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인구의 4%, 사람 25명 중 1명은 "소시오패스", 양심 없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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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심이란 무엇일까요?
한 줄로 정리하면 다른 사람에 대한 애착과 사랑을 바탕으로 한 기본적인 의무감으로 사람으로써는 반드시 가져야할 마음입니다.
소시오패스는 다른 사람에게 해를 가하는 것, 다른 사람의 물건을 훔치는 것, 자신의 성공을 위해 남을 이용하는 것, 거짓말 등 잘못된 일을 하면서도 아무렇지 않게 느끼거나 스스로 합리화를 시켜서 전혀 양심의 가책을 느끼지 않는 반사회적 인격장애입니다.
사이코패스는 스스로의 감정을 조절하기 어려워 상대적으로 티가 많이 나는 반면 소시오패스는 본인의 감정조절 및 타인의 감정조절 능력이 뛰어나고 자기 자신을 잘 위장하여 겉으로 보기에는 사교적이면서도 매력적으로 보이지만, 보통사람들이 느끼는 '양심'을 일체 느끼지 못해서 더 무서울 수 있어요.
소시오패스는 학교, 직장 등 평범해보였던 사람들 중에서도 상당수 존재할 수 있습니다.
사이코패스와 소시오패스는 어떻게 다를까?
첫번째, 사이코패스는 두려움을 느끼지 못하면서 즉흥적, 충동적인 기질을 가지고 태어납니다.
그 반면 소시오패스는 남들과 같은 정상적인 기질을 갖고 태어나지만 후천적인 원인에 의해 인격장애가 생깁니다.
두번째, 사이코패스는 본인의 감정에 미숙하고 감정을 잘 억제하지 못하지만
소시오패스는 본인의 감정조절을 잘 하고 타인의 감정까지도 잘 이용합니다.
본인의 이득을 위해서라면 순한 양처럼 행동하며 타인에게 친절을 베풀면서 이용하려 듭니다.
세번째, 사이코패스는 충동적인 범죄를 저지르고 무시무시한 기질이 드러나는 경우가 많지만
소시오패스는 보통사람과 같은 모습으로 위장하면서 계산적이면서도 치밀적으로 범죄를 저지릅니다
네번째, 사이코패스는 윤리,법적개념에 대한 옳고 그름을 제대로 구별할 수 없지만
소시오패스는 윤리와 법적개념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으면서도 반사회적 행동을 저지릅니다.
소시오패스는 사이코패스 못지않게 무서운 인격장애입니다.
윤리와 법적개념을 제대로 파악하고 있으면서 반사회적 행동을 저지를 수 있다는 것이 섬뜩하게 느껴지기도 하죠 ^^;
그들은 자신의 잘못이 드러났을때 그것에 대해 거짓으로 후회와 반성을 하면서 동정심을 얻어내며 자신이 반성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려 합니다.
그러나 그런 상황 속에서 사람들의 동정심을 얻어낸 소시오패스는 언제까지나 남을 이용해먹으려고 하는 지배게임을 계속 이어나갑니다.
소시오패스가 전 인구의 4%를 차지하는 현 시대는 점점 소시오패스들은 살기 좋아지는
"양심 없는 사회"가 되어가는것만 같아 안타깝기도 합니다 ^^;;
그들은 언제나 우리 일상 속에 함께 하고 있으며, 여러분들의 바로 곁에도 있을 수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 - 건강일기 (한국 건강관리 협회)의 글 중에서 일부를 인용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확인하세요.
https://m.blog.naver.com/PostView.naver?isHttpsRedirect=true&blogId=kahp_blog&logNo=1891470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