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nitoba 분류
화이트쉘 강 트레일(Whiteshell River Self-guiding Trail) - 웨스트호크 호(West Hawk Lake)와 캐디 호(Caddy Lake) 사이에 있는 작은 언덕 산행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3,352 조회
- 0 추천
- 목록
본문
화이트쉘 강 트레일(Whiteshell River Self-guiding Trail)은 화이트쉘 주립공원(Whiteshell Provincial Park) 내 웨스트 호크 호(West Hawk Lake)와 캐디 호(Caddy Lake) 사이를 흐르는 화이트쉘 강(Whiteshell River) 옆에 있는 약 2.5km 길이의 작은 바위 언덕를 한바퀴 도는 트레일입니다.
화이트쉘 강(Whiteshell River)에 송어(Trout)가 잘 살도록 큰 바위돌과 작은 바위돌을 쌓아 여울을 만들고 늪지대를 만들었습니다.
전력선이 지나가는 나무 전주가 2개 서 있습니다. 이곳이 산행 중에 제일 높은 곳인 것 같습니다. 사방을 둘러보고 다시 내리막 길로 접어듭니다.
산행이 끝났습니다. 화이트쉘 강 트레일(Whiteshell River Self-guiding Trail) 입구 안내판 뒤쪽으로 맨타리오 트레일(Mantario Trail)의 남쪽 등산로 시작점(South Trailhead) 안내판이 보입니다.
< 찾아 가는 길 >
< 산행 지도 >
거리 : 거리 2.5km
시간 : 약 50분
아래는 화이트쉘 강 트레일(Whiteshell River Self-guiding Trail)을 산행하면서 찍은 동영상을 편집한 비디오입니다.
화이트쉘 강 트레일(Whiteshell River Self-guiding Trail)은 맨타리오 트레일(Mantario Trail)의 남쪽 등산로 시작점(South Trailhead)과 같은 주차장을 사용합니다.
화이트쉘 강 트레일(Whiteshell River Self-guiding Trail) 입구에서 맨타리오 트레일(Mantario Trail)의 남쪽 등산로 시작점(South Trailhead)과 주차장을 바라보고
화이트쉘 강 트레일(Whiteshell River Self-guiding Trail) 안내판
산행은 바로 비탈길을 따라 올라가면서 시작합니다.
짧은 비탈길을 따라 올라가면 평지가 나옵니다.
예전에 난 산불로 불에 탄 나무들이 서있습니다. 등산로 입구에서 얼마가지 않아 갈림길이 나옵니다. 오른쪽 갈림길로 가서 왼쪽 갈림길로 돌아올 예정입니다.
불에 탄 큰 나무들 사이로 새로 자란 사시나무(Aspen)들이 어른 키 높이로 숲을 이뤘습니다.
나무들 사이로 다시 오르막 길이 나옵니다.
언덕 상층부에는 바위들이 땅 밖으로 드러나 있습니다.
번호가 붙은 표지봉을 따라 산행을 계속합니다.
군데 군데 큰 바위가 하나씩 보입니다.
정상부에 도착했다고 생각했더니 그냥 전망이 좋은 언덕입니다. 왔던 길을 돌아가 다시 산길을 따라 갑니다.
언덕에서 계곡 건너편을 바라보고
언덕에서 내리막 길을 따라 가다보니 왼쪽 바위 능선 위로 전력선이 지나갑니다.
계곡 건너편 능선 위를 넘어가는 도로가 보입니다. 지도를 찾아보니 매니토바주를 벗어나 온타리오 주경계에 있는 인골프(Ingolf)로 가는 매니토바주 312번 지방도로입니다.
표지봉을 따라 아래로 내려갑니다.
내려가다 만난 큰 바위 덩어리
계곡 밑으로 내려왔습니다. 작은 이 개울같은 것이 화이트쉘 강(Whiteshell River)입니다.
화이트쉘 강(Whiteshell River) 건너편에 있는 시설은 화이트쉘 물고기 부화장(Whiteshell Fish Hatchery)입니다.
하천 공사에 대한 설명
화이트쉘 강(Whiteshell River) 풍경이 한적합니다.
강변에 설명판이 보이길래 다가가 봅니다.
화이트쉘 강(Whiteshell River)에 송어(Trout)가 잘 살도록 큰 바위돌과 작은 바위돌을 쌓아 여울을 만들고 늪지대를 만들었습니다.
송어(Trout)에 대한 설명판. 설명판 뒤에 송어 낚시를 하는 남자 2명을 만났습니다. 물고기 부화장이 바로 위에 있으니 이 하천에 사는 송어가 제법 있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그들의 말로는 송어가 전혀 잡히지도 않고 물 속에도 보이지 않았다고 합니다.
화이트쉘 강(Whiteshell River) 인근에 있는 나무 의자. 의자에는 기부금을 낸 사람의 이름이 써 있습니다.
이제 다시 오르막길로 올라갑니다.
산행을 하면서 제일 높은 곳에 도달한 것 같습니다.
전력선이 지나가는 나무 전주가 2개 서 있습니다. 이곳이 산행 중에 제일 높은 곳인 것 같습니다. 사방을 둘러보고 다시 내리막 길로 접어듭니다.
내리막 길 풍경
내리막 길 풍경
내리막 길에 만난 바위 뭉치들
언덕을 내려오니 불에 탄 나무들 사이로 자란 사시나무 군락을 지나갑니다.
작은 나무들 사이로 방향을 안내하는 표지봉이 보입니다.
다시 바위 언덕길을 올라가야 합니다.
생각보다 경사가 심한 언덕길을 올라갑니다.
바위 능선을 따라 앞으로 계속 갑니다.
다시 내리막 길로 들어섭니다. 넘어진 나무가 앞을 가로막습니다. 돌아설 길이 없어서 쓰러진 나무 밑으로 기어서 지나갑니다.
큰 나무들 지역을 지나니 처음 산행을 시작했던 갈림길에 도착했습니다.
산행이 끝났습니다. 화이트쉘 강 트레일(Whiteshell River Self-guiding Trail) 입구 안내판 뒤쪽으로 맨타리오 트레일(Mantario Trail)의 남쪽 등산로 시작점(South Trailhead) 안내판이 보입니다.
화이트쉘 강 트레일(Whiteshell River Self-guiding Trail)은 약 2.5km의 짧은 등산로이지만 다양한 지대를 둘러 화이트쉘 강(Whiteshell River)까지 갔다오는 재미있는 등산로입니다. 시간이 있는 분들이 화이트쉘 강(Whiteshell River)에서 물놀이를 하며 놀다와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