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신민경 부동산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황주연(Irene) 부동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Buy & Sell

 
바람따라 길따라(여행기)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Manitoba 분류

킹스 공원(King's Park)과 포트 리치먼드(Fort Richmond) 지역 하이킹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킹스 공원(King's Park)은 레드 강(Red River)의 서쪽에 있는, 매니토바 주립대(University of Manitoba) 바로 이남에 반도처럼 레드 강(Red River)이 공원의 3면을 둘러싸고 있는 지역에 있는 공원입니다. 

킹스 공원(King's Park)에는 공원 중앙에 일본식 정원(Japanese pagoda gardens)이 있고, 북쪽 지역에 축구장 1개, 야구장 2개, 개 끈을 풀어 놓아도 되는 개 공원(off leash dog park)이 있고 남쪽 지역에 물새와 철새들의 서식지인 큰 늪지대(marshland)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참고>

포트 리치먼드(Fort Richmond)는 매니토바 주립대 캠퍼스 이남에 있는 주택지역입니다. 이 지역은 1945년 이전까지는 개발되지 않았었고, 이 지역에서 제일 유명한 주민으로는 이 지역에 땅을 갖고 있던 Dr. E.J. Washington입니다. 

사실 킹스 공원(King's Park)은 한때 와싱톤 반도(Washington Peninsula)라고 불렸습니다. 와싱톤 박사는 그가 갖고 있던 땅의 일부에 한 농부가 농사를 짓도록 허락할 때 현재 공원 입구의 오른쪽 편에, 킹스 드라이브(King’s Drive)에서 몇 발자국밖에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아름다운 오래된 느릅나무(a beautifu old elm tree)를 다치지 않도록 요구했고, 오늘날 그 나무는 "유산 나무(a heritage tree)"로 받아들여지고 있습니다.


< 킹스 공원(King's Park)을 찾아 가는 길 >


KingsPark_map.jpg

■ 킹스 공원(King's Park)과 포트 리치몬드(Fort Richmond) 하이킹
- 길이 : 4.9km
- 시간 : 1시간


DSC_9035.jpg
킹스 드라이브(King’s Drive)에서 바라 본 공원 입구

DSC_9041.jpg
주차장에서 일본식 정원(Japanese pagoda gardens)이 있는 공원 중앙의 둘레길로 접어들며 하이킹을 시작합니다.

DSC_9043.jpg

20170719_202503.jpg
언덕 위에서 주차장을 보고 찍은 파노라마 사진(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음)

20170719_202329.jpg
언덕 위에서 공원 중앙쪽을 보고 찍은 파노라마 사진(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음)

DSC_9047.jpg
언덕을 내려가 다리쪽으로 갑니다. 

DSC_9051.jpg

http://www.kosarang.net/g4/data/geditor/1007/407855296_a08641f4_IMG_5676.jpg
중국식 누각 앞에서 중국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모여서 우슈(?) 같은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다.
예전에 찍은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DSC_9057.jpg
다리를 건너 주차장쪽으로 갑니다.

DSC_9060.jpg
주차장 입구를 지나 레드 강(Red River)쪽으로 난 둘레길로 접어듭니다.
 
DSC_9062.jpg
공원을 한바퀴 돌려면 왼쪽으로 가야하는데, 별안간 오른쪽 길을 택했습니다. 과연 어디로 갈지 궁금합니다.

DSC_9063.jpg
둘레길에서 나무 사이로 레드 강이 보입니다.

DSC_9065.jpg
둘레길에서 만난 나무 열매

DSC_9070.jpg
숲 길을 빠져 나와서 주택가로 들어갑니다. 나중에 이 숲길을 보니 강쪽으로 여러 갈래의 산책길이 있었습니다.

DSC_9072.jpg

DSC_9073.jpg
둘레길에 대한 안내판

DSC_9076.jpg
킬케니 드라이브(Kilkenny Dr)를 걷는 사람들

DSC_9077.jpg
낯선 도로 표지판이 보이길래 뭔가 보니 "교통-고요한 지역(Traffic-Calmed Neighbourhood)"이라고 쓰여 있었습니다. 아마 차량들은 소리를 내지 말고 조용히 지나가란 의미인 것 같습니다.

DSC_9078.jpg

DSC_9083.jpg

DSC_9087.jpg

DSC_9092.jpg

DSC_9093.jpg
킬케니 드라이브(Kilkenny Dr)에서 길을 건너 리나커 로드(Linacre Rd)로 연결되는 인도로 들어섭니다.

