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Buy & Sell
신민경 부동산
황주연(Irene) 부동산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이야기방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민, 유학, 현지 정착에 관련된 질문은 해당 게시판에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카테고리에 있는 것처럼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등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재활용품을 활용하는 저 센스 ^^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ico_itemfont.gif

 

나의 사랑! 종이 상자는 변신의 귀재 | 오물조물 내 솜씨
2006/02/24 00:25
http://blog.naver.com/pupuni75/130002099822

DSCF0124_1-pupuni75.jpg

 

내 컴퓨터 자리 옆에 놓여진 나의 재활용 도구들.

늘 지저분하다 생각했는데..달리 정리할 방법이 없더라구요.

저 상태로 놓아둔지 두 달.

자꾸만 어질러 놓는다고 신랑한테 혼날까봐 조심조심~ㅎㅎ

 

그러다가..

"앗! 내가 왜 그 생각을 못했지?"

불현듯 떠오른 생각.

 

바로 정리함을 만들기로 한 겁니다.

물론, 그냥 저 상태에서 차곡차곡 정리만 해도 되겠지만..

이왕이면 다홍치마라고 예쁜 정리함에 넣어두면 정리도 되고..보기도 좋잖아요?

그럼..돈 주고 정리함 사면 되지 않느냐..

어쩝니까..푸푸니는 이미 재활용과 사랑에 빠졌는데요.


DSCF0126_1-pupuni75.jpg

 

학원에서 쓰는 A3용지 박스를 가지고 왔습니다.

욘석이 뚜껑 역할을 해 줄거예요.

윗덮개를 다 칼로 자른 모습입니다.

(참고로..저는 제가 원하는 크기의 상자 두 개를 이용했답니다. 크기는 상관 없지요.)


DSCF0127_1-pupuni75.jpg

 

이번에는 시트지 대신 원단을 사용 했습니다.

시트지가 있긴 한데..색깔이 칙칙한거라..보류했습니다.

그런데..

이.럴.수.가!

처음 원단을 구입하는거라 한 마씩 밖에 사지 않았더니 원단이 모자르더군요.

커헉..

어쩔 수 없지요.. 뚜껑과 몸체의 원단을 다른 것으로 붙일 수 밖에.


DSCF0128_1-pupuni75.jpg

 

A3 용지 박스에 원단을 붙였습니다.

움..예쁘군요. 단아한 것이.


DSCF0129_1-pupuni75.jpg

 

이건 아까 맨 위 사진에 나온 종이 상자 입니다.

윗덥개 부분을 세워서 테이프로 고정시켰어요.

그리고 띠시트지로 둘레를 마감해주었지요.

원단이 모자른 관계로 이 부분에는 꽃무늬 들어갑니다.

늘 붙이면서 느끼지만, 딱풀로 원단이 붙다니 신기할 따름입니다.


DSCF0130_1-pupuni75.jpg

자, 완성이 되었네요.

여기다가 아까 만든 뚜껑만 덮어주면 끝.

.

.

.

그러나..뭔가 허전하지 않습니까?

푸푸니는 무엇을 좋아할까요~!?

 

그렇습눼다. 바로 뽀.인.트!!

 

이번에는 뽀인트 줄 껀수가 없다고 생각하시겠지요?

천만의 말씀 만만의 콩떡~! 입니다.

 

손잡이로 뽀인트 주려 합니다.


DSCF0131_1-pupuni75.jpg

 

이번에는 페트병 뚜껑을 떠나서 보육사에서 파는 지끈을 이용해 손잡이를 만들거랍니다.

어떤 색으로 할까 고민 중에..

에잇, 두 가지 색 다 쓰기로 했습니다.

적당한 길이로 한 가지 색을 3 개씩 잘라서 예쁘게 땋아줍니다.

어떻게?

밑을 보세요~!


 

DSCF0132_1-pupuni75.jpg

 

너무 깜찍하지 않습니까?

이걸 만들고 나서 생각을 했는데..

다음 번에는 미리 손잡이 끈을 넣을 구멍을 상자에 뚫어줘야 겠습니다.

저는 이미 다 천으로 붙여버려서

글루건으로 범벅을 해서 붙였답니다.

얼마나 범벅을 했는지.. 튼튼하더군요. (-.-)

 

뽀인트 로 만든 손잡이 상자에 부착한 모습 보시렵니까??


DSCF0133_1-pupuni75.jpg

 

범벅이 되어있는 글루건 덩어리를 가리기 위해서 애교로 붙여놓은 조화 입니다.

푸하하..

