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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이야기 분류

나를 사랑하면 행복해 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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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JUSTIN11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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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사랑하면 행복해 질 수 있다.

인간 계발 작가 한 지훈
 
행복으로 다가가기 위해 가장 중요한 조건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하지만 나를 사랑하는 법을 잘 실천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나를 사랑할 수 만 있다면 마음의 평화라는 거대한 행복을 즐기면서 살아갈 수 있다. 하지만 어리석은 사람들은 나를 사랑하는 법에 서툴러서 그냥 내 마음대로 사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법이라고 단순하게 생각한다.


답답한 현실에서 일탈 하는 것, 혹은 한꺼번에 돈을 왕창 벌어서 직장을 보기 좋게 그만두는 것, 멋진 차와 멋진 이성과 사귀어 보는 것 등이 나를 사랑하는 법이라고 말한다. 하지만 이것은 충동적인 생각일 뿐이다. 이런 생각들이 쌓이면 결국 자신은 더 공허해질 뿐이다.
이제부터 진짜 나를 사랑하는 법을 연습해보자. 이 법은 아주 단순하다. 하지만 이 법을 시행하면 정말 신기하게도 쉽게 행복해 질수 있다.


나를 사랑하는 첫 번째 법은 내 자신을 나쁜 감정으로부터 지켜내는 것이다. 자신을 사랑한다는 것을 잘못 이해하는 사람은 무작정 좋은 음식을 먹고 좋은 곳에서 잘 사는 것이 나를 사랑하는 법이라고 인식한다. 이것은 올바른 법이 아니다. 편안한 것을 추구하는 것은 나를 사랑하는 진정한 법이 아니다. 이 법은 나를 게으름 속으로 밀어 넣을 뿐이다.
우선 나를 사랑하기 위해서는 나를 위협하는 기분 나쁜 감정으로부터 내 자신을 지켜내야 한다. “난 내 자신을 사랑한다. 그러므로 기분 나쁜 감정과 타협하지 않겠다.” 이와 같은 문장을 반복해서 말해보자.
인간이 살아간다는 것은 3일 동안 물 한 모금 안 먹고 맨몸으로 소금 밭을 굴러다니는 고통이다. 외형적으로 매일 웃는 사람도, 내면의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지 않으면 참다운 행복을 느끼지 못하는 것이다.


마음속에 멋진 보석상자가 있다고 가정해보자. 이 보석상자의 이름을 행복이라고 명명하자. 당신이 가진 보석상자는 세상 그 어떤 것보다 아름답다. 하지만 당신의 보석 상자를 노리는 놈들은 너무도 많다. 그것들은 매일 호시탐탐 당신이 가진 보석상자속에서 보석을 훔쳐간다.
당신은 사라진 보석만큼 행복을 빼앗기게 되는 것이다. 보석을 훔쳐가는 놈은 바로 기분 나쁜 감정들이다. 우리 가슴속에는 모두 감정 제어장치가 있다. 이것을 활용하면 된다. 기분 나쁜 감정이 행복이라는 보석상자를 탐하려 하면 그 보석상자를 지키는 보안요원(감정 제어장치)을 움직이면 되는 것이다.
이제 당신은 스스로를 사랑하기 위해 “기분 나쁜 감정이 들어오더라도 나는 그 감정과 타협하지 않겠다.”라고 선언하면 되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는 첫 번째 조건은 내 가슴속에 행복 보석 상자를 지켜나가는 것이며, 그 행복 보석 상자를 영원히 빛나게 하는 것은 당신 선택의 몫일 뿐이다.


