살해 현장에 있는 용의자의 총에서 연…

  • 남편의 화해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19 조회 1597

    어느 부부가 싸움을 했다. 아이들 과외 공부 관계로 소리가 커지고 끝내는 남편이 고집을 피웠다. 아내는 남편이 권위를 내세우고 자기를 무시하는 …

  • 배려한다는 것은...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15 조회 1595

    앞을 볼 수 없는 맹인 한 사람이 물동이를 머리에 이고 손에는 등불을 들고 우물가에서 돌아오고 있었다. 그 때 그와 마주친 마을 사람이 그에게 …

  • 어느 장의사의 이야기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13 조회 1592

    어느 장의사가 있었다. 그는 모든 사람의 감탄할 만큼 죽은 사람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해주어 주위에서 인정받는 소문난 장의사였다. 그런데 이 장의…

  • 최대불황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25 조회 1586

    남대문시장 상인 몇 명이 포장마차에 앉아 소주잔을 기울이고 있었다. 이들은 IMF 때보다 더 어렵다는 요즘 경제상황을 얘기하며 누구 장사가 더 …

  • 첫째로 살아간다는 것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8 조회 1583

    가끔씩 제가 집안의 첫째가 아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똑같은 상황에서도 첫째라는 이유로 부모님의 기대와 관심을 받는 것이 동생들의 눈에…

  • 인간은 죽을 때까지 학생입니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28 조회 1578

    두어 해 전에 정년퇴임을 한 H교수는 저서가 한 권도 없습니다. 경영학자로 평생을 보냈지만 그 흔한 '마케팅 원론' 한 권 없습니다. 학문에 게…

  • 남편들에게 보내는 편지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04 조회 1578

    어느 날, 한 부부가 아내의 신앙문제로 크게 다퉜습니다. 남편이 참다못해 소리쳤습니다. “당신 것 모두 가지고 나가!” 그 말을 듣고 아내는 큰…

  • 남자의 일생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05 조회 1578

    ★내 나이 5살★ 오늘은 엄마의 젖을 만지며 놀았다. 옆에서 부러운 듯 보고 있던 아빠가 나의 머리를 쥐어박았다... 내가 악을 쓰고 울자, 엄…

  • 결코 평범하지 않는 주차 방법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9.01 조회 1578

  • 어떤 이야기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30 조회 1575

    음식점 출입문이 열리더니 여덟 살쯤 되어 보이는 여자아이가 어른의 손을 이끌고 느릿느릿 안으로 들어왔다. 두 사람의 너절한 행색은 한 눈에도 걸…

  • 삶의목표....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26 조회 1575

    자기 목표 멕시코시티의 커다란 시장 .... 그늘진 한 쪽 구석에 한 인디언 노인이 양파 스무 줄을 펼쳐놓고 팔고 있었다. 그 앞을 지나던 한 …

  • 서로의 체온으로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02 조회 1575

    선다 싱이라는 사람이 네팔지방의 한 산길을 걷고 있었다. 그날따라 눈보라 심하게 몰아치고 있었다. 멀리서 여행자 한 사람이 다가왔다. 방향이 같…

  • 한 여대생이 남긴 무엇...
    등록자 일송
    등록일 02.20 조회 1573

    혹시나 하고 든 전화기를 떨어뜨렸다. 이른 아침 대학생 딸이 20m아래 차디찬 한강바닥으로 추락했다는 것이다. 일년 전 남편을 잃은 어머니는 하…

  • 진정한 지도자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08 조회 1570

    간디가 세상을 떠나고, 그가 이끌던 운동이 방향을 잃고 혼란에 빠졌을 때 이것을 바로잡은 대표적인 예가 있다. 간디의 추종자들은 어떻게 하는 것…

  • 그림이 있는 시 - [봄날은 간다] / 안도현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5.20 조회 1569

    문학 이야기 봄날은 간다 안 도 현 늙은 도둑놈처럼 시커멓게 생긴 보리밭가에서 떠나지 않고 서 있는 살구나무에 꽃잎들이 늘어나고 있었다 자고 나면 살구나무 …

  • 늦은 후회
    등록자 일송
    등록일 02.19 조회 1568

    지혜 이야기 평생을 일그러진 얼굴로 숨어 살다시피 한 아버지가 있었습니다. 그에게는 아들과 딸이 있었는데 심한 화상을 입어 자식들을 돌볼 수가 없어 고아원에…

  • 부모의 맘이라는게 이런건가...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5.12 조회 1567

    층층이 사람들이 옹기 종기 모여사는 ☆☆ 아파트. 그곳에 거주하는 H 부부는 화가 나있었다. 얼마전에 이사온 옆집 식구가 개를 키우는지 왠종일 …

  • 아버지의 사랑법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30 조회 1565

     출근시간의 소란이 지나가고 조금 한산해진 지하철 안. 그 시간대면    그곳은 서브웨이 보부상이라 불리는 장사꾼들의 영업무대가 되곤 합니다. …

  • 나를 일깨운 아들의 한마디
    등록자 일송
    등록일 02.16 조회 1560

    저는 치매를 앓으시는 시어머님을 7년 동안 모시면서 참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사실 어머님보다 남편과 형님 두 분 때문에 더 힘들었습…

  • 생활 상식 2. - 알면 도움 되는 Life Hacks!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07 조회 1559

    생활 이야기 1.신발 악취 제거 - 베이킹 소다를 신발 안에 뿌려 두고 한 밤 놔두세요. 아침이면 악취가 사라진 새 신을 신을 수 있습니다. 2. 작은 구슬…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