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깅보다는 자전거 타기에 더 좋은 옐로우 리본 그린 트레일(Yellow Ribbon Greenway Tr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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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국제 공항 남쪽에 동서를 가로지르는 산책로를 소개합니다. 지난 여름과 가을에 시간이 날 때마다 위니펙 시의 여러 곳에 있는 산책로들을 찾아 조깅을 했습니다. 그 중에 산책이나 조깅(jogging) 보다는 자전거 타기(bike cycling), 스케이트 보딩(skateboarding) 등에 더 좋은 산책로가 있어 알려드립니다.
< 트레일 지도 >
(그림을 클릭하면 좀 더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공항 남쪽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도로인 실버 애비뉴(Silver Ave)에 있는 세인트 제임스 메모리얼 스포츠 파크(St. James Memorial Sports Park)의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조깅을 시작했습니다.
주차장 북쪽으로 위니펙 공항 활주로를 지나는 비행기가 보입니다. 가끔 차를 세워놓고 아이들과 함께 뜨고 내리는 비행기를 보고 사진을 찍고 하는 사람들을 봅니다.
서쪽으로 약 5km 정도 가면 스터젼 크릭(Sturgeon Creek)을 만나게 됩니다.
주차장에서 달리기를 시작할 때 좀 어두웠는데 해가 조금씩 뜨기 시작했습니다. 뜨는 해를 바라보는 것은 언제나 가슴이 벅찬 감동입니다.
물 안개가 핀 스터젼 크릭(Sturgeon Creek) 주변 풍경
Yellow Ribbon Greenway Trail의 서쪽 끝인 서스캐처원 애비뉴(Saskatchewan Ave)에 있는 다리 위에서 바라 본 스터젼 크릭(Sturgeon Creek) 충경
다시 동쪽으로 Yellow Ribbon Greenway Trail을 따라 달리고 있는데 태양이 무척 눈부십니다.
공항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는 사람을 만났습니다. 파란 하늘에 황금색 태양이 엄청 빛나고 있습니다.
Yellow Ribbon Greenway Trail 중간에 Air Force Heritage Museum and Air Park가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잠시 들려 비행기들을 구경해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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