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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로얄우드 지역의 Seine River Greenway’s Trail (Bois-des-esprits) 하이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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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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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여름에 들어서면서 낮에 더위 때문에 하이킹하는 것이 어려울 것 같아서 지난 일요일에는 오후 6시 30분에 모여 위니펙 시내에서 하이킹을 했습니다. 

하이킹 장소는 세인 강(Seine River)을 따라 예쁜 산책로와 자전거 길이 있는 세인트 비탈(St. Vital) 지역 내 로얄우드(Royalwood) 지역이었습니다.

<찾아가는 길>


<산행 코스>
■ 하이킹 거리: 약 10km
 하이킹 시간: 약 2시간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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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브루스 공원(John Bruce Park)으로 연결되는 존 브루스 로드(John Bruce Rd) 길가에 주차를 하고 존 브루스 다리(John Bruce Bridge)를 건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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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브루스 다리(John Bruce Bridge)를 건너면 로얄우드(Royal) 주택가가 나옵니다. 이곳에서 왼쪽 강가 쪽으로 난 오솔길을 따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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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 강(Seine River)에 도착했습니다. 오전에 내린 폭우로 산책길이 축축하여 조금 미끄러웠고 강 수위도 많이 올라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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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 강(Seine River)을 따라 있는 이 오솔길은 산책도 좋지만 산악자전거를 타고 다니면 재미있는 길입니다. 길이 강물에 잠긴 곳이 많아 강변길을 포기하고 공원 내 포장도로로 다니기로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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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들이 많은 숲을 헤쳐 나와 포장도로 산책길로 나왔습니다. 로얄우드 다리(Royalwood Bridge)로 연결되는 산책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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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 강(Seine River)을 따라 북쪽으로 비숍 그랜딘 블러바드(Bishop Grandin Blvd)까지 갔다가 이 포장 산책길을 따라 이곳으로 돌아오려고 했었지만 강변 산책길 사정상 포기하고 남쪽으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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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브루스 다리(John Bruce Bridge)까지 다시 돌아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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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우드(Royal) 주택가 풍경. 오른쪽 전주 옆으로 Seine River Greenway’s Trail이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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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 속에 있는 나무 조각상 '우디(Woody)' 또는 '영혼의 나무(Spirit Tree)'를 보기 위하여 큰길에서 벗어나 다시 오솔길로 접어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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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Woody)의 앞면과 옆면의 모습. 죽은 나무를 이용하여 조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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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디(Woody)를 보고 나서 세인 강(Seine River)을 따라가려고 하는데 멀리서 사슴 한 마리가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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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이 우리 일행을 가만히 노려보더니 앞으로 천천히 다가옵니다. 아마도 사람들을 무서워하지 않고 다가오는 것이 사슴이 그전에 사람들로부터 먹이를 먹은 경험이 있고, 우리 일행에게도 그것을 기대하는 것 같습니다. 야생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면 야생성이 없어져 생존에 위협을 줄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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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일행에게서 먹이를 구하지 못한 사슴은 뒤에서 걸어오는 다른 캐나다인 가족에게 달려갔습니다. 그런 사슴이 안쓰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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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 세인 강(Seine River) 강변길도 군데군데 물에 잠겨 다시 큰 산책길로 나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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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덥지만 숲에 햇볕도 들고 그늘도 져서 걷기에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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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eat Grey Owl 나무 조각상 밑에 있는 우디(Wo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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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데스-에스프리츠(Bois-des-esprits) 공원에서 로얄우드 다리(Royalwood Bridge) 인근에 도착했습니다. 로얄우드 다리(Royalwood Bridge)를 건너 크릭 밴드 트레일(Creek Bend Trail)을 따라 크릭 밴드 로드(Creek Bend Rd)까지 다녀 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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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우드 다리(Royalwood Bridge) 밑을 지나고 있습니다. 다리를 건너 세인 강(Seine River) 건너편의 크릭 밴드 트레일(Creek Bend Trail)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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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릭 밴드 트레일(Creek Bend Trail)의 끝인 크릭 밴드 로드(Creek Bend Rd)까지 갔다 돌아오는 길에 벌집을 발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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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얄우드 다리(Royalwood Bridge)를 건너 보아-데스-에스프리츠(Bois-des-esprits) 공원 산책길로 들어갑니다. 쇼힐 드라이브(Shorehill Dr)를 따라 있는 인도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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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아-데스-에스프리츠(Bois-des-esprits) 공원 산책길로 들어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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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힐 드라이브(Shorehill Dr)를 별안간 무단 횡단하여 운전자들에게서 원성을 샀던 사슴 한 마리가 산책로 옆으로 걸어가고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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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보니 산책길 건너편으로 다른 사슴 한 마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숲 너머로 쇼힐 드라이브(Shorehill Dr)가 보이는데 다시 길로 뛰어드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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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킹을 시작한 곳으로 돌아왔습니다. 사람들은 존 브루스 로드(John Bruce Rd) 길가에 주차를 하고 산책을 많이 합니다.


세인 강(Seine River)을 따라 세인트 비탈(St. Vital) 지역에 있는 존 브루스 공원(John Bruce Park), 보아-데스-에스프리츠(Bois-des-esprits), 오쳐스 힐 공원(Orchard Hill Park)은 주택가와 가까이 있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산책을 하거나 자전거를 타는 곳으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는 분들은 아침이나 늦은 저녁에 방문하여 산책하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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