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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음 공원 다리(Elm Park Bridge)의 저녁 노을과 BDI: Bridge Drive-In 아이스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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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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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지기 한 시간 반 전에 산책 겸 운동 겸 펨비나 하이웨이(Pembina Hwy)에서 세인트 비탈 공원(St. Vital Park)을 지나 레드 강(Red River)을 가로지르는 인도교 엘음 공원 다리(Elm Park Bridge)까지 걸어갔다 왔습니다. 


아래 사진들은 엘음 공원 다리(Elm Park Bridge)를 건너며 본 노을 풍경들을 휴대폰으로 찍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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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밑으로 물살이 빠른지 여러 곳에서 소용돌이가 칩니다.



엘음 공원 다리(Elm Park Bridge)에 간 김에 다리 옆에 있는 BDI 아이스크림(Bridge Drive-In) 가게에서 기다리는 사람이 많지 않으면 아이스크림 하나 사서 먹으며 천천히 해가 지기 전에 집으로 돌아오려고 했는데.... 

그곳까지 걸어서 가는 시간도 오래 걸렸고, 또 가게 앞에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것을 보고 질려서.... 아니 너무 오래 기다릴 것 같아서 그냥 집으로 발길을 돌렸는데... 워낙 아이스크림이 인기 있는 줄은 알았지만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기다리는 것은 처음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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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사이에 해는 지고 아직 가로등은 켜지지 않아 어둑어둑한 도로들을 따라 집으로 돌아오는데... 많이 걸어서 피곤한 것인지, 아님 먹으려던 아이스크림을 못 먹어 피곤한 것인지 헷갈립니다. 다음엔 사람이 붐비지 않는 시간에 찾아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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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에서 유명한 아이스크림 가게 BDI(Bridge Drive-In)와 아시니보인공원(Assiniboine Park) 북쪽에 있는 사전트 선데이(Sargent Sundae) 가게 위치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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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겸 운동 겸 따라 나선 길(15.4km)은 매니토바 하프 마라톤 코스와 대략 75% 정도 일치합니다. 다만, 크레슨트 드라이브 공원(Crescent Drive Park)이 홍수에 잠겨 공원에 들어가지 못해 그냥 직진했고, 펨비나 하이웨이 출발점과 종착점은 인베스터 그룹 운동장(Investor's Group Field)로 옮겨지면 매니토바 하프 마라톤 코스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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