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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구입] 이런집은 'NO' 규정 까다로운 동네 '나중에 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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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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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 수 적고 차고 없고...팔때 감점 집을 살 때 따져 봐야 할 것은 한 두 가지가 아니다.

위치와 발전 가능성을 보고 투자 목적으로 사든지 주거용으로 구입하든지 인상 가능성 이 높은 주택을 구입하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그러면 어떤 주택 구입을 피해야 할까.

다음은 부동산 전문가들이 조언하는 피해야 할 주택이다.
 
▷너무 오래 비어 있는 집 = 이런 집들은 골치아픈 과거가 있는 것이 대부분이다. 재판에 계류돼 있는 집들로 보면 무난하다. 부모가 유언을 안남기고 사망하면 상속인에게 넘어가기 전까지는 시당국에서 관리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또 이혼하려는 부부의 합의가 이뤄지지 않아 판사가 당분간은 팔지 못하게 하는 케이스도 있을 수 있다. 때로는 싸게 살 수도 있지만 집 상태가 엉망일테니까 추가로 들어가는 비용을 가늠하기 어렵다.

▷너무 싸게 나온 집 = 집값이 예전처럼 비싸지 않았을 경우에는 싸게 나온 집이 적지 않았다. 하지만 요즘처럼 매물이 나오기 무섭게 팔리는 상황에서 너무 싸게 나온 집은 한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무언가 사연이 있는 집일 가능성이 높다. 예를 들어 과거에 살던 집주인 가족 가운데 좋지 않은 일로 숨을 거두었거나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추정할 수 있다. 특히 서민층이 사는 동네에서 가격이 유난히 싸다면 더욱 살펴볼 필요성이 있다. 반대로 너무 비싸게 나온 집도 당연히 피해야 한다. 이런 집들은 원하는 가격대로 팔리면 좋고 '아니면 말고'인 집이다.

▷동네에 어울리지 않는 집 = 100만달러를 호가하는 대저택들이 널려 있는 부자촌에 있는 작고 낡은 집은 아무리 가격이 좋아도 상대적으로 가치가 떨어져 보인다. 집은 그 동네에 어울려야 한다. 단층집만 몰려 있는 동네의 2층집 2층집이 대부분인 곳에 단층집이 달랑 한채 있는 것도 왠지 어색해 보인다. 1층과 2층 가운데 어느 집이 인기가 있느냐는 지역에 따라 다르나 1층집은 안정감이 있고 시각적으로 넓어보이는 장점이 있다. 특히 노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세대에게는 인기가 높다.

▷시규정이 너무 엄격한 동네에 있는 집 = 콘도나 타운홈 신흥 도시에 있는 집에 입주할 경우 지역마다 다른 주택규정이 있다. 타운에 따라 담장의 높이 나무 심는 것은 물론이고 지붕 페인트 색깔까지 제한하기도 한다. 또 렌트를 주는 조항이 유별나게 까다로운 곳이 있다. 잘 못 사면 투자는 커녕 들어가 살거나 빈 집으로 남겨두어야 한다. 이렇게 너무 규정이 까다롭다 보면 주택 가치가 떨어지게 마련이다. 그리고 신흥 도시의 새 집을 구입하게 될 경우 일종의 추가 세금을 내는 곳이 있다. 공원을 만들거나 길을 내고 나무를 심는 등 타운 기반 시설을 다 지는데 쓰인다. 이런 것들도 부담이 될 수 있기 때문에 미리 알아두는 것이 상책이다.

▷기능이 너무 떨어지는 집 = 5베드룸 하우스에 화장실이 1개라 가정하자. 집주인이 살기에는 큰 불편이 없다 하더라도 나중에 팔 때는 마이너스 요인으로 작용한다. 화장실을 늘리려 해도 비용이 만만치 않고 파이프 라인을 설치하기도 어려울 수 있다. 또 방은 3개이상이면서 다이닝 룸이 없는 경우도 있다. 이런집 역시 다시 팔때 문제가 될 수 있으므로 피하는 것이 좋다. 차고도 중요한 요인으로 꼽힌다. 5베드룸 집 차고가 공간이 적거나 아예 없다면 매매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오래 전에 지어집은 차가 한대밖에 들어 갈 수 없는 경우도 있는데 이런 것들도 집을 팔때 감점 요인이 된다는 것을 명심해 두자.

출처 : 캐나다 밴쿠버 중앙일보 <미주본사>
http://www.joongang.ca/bbs/board.php?bo_table=T1002&wr_id=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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