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연(Irene) 부동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매니토바 브랜든 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신민경 부동산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이야기방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민, 유학, 현지 정착에 관련된 질문은 해당 게시판에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카테고리에 있는 것처럼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등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따뜻한 이야기 분류

정말 멋진 새로운 나를 만나는 3가지 방법

작성자 정보

  • JUSTIN11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정말 멋진 새로운 나를 만나는 3가지
 
인간계발 작가 한 지훈
 
1. 세상을 관찰(watching)하자.
 
세상을 살다보면 힘든 일이 많이 발생하고 그것으로 인해 걱정과 억울한 마음이 울컥 쏟아져 나 올 때가 많다. 멋진 호텔에 가면 기분이 좋아지고, 지저분한 장소에 가면 기분이 나빠지기도 한다. 이와 같이 우리가 느끼는 기분들은 매우 일시적이며 즉흥적이다.
 
이 같은 작용이 끊임없이 현실에서 나타나는 이유는 내안에 들어있는 기분이라는 놈이 내 자신을 조종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나를 관찰하지 않으면 우리는 지속적으로 내안에 존재하는 기분이라는 놈에게 조종당하는 삶을 살아야 한다.
 
기분은 수시로 변하는 괴물이다. 이 괴물은 외부 자극에 끊임없이 반응하며 허무하게 삶을 살도록 만든다. 자기 자신을 신중하게 관찰하지 않으면 늘 기분이라는 괴물에게 종속되어 삶을 살아가야 한다.
 
사소한 일에 분노와 의심이 느껴지거나, 아무것도 아닌 것에 자신감이 떨어지고, 우울한 느낌이 다가오고 있다면 결국 기분이라는 괴물로 인해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린 것이다.
 
자신을 관찰해보자.
 
그리고 내속에 신념어린 자아를 바로 세워 보자. 신념어린 진짜 자아를 활용하여 기분에 날뛰고 있는 또 다른 자아를 바라보자. 멋진 차를 보면 부러워하고, 조금만 불편해도 소리 질렀던 바보 같은 자아를 바라보자.
 
어리석고 감각적인 나를 바라보기 시작하면 이제 새로운 차원의 삶을 살 수 있게 된다. 법은 아주 간단하다. 항상 감각의 노예가 되어서 살아가는 허상에 빠진 나를 천천히 바라 보기만 하면 되는 것이다.
 
나의 기분은 늘 외부적 요건에 의해 언제나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신념어린 자아는 죽을 때까지 변하지 않는 나의 진짜 모습이다.
 
나의 진짜 모습을 중심으로 나와 세상을 바라보면 더 이상 부끄러울 것도 없고 초라하게 느껴지지도 않을 것이다. 내 내면에 존재하는 신념어린 자아는 세상에서 가장 존귀한 나의 모습이기 때문이다.
 
이제까지 바보 같은 기분 중심의 자아와 동조해서 늘 신념어린 자아를 잃어버리고 살아왔다면 이제 다시 한번 나를 세워보자.
 
법은 간단하다. 내 기분을 늘 바라보면 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직장 동료가 기분 나쁜 말을 불쑥 던졌다면 당신의 기분은 나빠졌을 것이다. 이때 기분이 나빠진 어리석은 나의 모습을 바라보자. 그리고 그렇게 기분이 나빠져서 작은 일에 대응하게 될 나의 초라한 모습을 상상해 보자.
 
나를 바라보는 습관을 가지면 결국 진짜 나를 사랑하게 된다.
 
나를 사랑한다는 의미는 결국 신념어린 나를 사랑한다는 말이며, 가벼운 감각적 기분에 의해 나를 잃어버리지 않겠다. 는 의지를 함축하고 있다. 이제 간절하게 새로운 나를 만나고 싶다면 나를 바라보는 습관을 가져야 할 것이다.
 
2. 나를 규정짓지 말아야 한다.
 
사람들은 직업이라는 틀 속에서 자신을 나타내려고 한다. 자신의 직업이 정해지면 결국 그렇게 살아가야 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이 인지상정이다. 은행원은 은행원처럼 살아야 할 것 같고, 의사는 의사처럼 살아야 할 것 같은 기분이 드는 것이다. 물론 자신의 직업에 충실하게 대응하는 것은 정당하고 윤리적이다.
 
하지만 새로운 나를 만나기 위해서는 나를 규정짓지 말아야 한다. 세상 누구와도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하자. 자신의 일과가 끝나면 전혀 새로운 공간이나 사람들에게 나를 노출시켜 보라. 낯선 곳에 뚝 떨어진 느낌은 매우 당황스럽지만 이것은 새로운 나를 만나는 멋진 습관이다.
 
