밝은 햇빛때문에 오늘도 희망을 갖고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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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어떤 일때문에 밤새도록 무척 심란하고 머리도 아프고 가슴도 답답해서 잠을 못 들고 뒤척이다 창 밖으로 여명이 돋는 것을 보고 바람을 쐬러 무작정 차를 끌고 위니펙시 밖으로 나갔습니다. 탁트인 넓은 들판을 좀 달려보면 막힌 가슴이 좀 풀릴까 싶어서였습니다.
차를 운전하고 남쪽으로 달리다 보니 지평선 너머로 햇님이 나오려는지 하늘은 붉게 구름을 물들이고 있었습니다.
햇님이 고개를 지평선 너머로 머리를 불쑥 내미는 것처럼 그렇게 강렬한 빛을 저에게 쐬어주더군요.
넓은 들판 한가운데 차를 세우고 눈이 부셔 쳐다보지 못 할 때까지 바라보고 있다가 돌아왔습니다.
저를 비춰주는 강렬한 햇살을 온 몸으로 받고 보니 축- 쳐졌던 어깨가 다시 올라가고 다시 한번 해보자 하는 생각이 들면서 우울했던 기분이 한번에 날아가면서 뭔가 가슴 밑바닥에서 꿈틀거리며 올라오는 그런 벅찬 기분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의 태양은 우리의 오늘을 비쳐주고 내일은 내일의 태양이 내일을 비쳐줍니다. 오늘 미래를 미리 걱정을 할 필요가 없고 지나간 과거를 되새겨 오늘 괴로워할 필요도 없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우리를 밝게 비쳐주는 태양을 보면서 오늘을 최선을 다해서 열심히 살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내일의 태양은 어김없이 내일 또 떠오를테니 미리 걱정을 하지 않으렵니다.
작은 일에 일희일비(一喜一悲)하는 일없이 오늘을 최선을 다해서 살아보자고 결심을 하면서,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이지만 회원분들과 같이 즐기자고 올립니다. Ko사랑닷넷 회원분들도 강렬한 아침 태양 빛을 받아 힘차게 살아가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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