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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 이야기 분류

용감한 선장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어떤 선장이 항해 중에 해적선의 기습을 받았다.

선장은 용감한 목소리로 말했다.

"빨리 빨간 망토를 가져와라!"
빨간 망토를 입은 선장은
갑자기 힘을 내어 용감하게 싸워 적을 물리쳤다.

이튿날, 이번엔 해적선이 5척이나
뒤쫓아 오는 것이었다.
선장은 또 빨간 셔츠를 입고서
용감하게 지휘하여 이번에도
해적선을 물리쳤다.

선장의 용맹스런 모습을 보고
한 선원이 물었다.

"선장님은 왜 빨간 셔츠를 입으면
그렇게 용맹해집니까?"
선원의 물음에 선장이 용감한 목소리로 말했다.

"칼에 찔리더라도 피가 옷에 비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라네!
그래야 내가 칼에 맞더라도
너희가 안심하고 싸울 것 아니냐."

선장의 희생정신과 용기에 부하들은 감동했다.
며칠 뒤, 해적선이 수십 척 몰려왔다.
그러자 용감한 선장의 얼굴이 노랗게 변하며 외쳤다.

"노란 망토 가져와!"


- 강서영*옮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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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함보다 재치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 긍정의 힘을 가지세요. -




출처 : 사랑밭 새벽편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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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

Shiny님의 댓글

  • Shiny
  • 작성일
역시 바쁘다고 돌진만 하다간 ~ 꼭 어덴가 어장날거 같아요, 쉬면서 사는 지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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