낯선 길을 걷거나, 낯선 사람을 만나거나, 낯선 공간속으로 들어가는 행위는 두렵지만 짜릿한 느낌이다. 나를 규정짓지 않는 동안 새로움은 나를 찾아 올 것이고 그 새로움은 신선한 충격으로 나의 모든 것을 보다 발전시켜 줄 것이다.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날을 정해놓고 낯선 공간, 낯선 사람 혹은 낯선 책과 나를 만나게 하면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세포의 살아남을 느끼게 될 것이다.
 
3.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과 희생을 다하라.
 
가족들이나 가까운 사람들에게는 아무렇게나 막 대하면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친절한 사람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자신보다 지위가 높다고 느껴지는 사람이면 급격히 친절해지고, 자신보다 낮은 지위에 있는 사람이라고 느껴지면 막무가내로 인식해 버리는 사람들이 많다.
 
매일 마주하는 가까운 사람들에게 최선의 친절과 희생을 다해야 한다. 이 행위를 하면 할수록 당신이 가진 멋진 기회의 우주는 넓어진다. 가까운 사람에게 순간 순간 최선의 친절과 희생을 베풀어 보자.
 
이것은 성공에너지를 끌어들이는 강력한 신호다. 이 신호를 가까운 사람들에게 지속적으로 보내면 그것은 반드시 멋진 기회와 행복이라는 힘으로 다시 돌아오게 된다.
 
어리석은 사람들은 이미 소유한 가족을 하찮게 여긴다. 그리고 대충 대충 인식해 버린다. 이렇게 되면 다시 기분이라는 감정에 의해 휘둘리는 삶을 살아가야 한다.
 
정말 제대로 속는 셈치고 앞으로 한 달간 가족과 가까운 사람들에게 친절과 희생을 베풀어 보자. 아침이면 메신저 문자로 사랑한다는 말을 가까운 사람들에게 보내 보고, 저녁이면 웃는 얼굴로 현관문을 열고 들어가 보자.
 
이런 소소한 일상을 쌓아나가면 결국 당신이 가진 멋진 기회의 우주는 넓어지게 된다. 결국 당신이 지금까지 살아오던 식을 완전히 벗어나 새롭고 멋진 삶을 살고 싶다면 나의 주변인에게 친절과 희생을 우선 보여야 한다. 이 단순하지만 하기 힘든 습관을 만들어 낸다면 당신은 정말 멋진 새로운 나를 만나게 될 것이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382 / 5 페이지
  • 인디언 기우제
    등록자 일송
    등록일 03.02 조회 3310

    인디언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온다고 합니다. 100%의 확율..그럴수 있을까?? 이유는 기우제를 시작 하면 비가 올때까지 계속 됩니다.…

  • 때가 올 것입니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8.14 조회 3366

    가을에 피는 국화는 첫 봄의 상징으로 사랑받는 개나리를 시샘하지 않는다. 역시 봄에 피는 복숭아꽃이나 벚꽃을 부러워하지 않는다. 한 여름 붉은 …

  • 내 아들아 너는 인생을 이렇게 살아라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8.25 조회 3739

    먼저, 18세가 되기까지는 지식의 기반을 닦기 바란다. 그렇지 못하면 그 이후의 인생을 네가 마음먹은 대로 살기는 어려울 것이다. 지식이란 것은…

  • 輪廻(윤회)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06 조회 3205

    **輪廻(윤회)** 어차피 누구나 한 번은 가는 길이승과 저승은 한 뼘도 안 되는 거리 하룻밤 사이에 안녕 하는 인사일 뿐오늘 밤 잠을 자고 일…

  • 김훈님의 '칼의 노래'를 읽고... 댓글 1
    등록자 강원희
    등록일 03.23 조회 4389

    이순신 장군의 이야기를 우리는 누구나 안다. 그 누구나 아는 이야기를 새로운 관점에서 읽었다. 인간 이순신의 마음을 헤아보게 된 점은 내게도 신…

  • 등록자
    등록일 12.31 조회

  • 플러스 발상을 가지세요 댓글 2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9.01 조회 4279

    무엇이든 플러스 발상을 하는 습관을 가진 사람은 면역성이 강하여 좀처럼 병에 걸리지 않는다. 그러나 늘 마이너스 발상만 하는 사람은 한심스러울 …

  • < 행복한 사람과 불행한 사람의 차이 >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11 조회 4024

