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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에서 온타리오주 수 세 마리(sault Ste Marie)까지 자동차 여행 및 아가와 캐년 관광 열차(Agawa Canyon Tour Train)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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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하늘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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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가을이 오면, 단풍이 멋있는 한국의 설악산, 내장산 등 한국의 아름다운 산하를 떠올리게 됩니다. 그리고 바로 한국에 쉽게 갈 수 없으니, 매니토바주와 가까운 온타리오주 케노라(Kenora) 지역에서 단풍이 아름다운 곳을 찾아 나서게 됩니다. 또 시간에 여유가 있는 분들은 단풍이 멋있다는 온타리오주나 퀘벡주로 멀리 여행을 떠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작년 이맘때 아는 가정 몇 분들과 가을에 캐나다에서도 단풍이 아름답다고 하는 아가와 캐년(Agawa Canyon)을 구경하기로 했지만, 각 가정의 여름휴가 계획과 맞물리면서 단체 관광은 취소되고 개인적으로 자동차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일찍 여행을 계획했으면 항공편을 구해서 가는 것이 제일 편하겠지만, 시간이 촉박한 상태에서 온라인으로 항공편을 조회해 보니, 위니펙에서 온타리오주 수 세 마리(sault Ste Marie)로 가는 직항 편은 없었습니다. 대신 위니펙에서 토론토로 갔다가 소형 비행기로 갈아타고 수 세 마리(sault Ste Marie)로 가야 합니다. 또한 표를 예매하는 시점에 따라 1인당 $600에서 $1,300까지 가격이 다양했고, 집에서 공항으로 출발해서 수 세 마리(sault Ste Marie)에 도착하는 데까지 거의 하루가 걸렸습니다.
그래서 수 세 마리(sault Ste Marie)까지 가면서 만나는 온타리오 주립공원들, 국립공원에 들려 구경도 하고 하이킹도 하고 캠핑도 하면서 가기로 했습니다.
처음 계획은 9월 말에 가려고 했는데 업무 계획 때문에 10월 초로 일정이 미뤄졌고, 그러다 보니 아가와 캐년(Agawa Canyon)의 단풍이 제일 예쁘다는 9월 말(9월 25일 이후)부터 10월 초(10월 5일 이전) 사이의 기차표는 거의 매진이 되는 바람에 이 날짜를 지난 날짜에 아가와 캐년 관광 열차(Agawa Canyon Tour Train)의 표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할 때 이 단풍 절정기에 관광을 가려는 분들은 아마도 8월 말에는 기차 예약을 끝내야 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만약 자동차 여행이 힘든 분들은 토론토 여행사를 통하여 2박 3일 일정으로 아가와 캐년 관광 열차(Agawa Canyon Tour Train) 여행을 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아래는 여행 계획을 작성하며 만든 관광 정보 지도입니다. 아가와 캐년 관광 열차(Agawa Canyon Tour Train)를 타러 가기 위해, 매니토바주(Manitoba)의 위니펙(Winnipeg)에서 온타리오주(Ontario)의 수 세 마리(sault Ste Marie)까지 가는 자동차 여행으로 기간은 5박 6일 일정입니다. 구글맵의 즐겨찾기에 등록해 놓고 한 지점씩 찾아갈 때 휴대폰을 내비게이션으로 사용하면서 참고했습니다.
< 참고 >
< 지도 사용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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