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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이야기 분류

남을 향한 시선과 나를 향한 시선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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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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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붐비는 어느 거리에서 정신과 의사가
한 부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저 건너편에 남자가 보이죠?
그 남자가 제 남편이에요.
남편은 당신의 도움이 필요해요.
그는 자신이 교통신호등이라고 생각하죠.
남편은 밤새도록 눈을 감았다 떴다 하면서
깜빡깜빡 하거든요."

그 의사는 끄덕이며 말했다.

"건너가서 그와 이야길 해봐야겠습니다."

"아니에요. 기다리세요."

부인이 소리쳤다.

"남편이 눈을 감고 있잖아요.
지금은 빨간 불이에요."

- 오쇼 라즈니쉬 / 철학자 -

2510.jpg

자기 자신이 미쳤다는 것을 알기는 대단히 어렵습니다.
남이 미쳤다는 것을 알기는 대단히 쉽습니다.

누군가가 미쳤다는 생각이 들거든 
잠시 기다려보세요. 
성급히 판단하지 말고... 
자신의 모습을 먼저 돌아보세요.

- 행복한 하루 되세요. -




출처  : 사랑밭 새벽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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