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n ByungGyu 공인회계사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매니토바 브랜든 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황주연(Irene) 부동산
신민경 부동산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이야기방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이민, 유학, 현지 정착에 관련된 질문은 해당 게시판에 하시길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카테고리에 있는 것처럼 감동/웃음/슬픔/지혜/음악/문학 등 이야기를 나누는 게시판입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지혜 이야기 분류

[막시무스의 유쾌한 삶]- 품위를 지키는 법

작성자 정보

  • 자작나무숲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많은 영화에 출연해 제법 얼굴이 알려진 배우가 있었습니다.

하루는 친구와 함께 사람들로 북적대는 식당에 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예약을 하지 않아서 오랫동안 기다려야만 했습니다.

기다림에 지친 친구가 투덜거렸습니다.

"자네가 누군지 말해 주면 금방 자리를 내줄 텐데 왜 가만히 있나?"

그러자 배우가 말했습니다.

"내가 누구인지 말해야 한다면, 그건 내가 별로 유명하지 않다는 증거라네."

어떤 사람들은 말을 통해 그것도 자기 입으로 자신이 얼마나 유명한 사람인지 자신의 지식이 얼마나 대단한지 
자기가 가진 권력이 얼마나 큰지를 남에게 보여 주려고 합니다.

그러나 이이야기의 주인공인 영화 배우 그레고리 펙(Gregory Peck)은 꼭 말을 해야 남들이 알게 된다면 실상은 그 말에 들어맞는 경우가 많지 않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Gregory Peck, Start, Actor, Celebrity

<막시무스 / 지구에서 인간으로 유쾌하게 사는 법 > 42 - 43쪽

----------------------------------------------------------------------------------

Being powerful is like being a lady.
If you have to tell people you are ain't.

    - Jesse Carr (제씨 카 ; 영국 작가)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1,259 / 10 페이지
  • 토론과 비판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08 조회 1339

    여러 해 전 미국 중서부의 한 대학에 매우 뛰어난 젊은이들이 있었다. 그들은 문학에 있어서 대단히 창조적이고 놀라운 재능을 갖고 있었다. 그들 …

  • 공부를 못하면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6.23 조회 1339

    대전시내의 어느 만원버스... 막 버스에 올라탄 할머니가 몹시 힘든 표정으로 자리를 찾는다. 할머니 바로 옆 두자리중에 통로쪽에 앉아 있던 한 …

  • 클래식 공연 에티켓 1 - 박수는 언제 치나요?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28 조회 1339

    음악 이야기 클래식 음악이 익숙치 않은 청중들은 항상 불안합니다. '언제 박수를 쳐야 하지?' 고민하다가 '다른 사람 따라서 치면 되겠지?'하고 눈치껏 박수…

  • 석탄 한삽의 도움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11 조회 1341

    별로 크지 않은 석탄 공장이 철길 가에 있었다. 그 공장 울타리 뒤로 하루에도 몇 번씩 화물열차가 지나가곤 했는데 공장 주인은 가끔 석탄 덩어리…

  • 세상살이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08 조회 1341

    누구에게나 이 사람이 싣고 가는 짐보다 더 큰 짐을 지고 있습니다.눈에 보이는 짐이 아닌 삶의 짐입니다. 학생들은 공부해야할 짐,부모는 자식을 …

  • 두 종류의 사람들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3.21 조회 1341

    세상에는 두 종류의 사람이 있다.한 종류는 충동에 의해 살아가는 사람이고 다른 한 종류는 목적에 의해 살아가는 사람이다. 충동에 의해 사는 사람…

  • 집배원의 점심시간
    등록자 일송
    등록일 03.06 조회 1346

    여름 한 낮 집배원 강씨가 땀을 뻘뻘흘리며 우편물을 배달하고 있었습니다. 그가 맡은구역은 사람많고 정많은 달동네였습니다. 어느 날 허름한 집 앞…

  • 시사용어 - 그로서란트 (grocerant)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5.10 조회 1351

    생활 이야기 그로서란트 = 그로서리 + 레스토랑 합성어 Grocerant = Grocery + Restaurant [복합 식품매장] 다양한 식재료를 판매하고…

  • 평생을 같이 살고 싶은 사람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10.10 조회 1352

    세상에 사람이 살면서평생을 같이 살고 싶은 사람이 있다.언제나 곁에 있어도 부담이 되지 않고편안하기만한 사람바쁜 일과 중에도 창가에 앉으면 곧바…

  • 그림이 있는 시 - [가시나무 입춘] / 김영천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2.26 조회 1353

    문학 이야기 가시나무 입춘 김 영 천 채 겨울도 떠나지 못한 들판에서 미리 푸른 것들이야 계절의 전령으로 치지 오메, 벌써 봄인갑다, 그리 오두방정으로 좌정…

  • 마음과 인품의 향기
    등록자 태산일송
    등록일 04.05 조회 1354

    요즘은 나이 드는 것에 대해 의식을 하게 됩니다. 20대에는 무턱대고 운동을 해도, 조금 무리하게 운동을 해도 탈이 없었는데,지금은 조금만 무리…

  • 아내와 자가용
    등록자 일송
    등록일 03.08 조회 1355

    서울 변두리에 가난한 부부가 살았습니다. "당신, 오늘.. 알죠? 이른 아침, 아내의 머리 위에 옥수수가 담긴 함지를 올려 주며 남편이 대답했습…

  • 나에게 보낸 그림 엽서 - 5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05.12 조회 1355

    생활 이야기 크고 무거운 지게를 버티고 일으키는건 작고 가녀린 작대기. 내 역할도 지게 작대기가 되는 것.

  • 실화 - 메시와 편지
    등록자 자작나무숲
    등록일 10.06 조회 1359

    감동 이야기 실화입니다. 2016년 코파 아메리카 컵. 칠레와 아르헨티나가 결승에 올랐습니다. 모두가 아르헨티나가 우승할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결과는 칠레가…

  • 낙서
    등록자 일송
    등록일 03.05 조회 1367

    "너는 이제 아빠한테 죽었다!" 새로 도배를 해서 깔끔한 벽에 작은아이가 낙서를 했습니다. 퇴근해서 돌아온 아빠에게 큰아이가 낼름 고자질을 합니…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