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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극곰(Polar Bear)의 수도 매니토바주(Manitoba) 처칠(Churchill) 여행 (3) - 처칠 시내 구경과 Fort Churchi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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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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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 북부지방에서도 오지에 있는 처칠(Churchill)의 첫 인상은 한국의 60년-70년대 풍경처럼 삭막한 풍경이었습니다. 뭐 과거로 타임머신을 타고 온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레스토랑에서 차를 마시며 기다리다 보니 현지 버스 관광을 예약한 North Star Tours 에서 관광 가이드가 왔습니다. 아래 사진의 버스를 타며 하루 낮 동안 관광을 했는데, 우리 가족 외에도 다른 가족 4명이 더 있어 함께 구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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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학교 버스를 관광차로 개조한 버스를 타고 마을 주위를 여행했습니다.


차에서 밖을 보면서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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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 마을에 하나밖에 없는 레스토랑 GYPS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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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Churchill) 부두에는 큰 배 한 척이 정박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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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두 옆에 있는 큰 창고 건물


관광버스를 타고 처음으로 간 곳은 처칠 강(Churchill River)과 허드슨 만(Hudson Bay)가 만나는 곳에 있는 메리 곶(Cape Merry)였습니다. 허드슨 만(Hudson Bay)에서 처칠 강(Churchill River)으로 들어가려는 입구 언덕에 영국군이 만든 조그만 요새(?)인 포트 처칠(Fort Churchill)이 있었습니다. 한국 강화도의 갑곶돈대 정도의 역할을 했을 것으로 생각되는데, 요새의 크기는 엄청 작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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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 강(Churchill River) 건너편에 보이는 진지는 영국 웨일즈 왕세자 요새 국립사적지(Prince of Wales Fort National Historic Site)로 여름에만 처칠 강(Churchill River)을 건너는 배를 타고 구경을 할 수 있다. 방문한 9월 달은 시즌이 끝나 구경을 할 수 없었습니다.


아래는 포트 처칠(Fort Churchill)에 있는 옛날 대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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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화약 창고로 사용했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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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서 포트 처칠(Fort Churchill)을 바라보고 찍은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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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앞에 바위 틈에 하얀 토끼 한마리가 있었습니다. 


아래는 포트 처칠(Fort Churchill)에서 허드슨 만(Hudson Bay)에 있는 바다쪽으로 가면서 찍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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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메리 곶(Cape Merry) 관리사무소와 화장실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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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 곶(Cape Merry) 관리사무소 쪽에서 처칠 강(Churchill River)을 내려본 풍경으로 사진 중앙에서 왼쪽에 있는 하얀 점과 오른쪽의 긴 흰 줄은 벨루가 돌고래(Beluga Whale)의 모습입니다. 여름에 카누를 타고 벨루가 돌고래를 직접 가까이에서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일행 중 망원경을 갖고 온 사람이 있어 같이 보았는데 정말 하얀색의 예쁜 돌고래였습니다. 카누 타고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다면 정말 환상적이었을 것 같습니다. 캐나다 국립공원 등 자연 속으로 여행 다닐 때는 망원경은 정말 필수입니다.



아래는 메리 곶(Cape Merry)에서 포트 처칠(Fort Churchill)로 가다보면 만나게 되는 식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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툰드라 버기 여행사(Tundra Buggy Tours) 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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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사용하지 않는 교회 건물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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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Churchill)에서 이 건물과 공항만이 현대적 디자인을 가진 건물이었던 것 같습니다. 나머지는 지은 지 굉장히 오래된 건물들로 기억됩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 다시 처칠 관련 자료를 찾아보니 그동안 캐나다 정부에서 새로운 건물을 몇 채 지은 것 같습니다만 다른 것들은 옛날과 거의 그대로인 것 같습니다.


아래는 허드슨만에 걸쳐 있는 해변 풍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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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원주민 이누잇(INUIT)의 상징 조형물 이누잇슈크(Inukshuk, 이누잇족 언어로 "in the likeness of a human" 이란 의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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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캐나다 공군 기지가 있을 때 군인들이 사용했던 건물. 처칠에서는 이런 폐허도 관광코스 중 하나 입니다.


아래는 처칠 공항(Churchill Airport) 대합실 풍경입니다. 이곳도 관광코스 중 하나. 승객들이 비행기를 타기위해 대기하는 동안 둘러보게 박물관처럼 꾸몄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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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칠 공항(Churchill Airport)에 있는 북극곰(Polar Bear) 가죽 사진. 보통 성인 남자 키의 약 2배 정도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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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사진은 북극곰(Polar Bear) 감옥(jail)으로 마을로 들어와 사람들이 버린 음식찌거지를 먹은 곰들은 습관적으로 먹이를 찾아 계속 마을로 들어오기 때문에 생포한 곰들은 이곳에 일주일 가량 머물며 배고픔을 경험한 다음 자연으로 돌려보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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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공군 미사일 기지가 있던 곳을 표시한 조형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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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비행기가 추락해 부서진 곳도 관광지의 한 곳.


큰 바위에 페인트로 무슨 글을 잔뜩 써놓아서 자세히 보니 여행왔던 사람들이 낙서를 한 것이었습니다. 어디를 가나 자기 이름을 남기려 낙서하는 사람들이 있고, 또 하트를 그려 사랑을 서약한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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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처칠 마을 안에 있는 카리부 홀(Caribou Hall)에서 찍은 사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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