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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 먹는 하마' 가정용 온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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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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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무탱크형 '대안' 
 
비용절감·환경보호 일석이조 
 
7∼12년이면 투자비 전액회수 

 
주택의 지하실에는 대부분 견고한 기계가 하나씩 자리잡고 있다. 사시사철 밤낮으로 쉼없이 돌아가는 기계는 토론토 전역의 가옥에서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가정용 온수기. 
 
보편적인 온수기는 계속 타는 천연가스 점화용 불씨나 활성전기소자 덕분에 더운물을 언제나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렇다면 이 전통적인 온수기의 결점은 없는가? 연천연자원성(NRC)에 따르면 전형적인 국내 가정에서 온수기 가동에 따르는 비용은 공공요금 총액의 최고 20%를 차지, 실내난 다음으로 많은 돈이 소요된다. 상당한 액수의 돈이 하수구로 들어가는 셈이다. 

 
물 데우는 비용 막대 

그러나 이에 대한 대안이 있다. 태양열 온수기와 무탱크(주문형·순간형) 온수기가 그것이다. 토론토에 본사를 둔 솔라코(Solarco) 제조사가 태양열 온수기의 판매와 설치, 서비스를 담당하며 최근에는 유럽제품과 북미제품을 연결하는 시스템 컴포넌트를 제조하기 시작했다. 
 
80년대 중반부터 태양열 온수기 설계와 설치 전문가로 활동해온 솔라코의 마이클 홈씨에 따르면 시중에는 태양열 온수기가 몇 종류 나와있지만 기본적으로는 몇가지 공통점이 있다. 태양열이 충분하지 않은 탓에 기존 시스템과 연결해 사용하며 집광기(collector)와 저장탱크를 포함하고 있다는 것. 
 
솔라코 시스템의 집광기에는 진공형과 평면형이 있다. 형광등을 늘어놓은 모양인 진공형이 가장 열효율이 높다. 채광창처럼 생긴 평면형은 열을 외부에 다소 빼앗기긴 하지만 비용이 적게 든다. 
 
비용결정을 위해서는 다음 잣대에 따라 셈해본다. 가정용 난이라면 1인당 1평미터의 집광기가 필요하다. 평면형이라면 2인당 집광기 1개면 된다. 반면 크기가 더 작은 진공형은 1인당 2개의 집광기가 있어야 한다. 
 
따라서 4인 가족인 경우 2개의 평면형 3,200달러에다 설치비 1천달러가 소요된다. 진공형이라면 750달러짜리 집광기 4대 값 3천달러에다 탱크비 2천달러, 설치비 1천달러로 총 6천달러가 든다. 
 
재래의 가스 온수기와 전기 온수기는 각각 600, 900달러이다. 그렇기 때문에 주택소유자들은 대체에너지 수용에 선뜻 나서지 않는다. 그러나 선행투자가 장기적으로는 이득을 가져다준다. 

 
태양열형, 가격이 걸림돌 
 
태양에너지 사용 증진을 위해 1978년 출범한 비영리단체 전국태양에너지사업협회(CSIA)에 따르면 다른 에너지원을 구입할 경우 장비 구입비는 20∼40년간 분할 상환된다. 그런데 태양에너지 시스템은 그렇게 하지 못한다. 그런데도 태양에너지 온수기를 선택해야 할 경제적 이유는 7∼12년이면 투자액을 회수할 수 있기 때문이다. 회수기간이 40년인 핵에너지에 비하면 엄청 짧은 기간이다. 회수기간을 10년으로 잡으면 매년 투자액에 대한 수익으로 평균 10%를 받게 된다. 
 
투자치고는 상당히 괜찮은 것일 뿐 아니라 투자비용 회수후 에너지 가격은 무료다. 또한 손수 설치를 하면 그만큼 더 절약이 된다. 특히 「플러그 앤 플레이(Plug and Play)」 식은 몇 가지 부품으로 쉽게 설치할 수 있어 2개의 탄력있는 파이프를 연결기로 지붕에 부착하면 된다. 
 
비용은 둘째로 치고 태양열 에너지는 무엇보다 환경친화적 대안이다. 태양열은 온실효과를 유발하지 않는 몇 안 되는 과학기술의 하나이다. 태양열 온수장치를 사용하면 지역에 따라 연 0.4∼3.5톤의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 있다. 온타리오에서는 3톤이 감소된다. 

 
순간가열식 무탱크형 
 
재래식 온수기나 태양열 온수기와는 달리, 주문형 또는 순간형으로 불리는 무탱크 온수기는 저장탱크가 없다. 찬물이 파이프를 통해 시스템으로 흘러가면 가스버너나 전기장치로 물을 데우게 된다. 
 
지난 82년부터 운영되고 있는 국내내 최대 환경교육기관으로 환경과 재활용 문제를 다루는 인 우드브리지의 코트라이트(Kortright) 센터에 따르면 무탱크 온수기는 꽤 간단한 기술식이다. 
 
