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Buy & Sell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신민경 부동산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황주연(Irene) 부동산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이야기방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민, 유학, 현지 정착에 관련된 질문은 해당 게시판에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카테고리에 있는 것처럼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등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지혜 이야기 분류

인디언 할아버지 말씀 - 여덟 번째

작성자 정보

  • 자작나무숲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tree-1031814__340.jpg



"나이를 먹어 가다 보면 여러 가지 일들이 일어나지."

"사람들은 모두 무언가를 두려워하고 있단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날마다 살아가는 일을 멈추지는 않아.

우리가 양지쪽에 있는 동안 늘 음지쪽을 두려워하면서 걷고 있는 것은 아니지 않느냐.
역경과 고난의 시간이 언제, 어떤 식으로 닥칠지 모르는 건 확실하다만 그래도 그게 언젠가는 찾아오리라는 것을 인정한다면, 정말 그런 일이 닥쳤을 때 한결 쉽게 맞설 수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늘을 만드는 것은 그 어떤 것이라도 빛의 근원보다는 작기 마련이라는 점을 항상 기억하려무나."


    "저....... 만일 태양을 선(착함)에 비유한다고 하면, 좋은 것이 나쁜 것보다 더 막강하다고 할 수 있을까요?"

"종종 그렇기도 하고, 또 그럴 수도 있단다.
 하지만 정작 중요한 점은 사람들이 언제나 음지를 피할 수만은 없다는 사실이지."

    "때때로 우리는 어둠과, 그 어둠이 지니고 있는 것을 견뎌내야 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난 이후에야 비로소 빛의 진     가를 알게 되겠죠. 
    그러므로 슾 속으로 들어가려 하지 않은 사람은 그늘도 삶의 일부라는 현실을 받아들이지 않으려고 하겠죠."

"그렇단다. 게다가 그런 사람은 두려움에 굴복한 채 그것에 용감하게 맞서는 경험을 스스로 거부해 버리겠지.
 때문에 그 사람은 잘못된 교훈을 얻게 되는데, 모두들 이따금 그런 실수를 저지르곤 한단다.

 나도 네 할미 없이 어떻게 살아갈까 걱정하는 대신 우리에게 남아 있는 시간의 대부분을 함께 보내면서 감사할 작정  이다.

 아울러 우리에게 생명을 주신 데 대해 우리 할아버지들께도 감사를 드려야겠구나."


at-night-2090588__340.jpg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59 / 1 페이지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