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매니토바 브랜든 한인교회에서 담임목사를 청빙합니다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황주연(Irene) 부동산
신민경 부동산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바람따라 길따라(여행기)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Manitoba 분류

가족이 오붓하게 즐길 수 있는 공원 Crescent Drive Park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Crescent Drive Park는 St. Vital Park 에서 Red River 강건너편에 있는 아담한 크기의 공원입니다. Pembina Hwy 에서 주택가를 지나서 Red River 강변에 있는 공원이다보니 공원에 가는 길이 좀 헷갈립니다.

407855296_8e008728_CrescentDrivePark_Map2.jpg



Pembina Hwy에서 Crescent Dr. 를 이용하여 정문으로 가던가 Crane Ave. 를 이용하여 후문으로 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원 정문입구에 Crescent Drive Golf Course(퍼블릭 9홀)가 있습니다. 일전에 아는 분이 말하기를 골프를 처음 하시는 분들이 실력에 부담갖지 않고 천천이 연습하면서 골프를 즐기기에 좋은 곳이라고 하더군요. 가격도 그리 비싸지 않다고 합니다. 참고하세요.

407855296_8e916e41_CrescentDrivePark_Map.jpg



Pembina Hwy 에서 Crescent Dr. 로 접어들어 직진을 하면 삼거리가 나오고 오른쪽 Red River 강변을 따라 가면 Crescent Drive Golf Course 가 나옵니다.  아직 골프장이 개장을 안했는지 문이 굳게 잠겨있습니다.

407855296_ef8c1193_IMG_4735.jpg

407855296_09de53c2_IMG_4734.jpg



골프장 정문을 그냥 지나쳐 직진을 하면 공원이 나옵니다. 공원은 그리 크지않으며 인근 주택가에 사는 사람들만 주로 찾는 곳으로 가족이 함께 산책을 즐기고 잔디에서 뛰놀고 바베큐를 하기에 좋은 곳입니다.

407855296_255fa7d6_IMG_4677.jpg



공원 입간판과 뒤에 있는 놀이터 풍경

407855296_84dd3afd_IMG_4678.jpg

407855296_724cae2e_IMG_4679.jpg



차를 길가에 세워두고 산책을 나섰습니다. 강변으로 반바퀴를 돌고 공원 안쪽 숲속으로 돌아오려고 합니다.  강변으로 가다 만난 탁자와 바베큐 화로.

407855296_a68324e5_IMG_4682.jpg



Red River 건너편으로 보이는 곳이 St. Vital Park 입니다. 강변 흙이 홍수로 무너지고 있었습니다.

407855296_88e035bb_IMG_4683.jpg
 407855296_05b89c80_IMG_4684.jpg



St. Vital Park의 시설 일부(표지판?)가 홍수로 잠겨 물위로 꼭대기가 조금 보이네요.

407855296_8bbc58a8_IMG_4687.jpg



강변 옆으로 나 있는 산책로.

407855296_adf114ce_IMG_4685.jpg

407855296_bb178d20_IMG_4686.jpg



하지만 얼마를 가지못해서 산책로는 홍수로 물에 끊기고 말았습니다. 다음은 물에 잠긴 인공새집, 벤치, 그리고 물위에 노닐고 있는 새의 사진입니다. 물에 잠긴 새집이 떠내려가지말라고 모래주머니로 주위를 쌓은 모습도 보입니다.   

407855296_0b8a9d65_IMG_4702.jpg

407855296_d5dae25a_IMG_4701.jpg

407855296_edfbf936_IMG_4696.jpg

407855296_50852a37_IMG_4694.jpg

407855296_6bbff14a_IMG_4703.jpg

407855296_b1819e3d_IMG_4711.jpg



산책을 계속 하기 위하여 일주도로쪽으로 나왔더니 어린 딸과 함께 자전거를 타는 한 아버지를 만났습니다. 헬멧을 쓰고 자전거를 함께 타는 모습이 보기좋네요. 

407855296_1d08d7a3_IMG_4692.jpg



도로를 따라 마저 산책을 하려고 했더니 홍수때문인지 후문쪽으로 가는 도로마저 공사로 출입이 금지되었습니다. 강변으로 가는 도로도 물에 잠겼습니다. 

407855296_42e65255_IMG_4718.jpg

407855296_9c4f6250_IMG_4715.jpg



할 수 없이 주차장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407855296_864ef5c4_IMG_4709.jpg
 


주차장에서 쉼터로 가면서 만난 탁자와 바베큐 화로들 

407855296_5564fd45_IMG_4721.jpg

407855296_6b93cfab_IMG_4722.jpg



주차장 옆에 서 있는 안내판. 얼핏 읽으니 아마 나무해충과 방재에 대하여 설명이 되있는 것 같습니다. 

407855296_f7d64b0b_IMG_4723.jpg



쉼터의 모습. 쉼터안에 비올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바베큐 화로와 탁자가 있습니다. 물론 건물안에 화장실도 있습니다.

407855296_2fa5f0e5_IMG_4724.jpg



쉼터 옆에 있는 눈썰매 미끄럼대의 모습 

407855296_cae15b4e_IMG_4720.jpg

407855296_8666736e_IMG_4726.jpg



쉼터쪽에서 본 놀이터와 기념조형물

407855296_6d100b93_IMG_4728.jpg

407855296_9c904d61_IMG_4729.jpg

407855296_b734e6d6_IMG_4730.jpg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본 공원입구 삼거리와 골프장 옆길 풍경

407855296_fa4d916c_IMG_4737.jpg

407855296_287ab06f_IMG_4738.jpg

407855296_c748227c_IMG_4740.jpg



공원 후문쪽 진입로 풍경. 홍수 또는 공사로 출입이 통제되고 있습니다.

