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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서의 꽃

작성자 정보

  • 일송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당신을 용서한다고 말하면서
사실은 용서하지 않은
나 자신을 용서하기
힘든 날이 있습니다.


무어라고 변명조차 할 수 없는
나의 부끄러움을 대신해
오늘은 당신께
고운 꽃을 보내고 싶습니다.


그토록 모진 말로
나를 아프게 한 당신을
미워하는 동안


내 마음의 잿빛 하늘엔
평화의 구름 한 점 뜨지 않아
몹시 괴로웠습니다.


이제 당신보다
나 자신을 위해서라도
당신을 용서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나는 참 이기적이지요?


나를 바로 보게 도와준
당신에게 고맙다는 말을
아직은 용기 없어
이렇게 꽃다발로 대신하는
내 마음을 받아주십시오.


-이해인 님의 <작은 위로> 중에서-

 
***나를 위한 용서가 아닌 상대방을 위한
용서가 필요할 때 입니다..

진정한 용서는 자기 자신을 용서하고
상대방을 용서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용서 할 무언가가 있다면
자기 자신에게 꽃다발을 먼저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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