DSC_9097.jpg
킬케니 드라이브(Kilkenny Dr)에 있는 집들의 이면 도로를 이용하여 공원쪽으로 돌아갑니다.

DSC_9112.jpg
이면 도로에 접해 있는 한 집의 나무로 만든 담에 덩굴식물이 잘 자랐습니다.

DSC_9118.jpg
DSC_9119.jpg
패트리샤 애비뉴(Patricia Ave)에 있는 한 주택 앞 정원 풍경, 나무 사이로 정원을 예쁘게 꾸몄습니다. 

DSC_9121.jpg
패트리샤 애비뉴(Patricia Ave)에 있는 한 주택은 죽은 나무를 이용하여 번지수를 표시해 놓았습니다.

DSC_9125.jpg
École St. Avila 초등학교 앞을 지나갑니다.

DSC_9127.jpg

DSC_9129.jpg

DSC_9131.jpg
킹스 드라이브(King’s Drive)를 건너 다시 킹스 공원(King's Park)의 북쪽 둘레길로 들어섭니다.

DSC_9132.jpg
사진 중앙에서 왼쪽 인도쪽으로 킹스 공원(King's Park)의 정문이 있습니다.

DSC_9135.jpg
킹스 드라이브(King’s Drive)에서 주립대쪽을 바라보고

DSC_9136.jpg

DSC_9146.jpg
둘레길이 홍수로 파괴되었는지 출입이 금지되었습니다. 오른쪽으로 갑니다.

DSC_9149.jpg

DSC_9150.jpg
오른쪽으로 축구장과 야구장이 있습니다. 잔디에 앉아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

DSC_9152.jpg
왼쪽의 들판을 가로질러 숲으로 들어갑니다.

DSC_9157.jpg
사람들이 가는 둘레길은 레드강을 따라 공원을 한바퀴 도는 방향이고, 오른쪽 방향은 얼마안가 바로 주차장으로 이어집니다.

DSC_9158.jpg
왼쪽은 레드 강(Red River), 오른쪽은 넓은 들판입니다.

DSC_9172.jpg
아이들과 어른들이 술레잡기 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DSC_9173.jpg

DSC_9181.jpg
멀리 개들을 데리고 산책을 나온 사람들이 보입니다.

DSC_9188.jpg
이쪽 들판은 개끈을 풀어놓을 수 있는 개공원 지역입니다.

DSC_9190.jpg
개공원 안내 표지판 옆에 개똥을 담을 수 있는 검은 비닐봉지를 나누어 주는 보관함이 있습니다.

DSC_9194.jpg

DSC_9196.jpg

DSC_9197.jpg

DSC_9199.jpg

DSC_9201.jpg

DSC_9202.jpg

DSC_9204.jpg

DSC_9208.jpg

DSC_9209.jpg

DSC_9211.jpg

DSC_9214.jpg

DSC_9215.jpg

DSC_9216.jpg

DSC_9217.jpg

DSC_9219.jpg

DSC_9224.jpg

DSC_9232.jpg

DSC_9236.jpg

20170719_195908.jpg
둘레길에서 공원 중앙쪽을 보고 찍은 파노라마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음)

20170719_200039.jpg
둘레길에서 공원 중앙쪽을 보고 찍은 파노라마 사진 (클릭하면 크게 보실 수 있음)

DSC_9237.jpg
늪지대 뒤로 공원 내부 둘레길에 있는 다리가 보입니다. 

DSC_9238.jpg
멀리 언덕이 보입니다. 언덕 너머로 주차장이 있습니다.

DSC_9244.jpg
오른쪽으로 주차장이 보입니다.



이때까지는 킹스 공원(King's Park) 주차장에 주차하고 공원 내부 둘레길을 한 바퀴 돈 후 다시 외부 둘레길을 한 바퀴 돌아서 그냥 집으로 가면서 좀 짧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처럼 공원을 벗어나 포트 리치먼드(Fort Richmond) 지역 일부를 둘러보고 공원으로 돌아왔더니 약 5km 길이로 적당한 산책길이가 되었습니다. 

나중에 인터넷을 찾아보니, 킹스 공원(King's Park)과 매니토바 주립대를 지나는 레드 강(Red River) 강변 둘레길을 연계하여 산책(하이킹) 하는 방법, 킹스 공원(King's Park)에서 킬케니 드라이브(Kilkenny Dr)를 따라 남쪽 위니펙 외곽 순환도로(Winnipeg Perimeter Hwy)까지 갔다 오는 방법 등 여러 방법이 있었습니다. 


걷고자 하는 길이에 맞춰 하이킹 코스를 잡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474 / 1 페이지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