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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이야기 분류

밥 따로 물 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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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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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일간스포츠 신문을 보다보니 아래의 기사가 있어 건강을 생각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옮겨왔습니다.

아래와 같은 방법으로 식사를 하면 식사준비를 하는 아내의 수고를 확실히 덜어줄 것 같은데, 워낙 국물을 좋아하는 아들이나 저에게는 시원하거나, 구수하거나, 얼큰한, 각양 각색의 국물맛을 보는 즐거움이 사라질 것 같아서 시도하기가 어려울 것 같습니다.  구호 한마디, 국물이 없는 밥상은 오아시스 없는 사막과 같다!!!
   


식사 후 두시간 후에만 물 먹자

기자가 밥 따로 물 따로(이하 밥물)에 관심을 갖게 된 이유는 하나다. 점심을 먹은 후 오는 포만감과 이것으로 인한 졸음 때문이었다. 식후에 오는 졸음이 싫었다. 이 때 눈에 띈 것이 밥물이다. <밥 따로 물 따로>라는 제목 아래에 씌어진 음양 식사법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2월 27일이었다.

남자는 양이고 여자는 음이다. 밥은 양이고 물은 음이다. 음양식사법에는 음양만 있고 오행이니 체질은 없다. 접근하기가 훨씬 쉽다. 이 두 가지를 구분해서 따로 하라는 것이다. 매력적으로 다가왔다. 3월 1일부터 음양식사법대로 밥과 물을 따로 먹었다. 아침은 예전과 같이 3분의 1공기만 먹었다.

아침과 점식시간이 불과 3시간 정도 차이어서 생긴 습관이다. 마른 만찬을 먹어야 하는데 밥상을 둘러보니 나물에 김치 온통 물기가 많은 진 반찬뿐이었다. 하는 수 없이 맨밥을 먹었다. 꼭꼭 씹었다. 10분 정도 걸렸다. 두 시간후 먹는 물은 꿀 맛이었다.

점심 도시락을 싸갔다. 반찬 없이 오곡밥이었다. 먹는데 30분이 걸릴 정도로 씹고 또 씹었다. 맨밥의 장점은 있다. 처음엔 먹기 힘들지만 먹은 후 목이 마르지 않는다. 짜고 매운 자극적 반찬을 먹으면 아무래도 물을 더 먹고 싶어진다.

점심을 먹고 의자에 비슷하게 누워 있는데 놀랄 일이 벌어졌다. 위가 갑자기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런 움직임이 10여분간 계속됐다. 경이의 연속이었다. 어제까지의 포만감과는 전연 딴판이었다. 내가 살아있음을 느꼈다. 이날부터 점심 먹고 조는 일은 없어졌다. 몸이 가벼워 날아갈 것 같았다.

정말 간단하고 명쾌한 건강법이다. 돈이 드는 것도 아니다. 습관만 바꾸면 된다. 밥을 먹을 때 국이나 물을 먹지 말고 밥을 먹은 두시간 후에 물을 먹는다. 물은 밥을 먹기 두시간 전에만 먹는 것이다. 밥물의 황금률이다.

김천구 기자 [dazurie@ilgan.co.kr]

출처 :일간스포츠 홈페이지
http://isplus.joins.com/news/general/200611/27/20061127103249067105010000050101000501010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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