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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 공원(King's Park)과 매니토바 주립대의 Point Path 겨울 하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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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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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하이킹 동호회원들 몇 명과 함께 위니펙 시에 있는 킹스 공원(King's Park)과 매니토바 주립대(The U of M) 포트게리 캠퍼스(Fort Garry Campus)을 한바퀴 둘러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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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에 킹스 공원(King's Park)을 방문하기는 처음이었는데, 간간히 공원을 산책하는 사람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아래는 킹스 공원(King's Park)을 둘러 본 루트입니다.
(보이는 지도를 ViewRanger Landscape로 선택하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킹스 공원(King's Park) 주차장에서 강쪽으로 걸어갑니다.
레드 강(Red River) 강변을 따라 시계 반대방향으로 걸어갑니다.
무너진 강변을 올라가고 있습니다. 등산 지팡이가 올라가는데 도움이 됩니다.
올라온 무너진 강변을 뒤돌아 보고
강 건너편으로 세인트 메리스 로드(St. Mary's Road)가 위니펙 외곽 순환 고속도로(Winnipeg Perimeter Hwy.)와 만나는 사거리에서 신호를 기다리는 차량들이 보입니다.
강변에서 벗어나 킹스 공원(King's Park) 한가운데 있는 중국 정자가 있는 곳으로 향합니다.
왔던 길을 되돌아 보고
중국 정자가 있는 곳에 왔습니다.
정자 현판을 보니 정자 이름이 화정(華亭)입니다.
아래는 정자 안에서 주위를 둘러 본 사진입니다.
주차장쪽으로 가는 길에 있은 다리입니다.
중국 정자를 둘러싸고 있는 늪이 얼어붙어 있어 그곳을 가로질러 걸어 갑니다.
킹스 공원(King's Park)에서 제일 높은 곳에 도착했습니다.
여름에는 이곳에 레드 강에서 펌프로 끌어들인 물이 흐릅니다.
다시 강변쪽으로 걸어갑니다.
걸어 온 곳을 뒤돌아 보고
저 멀리 매니토바 주립대 캠퍼스에 있는 건물이 보입니다. 킹스 공원(King's Park)을 한바퀴 둘러본 후 저곳에서 2번째 하이킹을 할 예정입니다.
강변에서 공원 입구쪽으로 걸어 갑니다.
사람이 다니지 않았던 곳의 눈을 헤치고 발자국을 남기며 걸어가고 있습니다.
킹스 공원(King's Park)의 화장실 건물이 보이고 있습니다.
공원에 있는 화장실 건물
화장실 건물 옆에 있는 화로에 불을 피웠던 흔적이 보입니다.
킹스 공원(King's Park)을 한바퀴 돌아 주차장으로 갑니다.
킹스 공원(King's Park)의 하이킹을 끝내고 차량 한 대에 참석자들 모두가 타고 매니토바 주립대쪽으로 이동했습니다. 매니토바 주립대 안에는 주차를 할 곳이 마땅하지 않고 주차비도 비싸다고 해서 캠퍼스 외곽의 주택가 도로에 차를 세우고 산책로가 있는 곳까지 걸어갔습니다.
(보이는 지도를 ViewRanger Landscape로 선택하면 더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주택가 도로에 차를 세우고 매니토바 주립대의 남쪽 진입로를 건너가고 있는 사람들. 멀리 인베스트 그룹 미식축구장이 보입니다.
매니토바 주립대 체육관(Gym) 건물
매니토바 주립대 풍경. 사진 가운데 나무사이로 University of Manitoba Administration Building이 보입니다.
Point Path 산책길의 시작점은 매니토바 주립대의 RB Ferguson Museum of Mineralogy 건물 옆에 있습니다.
<추천>
하이킹이나 산책할 때 시간이 있는 분들은 RB Ferguson Museum of Mineralogy 박물관을 방문하시기 바랍니다.
RB Ferguson Museum of Mineralogy 건물 뒤로 있는 산책로를 걷는 사람들
산책로에서 만난 티피(Tipi, 캐나다 원주민들의 원뿔형 천막)
산책길에 만나 나무로 만든 움막(?)
안으로 들어가 보니 산책하다 바람불 때 잠시 휴식을 취하며 쉬어갈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원래 Point Path 산책길은 레드 강(Red River)를 따라 1.9km 정도에서 끊기고 되돌아 가야하지만 계속 걸어가면 매니토바 주립대 캠퍼스의 남쪽 진입로인 Kings Dr.와 만나게 됩니다.
하이킹 중 만난 딱다구리(?) 새
멀리 강변 오른쪽으로 Pembina Hall Residence 건물이 보입니다.
산책로 주위로 가끔 사슴똥이 보입니다. 하이킹 중 사슴 2마리를 보았는데, 하이킹을 하는 사람들을 보고 놀라서인지 엄청 빨리 눈 앞에서 사라졌습니다.
레드 강변 풍경
레드 강변에서 Freedman Crescent로 나왔습니다. 앞에 보이는 건물은 Mary Speechly Residence 입니다.
Pembina Hall Residence 건물
Pembina Hall Residence 건물 앞에 있는 조형물
추운날씨에 조깅하는 사람이 보입니다.
주차한 곳(Kings Dr. 인근)으로 가는 사람들
날씨가 추웠지만 한 바퀴 돌고 나니 땀으로 옷이 젖었습니다. 역시 걷는 것은 건강에 무척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하이킹 동안 등산용 지팡이(Trekking Poles)을 사용하니 눈에 넘어지거나 미끄러지지 않아 걷는데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참고>
등산용 지팡이(Trekking Poles)의 길이를 조절하는 방법에 따라 대충 2가지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지팡이 길이를 조절할 때 지팡이를 빼서 나사돌리듯 잠그는 것이나 지팡이를 뺀 후 끝에 있는 자물쇠로 잠그는 것이 있는데, 나사형 보다는 자물쇠형이 더 튼튼하다고 합니다.
지난 2017년 4월에 코스트코(Costco)에서 파는 등산용 지팡이를 본 적이 있는데 가격이 $39.99 였고, 나중에 하이킹 동호회에서 만난 많은 회원들이 코스트코에서 파는 지팡이를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다만 그 등산용 지팡이는 봄이 시작할 때만 판매해서 여름에 들어가니 구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MEC 등 등산용품 매장에서는 제일 싼 것이 65불 이상이었고, 캐나디언 타이어(Canadian Tire)에서 파는 것은 $35~$40정도였으나 품질이 조잡하게 보였습니다. 동호 회원분 중 한 분에게 등산용 지팡이를 어디서 샀는지 물어보니 아마존에서 구입했다 하길래 품질을 확인해 보니 괜찮았습니다. 가격을 물어보니 $24에 구입했다고 해서 어떤지 아마존에서 찾아보니 자물쇠형 지팡이들 중 그런 가격은 없었고 아래 있는 제품이 검색한 것 중에서 제일 저렴한 것이었습니다. 혹 지팡이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저렴한 가격의 지팡이를 구입하고 싶은 분들은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캐나다 아마존(www.amazon.ca)
아래는 코스트코에서 파는 가격대의 등산용 지팡이 샘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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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등산용 지팡이(Trekking Poles)을 구입하려는 분들은 아마존에 올라와 있는 광고들이 등산용 지팡이(Trekking Pole)를 1쌍(1 pair)이 아닌 1개를 파는 경우가 많으니 구입할 때 잘 확인하고 구입해야 합니다. style="font-s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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