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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이야기 분류

남자들의 뻔한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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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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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네가 쟤보다 훨씬 예뻐이런 말 들으면 기분은 좋지만 냉정하게 생각해보자. 사실 나보다 김희선이가 더 예쁜데 말이다. 일단 나온 말이니깐 접수는 하지만 넘어가지는 말아야 한다.

2. 지하에 있어

전화가 안되는 이유를 이렇게 댄다면 뭔가 숨기는 게 있다.

3. 그냥 아는 여자

그런데 왜 말을 버벅대고 흥분하며 말하는 것일까? 분명 뭐가 있다.

4. 손만 잡고 잘게

요즘에도 이 말을 믿는 사람이 있다면 그건 정말 바보! 자려면 그냥 자지 왜 귀찮게 손을 잡고 자는지 이해할 수 없다. 차라리 솔직하게 말했으면 좋겠다. ‘손도 잡고 잘게'라고.

5. 다 이해하니까 이제 말해봐

뭘? 나의 과거를? 예전에 사귀던 애가 몇 명이었는지 어디까지갔는지 남자들은 진짜 궁금해한다. 여자의 과거에 대해 이해심많은 남자란 세상에는 없다. 다만 잠시 이해하는 척할 뿐이다.

절대 과거를 불지 말아야 한다.

6. 술만 깨고 가자

은근히 취한 척, 여관에 들어가 술 깰때까지만 쉬었다 가자는 등의 수법으로 여관행을 외치는 남자는 100%다. 물론 이 속을 알고가는 거면 상관 없지만, 정말 깰 때까지 쉬어갈 요량이라면 택시 잡고 집에 가서 쉬라고 하며 한대 때려준다.

7. 난 젖소는 싫어

가슴 큰 여자는 미련해 보이고, 엉덩이 큰 여자는 둔해 보여 싫다고 말한다. 하지만 그것은 빈약한 몸매를 가진 여자를 위로하는 말일 뿐. 그가 좋아하는 연예인이나 힐끔거리는 여자들을 보면 모두 글래머들뿐이다.

8. 술 잘 마시는 여자가 좋아

처음엔 술 잘 마시면 얘기도 잘 통하니깐 좋을 거라고 얘기하지만 남자들, 진짜 술 잘 마시는 여자 만나면 화낸다. 왜냐고? 자기보다 잘 마시는 여자애를 만나면 어떻게 해보기도 전에 먼저 나가떨어지기 때문. 사실 남자들, 여자랑 술 마시는 목적은 진도 나가기 위한 것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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