혼자서 만들어 놓고 이쁘다고 좋아한 푸푸니 입니다. 크크


DSCF0135_1-pupuni75.jpg

 

손잡이 붙이고.. 정리함 안에 나의 도구들 집어넣고

 뚜껑을 덮은 모습입니다.

크기도..모양도 아주 제 마음에 쏙~! 드는군요. 


DSCF0136_1-pupuni75.jpg

그리고 자리를 찾아서 세워 두었습니다.

사이즈를 제어서 만든 뚜껑이 아니어서 쪼오금 헐렁하지만

아주 마음에 든답니다.

 

수납함이면 수납함, 선반이면 선반, 액자면 액자..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변신해주는 종이상자를

푸푸니는 너무 좋아한답니다.

쿠하하..

.

.

.

.

[뽀.나.수]

fff_1-pupuni75.jpg

 

신랑과 나의 과자 보관함이었어요.

그냥 종이상자를 그대로 두었는데..

고등학교 때 보던 만화책 모아둔 것을 찢어서 꾸며 주었답니다.

저렇게 꾸며 놓으니 손이 더 가는 것 같아요~!!

ico_itemfont.gif

 

내 교실 작은 정원 | 렌즈가 본 나의日常
2006/02/21 00:34
http://blog.naver.com/pupuni75/130002006345

060208-0001_1-pupuni75.jpg

 

에공..

밤에 찍은 거면서..핸드폰응로 찍었더니

화질이 영 안좋네요.

 

제 교실 뒷편에 자리잡은 정원이랍니다.

예전에 만들어 놓은 선반도 위에 달려있네요.

ㅎㅎ

 

가운데 도깨비 방망이 처럼  불쑥 솟아오른 것은 선인장인데요..

울아빠가 그러시는데..20~25년 정도 되었다고 하시네요.

아주 아기였을 적부터 길러오신거라고..

그래서 좀 못생겼지만 제일 아끼고 있답니다.

 

신고니움과..사랑초..고무나무..미니장미..겐조..가 있어요.

올 여름에는 미니장미가 꽃을  피웠으면 좋겠네요.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59 / 6 페이지
  • 뿌리 줄기 꽃,그리고 열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20 조회 4406

    나무는 풍상에 시달리면 그 줄기가 뒤틀리고, 인고에 시달리면 그 뿌리가 쓰다. 허나 줄기가 뒤틀렸다고 그 꽃이 아름답지 않은 나무가 어디 있으며…

  • 국밥 한 그릇의 행복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20 조회 2563

    옛날 옛날 별로 안 옛날에, 어떤 동네에 번창하는 국밥집이 있었습니다. 점심식사 시간이 지나 손님들이 거의 사라진 한가한 시간에 주인 아저씨가 …

  • 인생을 살면서 반드시 조심해야할 6가지 행동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24 조회 3578

    로마 철학자인자 정치가였던 키케로는 인간이 극복해야할 6가지 결점을 말하고 있다. 그가 말하는 6가지 결점은 한번 깊게 새겨둘 만한 것들입니다.…

  • 아버지와 아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24 조회 2261

    아버지가 아들에게 다짐을 한다. "이놈아, 다음에도 꼴등하면 부자지간을 정리하자꾸나." 그리곤 한달 후 아들은 시험을 쳤다. "요번엔 잘 봤냐?…

  •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하라 댓글 4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25 조회 3768

    한 유명한 화가의 일화가 있다. 그 화가가 어린 시절에 그림을 그리는데 있어 너무 골몰했기 때문에, 그의 부모는 그를 꾸짖고 절에다가 맡겨 버렸…

  • 현명한 처방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25 조회 1906

    어떤 부인이 수심에 가득 찬 얼굴로 한 정신과 의사를 찾아갔습니다. "선생님 저는 더 이상 남편과 같이 살기 힘들 것 같아요. 그 사람은 너무 …

  • 정상까지 오르려면..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27 조회 1715

    아프리카의 킬리만자로, 파키스탄의 낭가파르바트, 네팔의 에베레스트를 오를 때 공통적으로 깨달은 것이 있다. '정상까지 오르려면 자기 속도로 가야…

  • 그래야만 행복해진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27 조회 1862

    나를 고통스럽게 만들고 상처를 준 사람에게 미움이나 나쁜 감정을 키워 나간다면, 내 자신의 마음의 평화만 깨어질 뿐이다. 하지만 용서한다면, 내…

  • [정주영의 경영정신]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28 조회 2018

    나는 어떤 일을 시작하든 반드시 된다는 확신 90%에, 되게 할 수 있다는 자신 10%를 가지고 일해 왔다. 안될 수도 있다는 회의나 불안은 단…

