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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nitoba 분류

위니펙의 린덴 우즈(Linden Woods) 호수따라 한 바퀴 걷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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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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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의 케나스톤 쇼핑몰(Kenaston Shopping Mall)에 차를 세우고 린덴 우즈(Linden Woods) 마을 내에 있는 호수를 지나 웨이버리 스트리트(Waverley St.)와 맥길리브레이 블러바드(McGillivray Blvd)를 따라 한 바퀴 걷기 운동을 하고 왔습니다.

우연히 위니펙의 한 하이킹 그룹의 홈페이지를 알게 되어서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 참석을 하게 되었는데, 모인 사람들이 모두 친절합니다. 같이 얘기하며 걷다 보니 어느새 출발한 장소에 얼마 안가 도착했습니다. 걷기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그룹명 : Prairie Pathfinders Walking Club
 홈페이지 : http://prairiepathfinders.mb.ca
 행사 일정 : 
- 시내 : 월요일(아침 10시), 수요일(오후 7시),  거리 5km~7km, 시간 70분~90분 정도
- 시외 : 토요일 또는 일요일에 위니펙에서 2~3시간 이내의 공원 등에서 하이킹
 참가비(가이드 비용?) : 시내 $2, 시외 $6
 1년 회원권 : $25 이며 회원증을 만들어 줌. 시내 모임 때 회비 $2이 면제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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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늦게 휴대폰의 운동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바람에 처음 800m가 누락되었습니다. 총 거리는 약 5.4km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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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한 사람들은 약 25명 정도로 40대~50대로 보이는 사람들이 4명정도고 나머지는 60대-70대로 보이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얘기하며 걷는 것이 더 편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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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덴 우즈(Linden Woods) 마을 호수를 가로 지르는 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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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수에는 여러 종류의 새들이 있었는데, 한가롭게 헤엄치고 날아다니는 것이 정말 평화로운 저녁나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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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리 스트리트(Waverley St.)에서 남쪽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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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되어 있는 인도는 웨이버리 스트리트(Waverley St.) 길 건너편 쪽에만 있어 그냥 길 옆 나무들이 있는 화단을 통하여 남쪽으로 걸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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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리 스트리트(Waverley St.)와 맥길리브레이 블러바드(McGillivray Blvd)가 만나는 사거리에서 서쪽으로 방향을 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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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걸어 온 웨이버리 스트리트(Waverley St.)를 바라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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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 밑에 떨어진 솔방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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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길리브레이 블러바드(McGillivray Blvd)를 따라 아스팔트로 포장한 인도/자전거 도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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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르지 얼마되지 않은 것 같은 나무 밑둥이, 저것을 보니 책 '아낌없이 주는 나무'가 생각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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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에 여기 저기 구멍이 파져있길래 그라운드 호그(groundhog)가 만들어 놓은 구멍인지 옆에 있는 사람에게 물어봤더니 프레어리 독(prairie dog)이 만들어 놓은 구멍이라고 합니다.

<참고>
 그라운드 호그(groundhog)
http://missvidotto.edublogs.org/files/2015/02/groundhog-122lcu7.jpg


 프레어리 독(prairie dog)
http://a.abcnews.com/images/Technology/gty_prairie_dog_jt_130316_wmain.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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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버리 스트리트(Waverley St.)와 맥길리브레이 블러바드(McGillivray Blvd) 사거리 쪽을 돌아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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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다보니 린덴 릿지(Linden Ridge) 마을 입구까지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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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denwood Dr W를 따라 북쪽으로 향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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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등 위에 앉아 있는 까마귀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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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콘도 빌딩 너머로 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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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표지판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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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했던 주차장으로 향하는 사람들.



이곳에서 주기적으로 모임을 갖는 것 같아서 린덴 우즈(Linden Woods) 마을에 사는 사람들이 많겠거니 생각했는데, 나중에 보니 3-4명 정도만 이 마을 사람이고 모두 다른 마을에서 사는 사람들이었습니다. 매주 모임 장소가 바뀌니 모임 장소와 시간을 보고 참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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