    1. 행복한 사람은 남을 위해 기도하고, 불행한 사람은 자기만을 위해 기도한다. 2. 남의 칭찬을 자주하는 사람은 행복한 사람이고, 자기 자랑을…

  • 상도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13 조회 5828

    '현자는 모든 것에서 배우는 사람이며, 강자는 자기 자신을 이기는 사람이며, 부자는 자기 스스로 만족하는 사람이다' - '상도' 중에서 - **…

  • 나의 아버지는 내가....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19 조회 5095

    네살 때 - 아빠는 뭐든지 할 수 있었다. 다섯살 때 - 아빠는 많은 걸 알고 계셨다. 여섯살 때 - 아빠는 다른 애들의 아빠보다 똑똑하셨다. …

  •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03 조회 0

    에구, 영화 목록이 길어서인지 중간에 짤렸네요. 짤린부분부터 다시 추가했습니다. 돈- 로베르 브레송 동경 올림픽- 이치가와 곤 동경 이야기- 오…

  • 부인에게 꼼짝 못한 백범 김구 선생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16 조회 5161

    815광복절을 맡아 사랑밭 새벽편지에 올라온 글을 게시합니다. 독립된 부강한 나라가있어서 외국에 사는 우리들이 당당하게 살겠지요? 광복을 위해서…

  •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라 댓글 4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25 조회 3690

    한 유명한 화가의 일화가 있다. 그 화가가 어린 시절에 그림을 그리는데 있어 너무 골몰했기 때문에, 그의 부모는 그를 꾸짖고 절에다가 맡겨 버렸…

  • 댓글 1
    등록자 주니아빠
    등록일 09.01 조회 0

    오늘도 역시 좋은 글 읽고 갑니다. 조만간 lmo가 나온다니 위니펙 가는 날이 점점 다가오고 있네요 그래서인지 코사랑에 들어오는시간이 점점 많아…

  • 등록자
    등록일 12.31 조회

  • 원만한 사람 댓글 2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02 조회 1922

    성질이 조급한 사람은 타는 불과 같아서 보는 것마다 태워 버리고, 남에게 은혜 베풀기를 즐기지 않는 이는 얼음과 같이 차서 닥치는 것마다 얼려 …

  • 새롭게 읽는 한국 역사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2.31 조회 4059

    다음 까페에서 읽은 한국사인데, 정말 내용이 새롭습니다. 어렸을 때 배운 한국사와 요즘 교과서에 실리는 내용도많이 바뀌었던데... 이곳에 가니 …

  • 등록자
    등록일 12.31 조회

  • 우리는 무식한 부부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2.26 조회 4077

    내 남편은 건설현장 근로자다.말로는 다들 직업에 귀천이 없다고 하지만 우리 사회에는 엄연히 직업에 귀천이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세칭 노가다라는 …

  • 무재칠시(無財七示)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14 조회 4389

    옛날 어떤이가 하는일마다 되는일이 없어서 석가모니에게 나는 왜 하는일마다 되는것 이 없느냐고 하소연을 하였는데 석가모니가 하시는 말이 평소 남에…

  • 아름다워라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8 조회 4003

    동짓날에 떠오른 둥근달이 가슴 시리게 그리운 건 무슨 연유인가?봄비를 맞는 시샘에 서둘러 도망가던 추위가 다시 되돌아오는 이 때, 나는 머리를 …

  • 세월
    등록자 항상지금처럼
    등록일 11.01 조회 3469

    따뜻한 이야기 세월어느덧 세월은 덧없이 흐르고모두들 제갈길 바쁘구나붓잡을수 없는 세월 어쩌다 세월따라 물따라이곳에 도착했네...정이란 무엇인가 ?삶이란 무엇인…

  • 자동 세차장을 통과한 사나이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1.01 조회 6041

    감동 이야기 할로윈(Halloween)날에 위니펙의 한 남자가 폴로파크(Polo Park)에 있는 한 자동세차장(automatic car wash)에서 TV…

  • 감정을 표현하여 주는 이모티콘(emoticon)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1.03 조회 9262

    기 타 인터넷에서 글을 쓰다보면 자신의 감정을 여러줄의 글보다는 하나의 어떤 특별한 기호로 표현하는 것이 더 좋을 때가 있습니다. 이렇게 특별한 기호로…

  • 화가 났을 때의 캐나다 사람과 한국인의 반응 댓글 3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1.04 조회 3522

    기 타 한국에서 생각했던 캐나다에 대한 동경이나 환상이캐나다에 와서 살면서 많이 깨졌습니다. 어느 누구는 '캐나다는 천국에서 1%가 부족한 나라" 라고…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