407855296_14815365_IMG_4741.jpg



화창한 날씨는 아니었지만 덥지않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것이 산책을 하기에 적당했습니다. 사람이 많은 번잡한 곳을 좋아하지 않는 분들은 이곳에서 가족과 함께 바베큐하면서 하루를 보내기도 좋을 것 같습니다. 봄을 만끽하시길 바랍니다.

관련자료

댓글 1

본드님의 댓글

  • 본드
  • 작성일
감사합니다...좋은정보 알려주셔서 다음에 기회가 되면 삼겹살 들고 가야되겠네요..
전체 475 / 1 페이지
  • 사스콰쳔에 있는 소금온천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습니다. 댓글 3
    등록자 보다나은
    등록일 04.19 조회 29131 추천 2

    캐나다 대평원 작년 3월 말에 다녀 왔는데, 트랜스 캐나다를 이용해서 하염없이 가다보면 리자이나를 지납니다. 리자이나 외곽 쪽에서 무스 좌(Moose Jaw)…

  • Temple Gardens Mineral Spa Resort Hotel 에 관한 정보입니다.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15 조회 29128 추천 1

    Saskatchewan Moose Jaw에 있는 미네랄온천에 대한 정보입니다.1번 고속도로를 따라 위니펙 서쪽으로 약 8시간정도 가면 사스케치원의 주도 Regina 를…

  • 위니펙 Northern Lights(오로라)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16 조회 28880 추천 0

    풍경 첫번째 사진은 위니펙 프리 프레스 2006년 4월 15일자에 실린 Aurora borealis(오로라) 사진을 스캔한 사진입니다. 화질이 좀 안…

  • [펌]‘세계 북극곰의 수도’ 캐나다 처칠을 가다 댓글 3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1 조회 28598 추천 0

    톰슨이북 [경향신문 2005.11.22 14:58:33] 캐나다 북부에 처칠이란 곳이 있다. 북위 58도. 북아메리카 대륙 북서쪽, 움푹 파인 허드슨만 …

  • [펌] 위니펙 | 캐나다 견문록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20 조회 26785 추천 0

    Manitoba 인터넷에서 재미있게 읽은 한 학생의 위니펙 방문기를 옮겨왔습니다. 잠시 캐나다를 횡단하면서 위니펙에 들러 본 것을 쓴 글로 글 일부에서 매니토바…

  • 매니토바주에 있는 Beach의 목록 및 지도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04 조회 26713 추천 0

    기타 2006년도 매니토바주에 있는 Beach의 목록 및 지도 * 지도를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위니펙 골드아이의 야구경기 댓글 1
    등록자 Winnie
    등록일 02.04 조회 25836 추천 1

    Manitoba 북미 야구리그에 속해 있는 위니펙 골드아이의 경기 장면입니다. 메이저리그에 비유야 되겠습니까만 볼만 하더군요. 경기장은 The Forks 인근에…

  • The Manitou Springs Resort and Mineral Spa 에 관한 자료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15 조회 24972 추천 0

    Saskatchewan Saskatchewan 에는 두 개의 온천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Moose Jaw 말고 혹 이 곳을 말씀하시는 건지 몰라서 함께 자료를 …

  • Selkirk Park 및 Lockport - 낚시하기 좋은 곳 댓글 1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22 조회 23665 추천 1

    위니펙호 부근 ** 사진을 클릭하시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이제 5월이 되면 매니토바주에도 본격적인 낚시시즌에 들어갑니다. 4월은 물고기의 산란철이…

  • Whiteshell Provincial Park 방문기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4.04 조회 22405 추천 0

    Manitoba 지난 4월 1일 토요일에 아는 가족과 Whiteshell Provincial Park에 다녀왔습니다.아직 눈이 다 녹지않고 아침, 저녁으로 추워…

  • 워싱턴(Washington, D.C.) 관광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26 조회 19531 추천 0

    미국 여행을 가다보면 어느 곳을 가든 새로운 것을 보고 느끼는즐거움과 새로운 교훈 또는정보를 얻고 새로운추억을 만들게됩니다. 그래서 여행을 자주 가려…

  • 미국 위싱턴시 및 스미소니언 박물관 관광에 대하여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6.13 조회 15879 추천 0

    미국 지난번 글에서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 동부 4박5일 관광코스를 다녀오는 방법에 대하여 말씀을 드렸습니다. 그 때 애들 데리고 세계적으로다양한 소장…

  • 위니펙호수 동편에 있는 그랜드비치 주립공원(Grand Beach Provicial Park)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10 조회 15626 추천 0

    Manitoba 위니펙호수(Lake Winnipeg)의 동쪽 호반을 따라 있는 주립공원이 그랜드비치 주립공원(Grand Beach Provicial Park)입…

  • 온타리오주 Grassy Narrows 원주민 선교지 방문기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5.28 조회 15591 추천 0

    Ontario 10년전 저희 가족이 캐나다로 이민와서 처음 정착을 위하여 몸부림치던시기에 한국에서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신학공부를 하러 온 한 가정을 알게 …

  • 위니펙 시민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주립공원 - Birds Hill Provincial Park
    등록자 푸른하늘
    등록일 08.15 조회 15519 추천 0

    Manitoba 위니펙(Winnipeg)시 외곽에 있는주립공원중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Birds Hill Provincial Park가 아닐까 생각합니…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