무탱크 온수기를 설치하면 식구들이 더운물을 충분하게 사용하지 못할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다. 무탱크 온수기의 최대 장점은 더운물을 무한으로 제공한다는 점이다. 
 
순간형 온수기를 포함, 가스 설비기구 제작사인 타카기(Takagi) 캐나다에 따르면 무탱크 온수기는 아무리 작더라도 세수와 샤워를 동시에 할 만큼의 물은 충분히 수용한다. 가정용으로 가장 인기가 있는 T-KD20 모델은 2대의 샤워에 물을 동시에 공급할 수 있다. 아시아와 유럽에서 50년간 사용돼 왔으므로 품질은 이미 입증된 셈이다. 

가정용 다카기 온수기의 가격은 1,300∼2천달러. 모든 모델은 옆벽(sidewall)을 통해 통풍을 하기 때문에 지붕으로 배출구를 만드는 것보다는 쉽다. 그렇다고 작업을 손수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가스비 30% 절감 가능 
 
무탱크 온수기는 프로판이나 천연가스를 이용, 빠른 시간에 물을 데우므로 설비는 자격을 갖춘 업자의 손을 빌어야 한다. 설치비는 작업의 복잡성, 파이프의 길이 등, 제 요소에 따라 약 2,500달러가 든다. 
 
무탱크형은 태양열형과 마찬가지로 재래식 온수기보다는 선행 투자비가 많이 든다. 하지만 비용절감 효과는 엄청나다. 물의 사용량에 따라 다르겠지만 무탱크형 모델로 가스는 30% 정도 절약된다. 또 태양열 온수기만은 못하지만 재래식 온수기보다는 온실가스 발생을 더 많이 줄일 수 있다. 
 
공간도 아주 적게 차지한다. T-KD20 모델은 높이 24인치(60cm)에 가로 16.5인치, 세로 8인치 밖에 되지 않는다. 벽에다 거는 것이 보통이며 재래식 온수히터가 차지하는 공간의 1/20이면 충분하다. 
 
무탱크형의 캐나다 공급은 아직 걸음마 단계이지만 관심과 인식이 점차 높아지면서 수요도 늘어날 전망이다. 
 
미시사가에 본사를 둔 타카기 캐나다측은 이렇게 설명한다. 『무탱크형이 대부분의 시장을 점령하려면 20년은 잡아야 한다. 현재 재래식 온수기의 수명은 10년이다. 2번의 주기를 거치면 탱크형은 무탱크형으로 대체될 것이다. 에너지 가격이 계속 상승하는 만큼 환경에 대한 관심도 점차 커지고 있다.』 
 
코트라이트에서 약 20년간 근무해온 알렉스 워터스씨는 『3년전 만해도 무탱크 온수기가 무엇인지 묻는 사람이 있었지만 지금은 인식이 많이 바뀌고 있다. 한층 중요한 사실은 지금 홈디포에서 무탱크 온수기를 판매하고 있다는 점이다』라고 설명한다. 
 
재래식 온수기를 무탱크형이나 태양열형으로 바꾸고자 한다면 우선, 현재 쓰고 있는 재래형을 수명이 다하도록 기다려 10년이 다할 즈음 교체를 고려하는 것이 좋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한다. 바로 새로운 것으로 바꾸면 비용 낭비라는 것. 

 
재래식 수명 다하면 교체 
 
주택을 개량할 때는 새로운 시스템을 당장 설치하지 않더라도 우선 파이프부터 태양열형이나 무탱크형 등에 적절한 것으로 바꾼다. 그렇게 하면 새 온수기를 구입할 시점에 적어도 500달러는 절약하게 된다. 
 
집을 새로 지을 때도 건축업자에게 재래형 온수기를 무탱크형이나 태양열형, 아니면 2가지 형을 동시에 설치하도록 요청한다. 무탱크형은 태양열형을 보완할 수 있다. 이렇게 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장차 2가지형에 모두 사용할 수 있는 파이프를 요청한다. 파이프 설치비용은 200달러. 
 
대체온수기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를 얻으려면 코트라이트 센터가 제공하는 가정용 태양열 온수 시스템(SDHWH) 세미나에 참가하면 된다. 여기서는 태양열 식과 무탱크형 등에 대해 모두 설명한다. 이 강좌를 비롯한 각종 문의는 전화(905-832-2289)나 웹사이트(www.kortright.org: renewable energy program)를 이용할 수 있다. 


 
정보제공처 

솔라코 제작사: (416)466-3111·www.solarcosystems.com 
 
캐나다솔라산업협회(CanSIA): (613)736-9077·www.cansia.ca 
 
타카기 캐나다: (905)593-9682·www.takagi.com 

출처 : 캐나다 한국일보 01/24/2005 / C5 면<br><br>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09-03-12 22:17:09 부동산 정보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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