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위니펙의 크레슨트 드라이브 공원(Crescent Drive Park)과 와일드우드(Wildwood) 지역 하이킹
푸른하늘
2017-06-23 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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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의 크레슨트 드라이브 공원(Crescent Drive Park)과 와일드우드(Wildwood) 지역을 하이킹 했습니다. 두 곳을 함께 하이킹을 해도 되고, 시간이 넉넉하지 않으면 한 곳만 선택해도 좋은 곳이었습니다.
< 크레슨트 드라이브 공원(Crescent Drive Park)으로 찾아 가는 길 >
< 와일드우드(Wildwood)로 찾아 가는 길 >
<참고>
(지도를 클릭하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크레슨트 드라이브 공원(Crescent Drive Park) 하이킹
- 길이 : 약 2.8 km
- 시간 : 약 40분
- 설명 : 레드 강(Red River)를 따라 북쪽으로 보트 선착장까지 갔다 도로를 따라 남쪽의 공원으로 돌아와 크레슨트 드라이브 공원(Crescent Drive Park)내 규모는 작지만 울창한 숲 속을 하이킹 함.
■ 와일드우드(Wildwood) 지역 하이킹
- 길이 : 약 4.1 km
- 시간 : 약 1시간 20분
- 설명 : 세인트 존슨-레이븐스코트 학교(St. John's-Ravenscourt School) 운동장 옆에 차를 주차하고, 레드 강(Red River)를 따라 북쪽으로 이동하여 와일드우드(Wildwood) 골프장과 붙어있는 테니스 코드 옆(콘도 공사장 옆)으로 빠져나와 남쪽으로 골프장을 지나 까지 와일드우드 공원(Wildwood Park)를 거쳐 학교로 돌아옴.
크레슨트 드라이브 공원(Crescent Drive Park) 주차장에서 레드 강(Red River)쪽으로 갑니다.
강쪽에서 공원 주차장을 돌아보고
새로 잘게 부순 나무조각들을 둘레길에 깔아놓아 걷기에 좋습니다.
크레슨트 드라이브 공원(Crescent Drive Park) 북단에 설치된 최근에 새로 만든 것으로 보이는 보트 선착장 풍경
크레슨트 드라이브 공원(Crescent Drive Park)내 숲 속 둘레길. 가끔 오는 곳이었지만 처음 들어 온 숲 속이 이렇게 다양한 식물들과 나무들로 울창한 줄 미처 몰랐습니다.
숲 속을 걷는 사람들
숲 속에서 사람들이 주로 노는 잔디 광장으로 나왔습니다.
다시 숲 속으로 난 둘레길로 들어섭니다.
크레슨트 드라이브 공원(Crescent Drive Park)에 인접한 크레슨트 드라이브 골프장(Crescent Drive Golf Course) 담을 따라 걷습니다.
스웨덴식 스파인 써미아(Thermea)가 울타리 넘어로 보입니다.
울타리 끝은 크레슨트 드라이브 공원(Crescent Drive Park) 입구입니다.
오른쪽으로 써미아(Thermea)가 있습니다.
크레슨트 드라이브 공원(Crescent Drive Park) 입구
다시 숲으로 들어갑니다.
숲 안에 있는 둘레길을 빠져나와 공원 중앙에 있는 쉼터로 갑니다.
겨울철에 아이들이 눈썰매를 타게 만든 썰매장입니다.
크레슨트 드라이브 공원(Crescent Drive Park) 풍경
다시 숲 속으로 들어갑니다. 옆에 큰 나무가 눈길을 끕니다.
둘레길을 나오니 저 멀리 주차장이 나옵니다.
