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 ByungGyu 공인회계사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황주연(Irene) 부동산
매니토바 브랜든 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신민경 부동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이야기방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민, 유학, 현지 정착에 관련된 질문은 해당 게시판에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카테고리에 있는 것처럼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등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본댁과 작은댁]外

작성자 정보

  • 태산일송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본댁과  작은댁]

어느날 본댁과 작은댁이 대판 싸웠다.
화가 잔뜩난 본댁이 퇴근해온 남편에게 이 사실을 고해 바쳤겠다...

남편 왈, "이년이 감히 어딜 형님에게 버릇없이 굴어.
오늘 버릇을 단단히 고쳐 놓아야겠군." 하고는
저녁을 먹자 마자 작은댁으로 갔겠다...

한참을 기다렸다가 큰댁이 궁금하여 작은댁으로 가니,
아니 이건 죽이는 소리가 이상해 가만히 다가가서 들어보니
엉뚱하게 죽이고 있는게 아닌가...

큰댁 돌아서면서 왈,
"이놈아! 그렇게 죽일려거던 차라리 나를 죽여라, 나를 죽여!!"

-------------------------------------------------------------

[노팬티의 생활 철학]

1. 팬티를 사지 않아도 되므로, 돈을 절약할 수 있다.

2. 여름에는 무척이나 시원하다.

3. 팬티 빨 일도 없으니, 세탁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

4. 노상방뇨하다 들켰을 때 옷입는 시간을 줄일 수 있으므로,
  보다 빠르게 도망갈 수 있다.

5. 가끔, 자기 팬티색을 맞히면 자신이 내고, 못 맞히면
상대방이 돈을 내는 술값 내기 퀴즈를 해서 돈을 벌 수 있다.
그리고 여유있게 노팬티 임을 밝히고 콧노래를 부르며 먼저 나온다.

-------------------------------------------------------------

[남자들이 무서워 하는 것]
 
▲ 30대: 신용카드
 
이리저리 막 그어서, 청구서가 날아올 때마다 가슴이 조인다.

▲ 40대: 야한 속옷

아내가 야한 속옷 입고 앞에서 서성이면 두렵다.  

▲ 50대: 곰국

곰국을 끓이면 두렵다. 한솥 가득 끓여놓고는,
그것으로 끼니를 때우라 하고 아내는 3박4일 여행 간다.

▲ 60대: 이사

이사하는 날이 두렵다.
혹시나 날 버려두고 이사갈까봐, 이사가는 날
보따리 껴안고 트럭 조수석에 꼭 붙어 있는다.

▲ 70대: 등산
 
부인이 등산가자고 할 때 두렵다.
혹시 산에 내다 버려질까봐...

-------------------------------------------------------------

[충청도 이발사와 미국인] 

어떤 충청도 이발소에 미국인이 찾아갔다.

미국인이 들어가자,
이발사는"왔시유?"(What see you?) 라고 말했다.

그러자 미국인은 거울을 보고 있었는데,
뭐 보냐고 물어보니까
"미러"(mirror) 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발사는 미국인의 머리를 빡빡 밀어버렸다.-_-;;

이렇게 황당한 경험을 하게 된 미국인..
'담부터 이발소 갈 때는 한국말을 배워 가야지'
하면서 한국말을 조금씩 배웠다.

그러던 도중 다시 그 이발소를 찾게 됐다.
역시 이발사는
"왔시유?"(What see you?) 라고 말했다.

갑자기 저번과 같은 말을 들은 미국인은 순간 당황했다.
하지만 침착하게…
이발사의 발을 보고 있었으니
'발을 보고 있다'고 말하려 했다.

그런데 발이란 단어는 생각이 나는데,
도무지 보고 있다는 한국말이 생각이 안 나는 것이었다.

한참을 고민하다가 미국인이 말했다.
.
.
.

"I SEE 발."

-------------------------------------------------------------

[다른 이유]

철수가 학교에서 성적표를 가지고 왔다.
온통 D학점과 F학점이었다

엄마와 아버지의 잔소리가 시작되자, 철수는 자기뿐만 아니라
다른 아이들의 성적도 모두 형편이 없었다고 했다.

"그럼 저기에 사는 영수는 어떤데?
 그 애 성적표는 온통 A와 B 학점이라는데.."

"영수는 달라요." 라고 철수가 반박했다.

"어떻게 다르다는 거지?"

"그 애는 부모님이 똑똑하단 말이에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59 / 44 페이지
  • 어느 실직부부의 추억...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25 조회 1655

    어느 부부가 있었습니다. 이들이 젊었을 때는 남부럽지 않게 오순도순 열심히 살아왔으나, 남편이 실직을 하고 벌려놓았던 사업도 거듭해서 실패를 하…

  • 잡보장경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25 조회 5138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자기가 아는 대로 진실만을 말하여 주고받는 말마다 악(惡)을 막아 듣는 이에게 기쁨을 주어라…

  • 인생의 빈병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24 조회 1736

    어떤 여인이 자신의 병 목록을 적어 의사를 찾아갔다. 그러나 검진을 끝낸 의사는 그녀에게 신체적으로 아무런 이상이 없는 걸 확신했다. 단지 그녀…

  • 남을 흉보기 전에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24 조회 3901

    버나드 쇼는 매우 여윈 사람이었습니다. 그에 비하면 체스터튼은 심각할 정도로 뚱뚱한 편이었습니다. 어느 날 버나드 쇼와 체스터튼이 길에서 만났습…

  • 자신감과 자만심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23 조회 1846

    항상 '더 좋은 것을' 위해 시행착오하며 노력, 또 노력하고 있는 사람의 가슴에 자라는 것이 자신감일 겁니다. 반대로 고생하지 않고 '이 정도로…