  • 인간은 죽을 때까지 학생입니다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28 조회 1584

    두어 해 전에 정년퇴임을 한 H교수는 저서가 한 권도 없습니다. 경영학자로 평생을 보냈지만 그 흔한 '마케팅 원론' 한 권 없습니다. 학문에 게…

  • 매사가 마음 가짐인 것을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29 조회 2066

    미네소타 주 의학협회는 ‘노인’을 이렇게 정의하고 있다. *늙었다고 느낀다. *배울만큼 배웠다고 느낀다. *’이 나이에 그깟 일은 뭐 하려고 해…

  • 어느 소나무의 가르침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29 조회 2086

    소나무 씨앗 두 개가 있었습니다. 하나는 바위틈에 떨어지고 다른 하나는 흙 속에 묻혔습니다. 흙 속에 떨어진 소나무 씨앗은 곧장 싹을 내고 쑥쑥…

  • 아버지의 사랑법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30 조회 1577

     출근시간의 소란이 지나가고 조금 한산해진 지하철 안. 그 시간대면    그곳은 서브웨이 보부상이라 불리는 장사꾼들의 영업무대가 되곤 합니다. …

  •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30 조회 2076

    향기와 매력이 느껴지는 사람 사람의 참된 아름다움은 생명력에 있고, 그 마음 씀씀이에 있고,그 생각의 깊이와 실천력에 있다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 걸림없이 살줄알라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31 조회 4137

    유리하다고 교만하지 말고 불리하다고 비굴하지 말라 무엇을 들었다고 쉽게 행동하지말고 그것이 사실인지 깊이 생각하여 이치가 명확할때 과감히 행동하…

  • 험담이 주는 상처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3.31 조회 2271

    어느날 한 청년이 무척 화가 난 표정으로 돌아와 화단에 물을 주고 있는 아버지에게 다가왔다. “아버지! 정말 나쁘고 어리석은 녀석이 있어요. 그…

  • 주말 잘 보내세요!!- [유머 모음]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01 조회 2188

    [척 하면 삼척] 숨도 못쉴 정도로 미어 터지는 출근길 전철 안에서 두 여자친구가 서로 얼굴을 맞대고 서 있었는데, 갑자기 한 여자가 말했다. …

  • 아들아! 너는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01 조회 3786

    아들아! 너는 너의 꿈을 위해 방황하지 마라. 잠시 너는 길을 잘 못 들어 설 수도 있다. 하지만 그건 또 하나의 경험이라 여겨라. 그곳에서 너…

  • 노 후 (老後) 의 지 혜 (智慧)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01 조회 1662

    친구여 !! 나이가 들면 설치지말고, 미운 소리, 우는 소리, 헐뜯는 소리 그리고 군소리 불평일랑 하지를 마소. 알고도 모른척, 모르면서도 적당…

  • 원만한 사람 댓글 2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02 조회 2022

    성질이 조급한 사람은 타는 불과 같아서 보는 것마다 태워 버리고, 남에게 은혜 베풀기를 즐기지 않는 이는 얼음과 같이 차서 닥치는 것마다 얼려 …

  • 벽돌 한 장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02 조회 1922

    존이라는 13세 소년이 필라델피아의 한 벽돌 공장에서 일하고 있었습니다. 어느 날 일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이었는데, 마침 비가 내려 마을의 도로…

  • 삶에 희망을 주는 열가지 진리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04 조회 3607

    사람들은 논리적이지도 않고 이성적이지도 않다. 게다가 자기중심적이다. 그래도 사람들을 사랑하라. 당신이 착한 일을 하면 사람들은 다른 속셈이 있…

  • 남편들에게 보내는 편지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04 조회 1588

    어느 날, 한 부부가 아내의 신앙문제로 크게 다퉜습니다. 남편이 참다못해 소리쳤습니다. “당신 것 모두 가지고 나가!” 그 말을 듣고 아내는 큰…

  • 보왕삼매론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05 조회 1886

    첫째, 몸에 병 없기를 바라지 말라. 몸에 병이 없으면 탐욕이 생기기 쉽다. 그래서 성인이 말씀하기를 '병고(病苦)로써 양약(良藥)을 삼으라' …

  • 마음과 인품의 향기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05 조회 1431

    요즘은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의식을 하게 됩니다. 20대에는 무턱대고 운동을 해도, 조금 무리하게 운동을 해도 탈이 없었는데,지금은 조금만 무리…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