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분류
더 내로우스(The Narrows) 풍경 - 매니토바호(Lake Manitoba)를 가로지르는 곳에 있는 유명한 낚시터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661 조회
- 1 추천
- 목록
본문
매니토바주 중부지역을 지나는 길에 잠시 쉬어가려고 들린 곳이 세로로 길게 있는 매니토바호(Lake Manitoba) 중간의 허리같이 잘록한 곳에 있는 더 내로우스(The Narrows)였습니다.
더 내로우스(The Narrows)는 물고기가 잘 잡히기로 유명한 소문난 낚시터이기도 합니다. 실제로 잠시 산책을 하는 사이 위니펙에서 낚시를 하러 온 필리핀 사람들이 연거푸 물고기를 잡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찾아가는 길 >
아래는 더 내로우스(The Narrows)에 있는 다리 쪽을 바라보고 찍은 파노라마 사진입니다.
(사진을 클릭하면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더 내로우스(The Narrows)에 있는 다리 쪽을 바라보고
방파제같이 만들어진 둑을 따라 들어간 철탑 밑에서 더 내로우스(The Narrows)에 있는 다리 쪽을 바라보고
주차장 옆 호수변에서 바라 본 매니토바호(Lake Manitoba). 물이 맑습니다.
물이 깊은지 색이 진하고 물살도 센 것 같습니다.
매니토바호(Lake Manitoba)를 가로지르는 더 내로우스(The Narrows)의 다리 풍경
낚시를 하던 필리핀 사람이 옆에 있는 동료에게 큰 소리를 질러 가보니 큰 크기의 물고기를 잡았습니다.
잡은 물고기를 보여줄 수 있겠냐고 물으니 강물 속에 담가놨던 줄을 당겨 물고기를 보여줍니다. 대부분이 피커렐(pickerel)이라고 합니다. 어떻게 묘리를 하나고 물으니 대부분 포(filet)를 떠서 기름에 튀겨먹는다고 합니다.
낚시를 가는 분들이나 이곳을 지나가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참, 바람이 무척 많이 부는 곳이니 바람을 막을 외투는 필수입니다. 한 필리핀 사람은 담요를 머리 끝까지 덮고 바람을 피해 낚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