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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박하고 메마른세상속에 정으로 다가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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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산일송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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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 속담에 “낙타의 등은 마지막 콩 한알로 부러진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들어보신 적이 있으십니까?


갈등은 그동안 누적되어 온 문제들이 사소한 한가지의 영향으로 발생된 것으로 볼 수 있으며, 사소한 갈등 이전에 누적되어 온 것이 무엇인지를 밝혀 내야 갈등의 본질을 파악할 수 있다는 의미와 상통한 것입니다.


“저는 주인이 찾아왔을 때 그를 문에서 다정히 반기며 여러가지로 좋은 인상을 주려고 애를 썼습니다. 전세금이 비싸다는 말은 꺼내지도 않았습니다.

대신 그 아파트를 얼마나 좋아하는지를 이야기했습니다. 집주인이 건물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찬사를 늘어 놓으면서 1년쯤 더 살고 싶지만 그럴 형편이 못된다고 말했습니다.


집주인은 세들어 사는 사람들로부터 그런 대접을 받아 본 적이 없었던 것이 분명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어찌할 바를 모르더군요. 그러면서 집주인은 자신의 골칫거리를 저한테 털어놓기 시작했습니다.

불만투성이인 입주자들 중 어떤 사람은 편지를 14통이나 보내왔는데 아주 모욕적인 편지도 있었다더군요. 또 어떤 사람은 위층의 남자가 코 고는 것을 막아주지 못하면 임대계약을 취소하겠다고 엄포를 놓더라는 것입니다.

‘당신처럼 만족해하는 입주자를 보니 더할 나위 없이 흐뭇합니다’하고 집주인이 말하면서 부탁하지도 않았는데 전세금을 내려주겠다고 했습니다.

저는 더 깎아주기를 원했으므로 제가 감당할 수 있는 전세금을 이야기했더니 집주인은 두말하지않고 받아들였습니다.


만일 제가 다른 입주자들이 했던 것처럼 똑같은 방법으로 전세금을 깎으려고 했다면 저 역시도 확실히 실패했을 겁니다. 제가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은 우호적이고 동정적이며 그리고 상대방의 골칫거리를 알아주는 접근법을 쓴 덕택이었습니다.”



- 데일카네기의 '카네기 인간관계론'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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