두 번째 나를 사랑하는 법은 나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는 것이다. “당신은 진정으로 행복한 자유를 느껴본 적이 있는가? ”이 질문에 자유로운 사람은 없다. 남들처럼 혼자 여행을 떠날 시간도 없고, 지금 처해있는 부정적 현실을 벗어날 지혜도 없다면 이제 본인 스스로를 돌봐야 한다.
나약한 사람들은 스스로 감옥 하나를 만들어 놓고 살아간다. 나는 시간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할 수 없다. 나는 돈이 없기 때문에 그것을 할 수 없다. 난 내일 출근해야 하므로 그 것을 할 수 없다. 등등의 말로 내 자신에게 진정한 자유를 주지 않는다. 잘 들어야 한다. 당신은 스스로를 사랑해야 한다. 이것은 일종의 “행복 자존심”이다.


그리고 오늘부터 스스로를 진심으로 사랑하기 위해 진정한 자유를 선물해 보자. 돈이 없어도, 날씨가 춥거나, 더워도, 적극적 자유를 즐길 수 있다. 현실이라는 괴물을 잠시 피하기 위해 텔레비전을 보거나 스마트폰 게임을 즐기는 것이 자유를 획득하는 것이라고 착각하지 말자.
당신은 야생마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한다. 푸른 초원을 뛰어 다니고 싶은 야생성은 아직도 가슴속에서 울부짖고 있다. 그 야생성을 인정해야 한다. 일과가 마치면 당신에게 적극적인 자유를 부여해 보자. 당신은 집,회사,자동차,지하철 이라는 작은 공간을 벗어나서 자유롭게 걸어다닐 분명한 자유 의지가 있다.


당신은 자유로운 영혼을 가진 존재이며, 그 영혼의 자유에게 치유의 자유를 주기위해 무작정 걷기 시작해야 한다. “피곤 하다.” “쉬고 싶다.” 라는 구속적 단어에 당신을 팔지 말아야 한다.


“귀벨스” 라는 사람이 있었다. 히틀러가 정권을 잡고 있었을 때 귀벨스는 독일 민중들을 선동하는 문화부 장관 정도 되는 사람이었다. 이 사람은 독일국민 전체에게 라디오를 무상으로 나눠주면서 히틀러의 우상화를 세뇌시키기 위해 독일국민들을 선동했다.
그는 거짓된 메시지라도 3번을 반복하면 그것을 믿게 된다고 말했다. 사람들이 처음에 말도 안되는 소리를 들으면 부정하게 되고, 두 번째 같은 소리를 들으면 의심하게 되며, 세 번째 또 같은 소리를 들으면 믿게 된다는 논리를 적용하여 괴벨스는 사람들을 선동했다.


어쩌면 우리 가슴속에는 “괴벨스”라는 괴물 선동가 한명 자라나고 있는지도 모른다. 매일 편안해져야 한다. 규칙적으로 살아야 한다. 는 생각은 뿌리 깊게 나의 의식을 제어하고 있는 것이다.


이제 발칙하게 나에게 자유를 주자. 돈이 없어도, 멋진 차가 없어도, 시간이 없어도, 우리는 적극적 자유를 얻을 수 있다.
무작정 걸어보라.



언제 당신이 신나게 걸어 본적이 있는가. 스마트 폰을 잠시 꺼두고 낯선 길을 걸어보자. 피곤하지 않다. 감기에 걸리지도 않을 것이고, 드라마 보지 못했다고 아쉬워할 이유도 없다. 나를 사랑한다면 일단 나에게 야생적 자유를 부여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나는 걷는 게 취미가 없다고 말하지 말자. 그것은 취미가 아니라 자유를 획득하는 법이다. 걷다보면 땀이 날것이고, 그 땀이 나는 순간이 지속되면 당신은 진정한 자유를 획득한 나와 만나게 될 것이다. 이 야생적인 자유는 나를 사랑하는 멋진 법이다.


행복은 스스로 찾아오지 않는다. 본인 스스로 쟁취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쟁취의 수단은 나를 사랑하는 것이다. 나를 사랑하고 싶다면 기분 나쁜 감정을 버리고, 많이 걸어야 한다. 이 두 법은 단순하지만 행복으로 다가가는 멋진 지름길임을 항상 인식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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