  • 사막에 남긴 우물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23 조회 1710

    두 명의 유럽인이 모험 삼아 아프리카의 사막을 횡단해보기로 했습니다. 하지만 사막 여행은 말처럼 쉽지 않았습니다. 물도 없고, 사람도 없고, 문…

  • 엄마의 수첩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21 조회 2103

    모처럼 집안 청소를 하는데 손때 묻은 수첩하나가 눈에 들어왔다. 비스듬하게 누운 글씨로 봐서 엄마 수첩이 틀림없었다. 호기심이 발동한 나는 수첩…

  • 넉넉한 사람은 보기만 해도 푸근하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21 조회 3988

    선생님이 어린이들과 더불어 야외에 나가서 백일장 행사를 가졌다. 점심시간이 되어 어린이들은 각자 준비해온 도시락을 먹게 되었다. 그런데 한 아이…

  • 행복의 비밀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20 조회 1423

    스위스의 한 작은 마을에 지혜롭기로 소문난 한 노인이 있었다. 그 노인은 마을에서 좀 떨어진 깊은 산속에 통나무 집을 짓고 혼자 지냈는데. 한 …

  • 향기로운 사람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20 조회 3467

    사람은 누구나 두가지의 향기를 가지고 있다. 좋은 냄새와 나쁜 냄새가 그것이다. 교양을 갖춘 사람은 향기로운 냄새를 풍긴다. 서로 양보하는 마음…

  • 요새 뭐 해 먹고들 사세요?
    등록자 보다나은
    등록일 04.19 조회 2740

    지혜 이야기 해 먹을 거 없어서 머리에 쥐 나거든요. 간편하게 해 먹을 거 없나 생각뿐 입니다. 저는 요새 아무거나 먹다 남은 야채 넣고 말은 김밥이나, 고…

  • 깨진 항아리의 가치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19 조회 1839

    조금 깨어져 금이가고 오래된 못생긴 물항아리가 있었습니다 그 항아리의 주인은 물을 길어오는데 사용했습니다 오랜 세월이 지나도록 그 주인은 깨어진…

  • 휘어짐의 귀한 이치를 알아야겠습니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19 조회 3553

    돈이나 권력의 지나친 탐욕 탓에 쫓기듯 세상을 살아갑니다. 죽음에 그만큼 가까이 다가감을 모르고 말입니다. 요즘 사람이 그렇습니다. 칼날을 언제…

  • 혹시?… 폐렴·천식 의심을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18 조회 3961

    지혜 이야기 감기 2주이상 계속되면… ‘환절기 감기 가볍게 보다가 큰 코 다친다.'한낮에는 완연한 봄날이지만,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져옷입기가 애매하…

  • 월마트의 창업자와 1센트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17 조회 2326

    세계에서 가장 많은 물건을 파는 슈퍼마켓,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은 재산이 20조원도 넘는 갑부였다. 그러나 그는 단돈 1센트의 소중함을 아는…

  • 上善若水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17 조회 4120

    가장 훌륭한 것은 물처럼 되는 것(上善若水) 물은 만물을 이롭게 할 뿐 다투는 일이 없다(水善利萬物而不爭) 모두가 싫어하는 낮은 곳을 향하여 흐…

  • 찬란한 용서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16 조회 1493

    부유한 강남의 최고 학군을 자랑하는 학교에 다니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 있었다. 그의 아버지는 외아들이라 끔찍이 아꼈다. 여느 아버지들처럼..…

  •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16 조회 4060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뭔지 아니?" "흠... 글쎄요, 돈버는 일? 밥먹는 일?"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은..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

  • 공자의 후회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15 조회 1713

    공자가 제자들과 함께 채나라로 가던 도중 양식이 떨어져 채소만 먹으며 일주일을 버텼다. 걷기에도 지친 그들은 어느 마을에서 잠시 쉬어 가기로 했…

  • 뛰어난 기억력이 필요한 때는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15 조회 4919

    거짓말을 한 그 순간부터 뛰어난 기억력이 필요하게 된다. - 코르네이유 - ***거짓말을 한 순간부터 정신을 바짝차려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

  • 나물 파는 어머니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14 조회 1474

    제 어머니는 시장 한 귀퉁이에서 나물을 파셨습니다. 다리도 불편하신 몸으로 매일 시장 귀퉁이로 나가 나물을 팔던 어머니, 그러나 그런 어머니가 …

  • 무재칠시(無財七示)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14 조회 4391

    옛날 어떤이가 하는일마다 되는일이 없어서 석가모니에게 나는 왜 하는일마다 되는것 이 없느냐고 하소연을 하였는데 석가모니가 하시는 말이 평소 남에…

  • 어느 장의사의 이야기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13 조회 1527

    어느 장의사가 있었다. 그는 모든 사람의 감탄할 만큼 죽은 사람의 마지막을 잘 마무리해주어 주위에서 인정받는 소문난 장의사였다. 그런데 이 장의…

  • 맘은 넓게 행동은 현실적으로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13 조회 1854

    다른 사람들보다 더 세심하되 지혜롭게 생각하라 다른 사람들보다 더 모험하되 안전을 생각하라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은 꿈을 꾸되 현실적으로 생각하…

  • 석탄 한삽의 도움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11 조회 1348

    별로 크지 않은 석탄 공장이 철길 가에 있었다. 그 공장 울타리 뒤로 하루에도 몇 번씩 화물열차가 지나가곤 했는데 공장 주인은 가끔 석탄 덩어리…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