크레슨트 드라이브 공원(Crescent Drive Park)에서 레드 강(Red River)을 따라 와일드우드(Wildwood Park)까지는 개인 주택들이 있어 강변으로 하이킹을 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차를 타고 7분-8분 거리의 와일드우드(Wildwood Park)에 있는 세인트 존슨-레이븐스코트 학교(St. John's-Ravenscourt School)로 이동했습니다. 차를 운동장 옆에 주차하고 세인트 존슨-레이븐스코트 학교(St. John's-Ravenscourt School) 옆 레드 강(Red River)에서 하이킹을 시작합니다.
세인트 존슨-레이븐스코트 학교(St. John's-Ravenscourt School) 운동장 풍경
운동장 둘레를 따라 걷습니다.
세인트 존슨-레이븐스코트 학교(St. John's-Ravenscourt School) 건물
레드 강(Red River)쪽으로 향합니다.
운동장에선 축구경기가 열리고 있었습니다.
딱다구리가 파놓은 것 같은 구멍이 나무에 있습니다.
레드 강(Red River)으로 갑니다.
강변 둘레길에는 큰 나무들이 있습니다.
강변에 개인 주택들이 있어 북쪽으로 계속 갈 수 없습니다. 둘레길에서 벗어나 다시 주택길로 들어갑니다.
와일드우드 골프장(Wildewood Golf Course)과 레드 강(Red River) 사이에 있는 주택가를 걷는 사람들
와일드우드 골프장(Wildewood Golf Course) 풍경
개인 주택이 끝나는 곳에서 다시 레드 강(Red River)을 따라 있는 둘레길을 걷습니다.
레드 강(Red River)에서 건너편을 바라봅니다. 개인 주택에 개인보트 선착장과 보트 한 대가 정박해 있습니다.
나무들이 넘어져 터널을 이루기도 합니다.
나무에 이름을 모르는 버섯이 자라고 있습니다.
둘레길에서 빠져 나왔습니다.
공사중인 콘도 건물 옆으로 나왔습니다.
테니스장에 붙어 있는 이름표 WLTC.
와일드우드 골프장(Wildewood Golf Course) 중앙을 지나는 노스 드라이브(North Dr.)로 자전거를 타는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와일드우드 골프장(Wildewood Golf Course)의 홀 안내판
와일드우드 골프장(Wildewood Golf Course) 풍경
와일드우드 골프장(Wildewood Golf Course) 옆을 걷는 사람들
사람들이 모여 뭔가를 보길래 가까이 가보니 큰 나무를 자른 그루터기에 이름을 알 수 없는 버섯이 자라고 있었습니다.
와일드우드 골프장(Wildewood Golf Course)을 빠져 나가는 사람들
또 다른 그루터기 옆에 다른 종류의 버섯들이 자라고 있습니다.
와일드우드 골프장(Wildewood Golf Course)과 주택가를 분리하는 둑같은 곳을 걷는 사람들
둑에서 내려와 와일드우드(Wildwood Park) 주택가로 들어 갑니다.
와일드우드 공원(Wildwood Park)의 중앙으로 난 둘레길을 따라 걷습니다. 이 둘레길은 세인트 존슨-레이븐스코트 학교(St. John's-Ravenscourt School) 운동장으로 연결됩니다.
멀리 사우스 드라이브(South Dr.)가 보입니다.
와일드우드 공원(Wildwood Park)를 통과하여 세인트 존슨-레이븐스코트 학교(St. John's-Ravenscourt School)에 도착했습니다.
레드 강(Red River)을 따라 걷는 길은 강 옆에 바로 있어서 홍수때 물에 잠겨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 정비되어 있지않았습니다. 특히 비가 온 후 진흙길이 되어 걷기에 무척 힘이 들었습니다. 신발에 진흙이 잔뜩 뭍어 발이 무거워 가끔씩 멈추고 진흙을 털어줘야 했지만 경치는 정말 좋았습니다. 울창한 나무들이 넘어져 정글같은 기분이 들게 만들었고 그 사이로 지나가며 강변을 걷는 재미도 좋았습니다.
시간이 되시는 분들은 한번 가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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