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의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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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작나무숲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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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 시내 모습
오랜만에 높은 곳에서 본 도시 모습입니다. 문득 잊고 지냈던 옛 사람들과 서울 거리가 떠올랐습니다.
물론 그만은 못하지만 회색건물과 회색거리, 그리고 그 위에 살짝 덮인 흰 눈이 대비되어 도시미를 보입니다.
누군가에게는 평범한 것일지 모릅니다. 하지만 그 평범이 다른 누군가에게는 특별이 되기도 합니다.
1년 365일 중 50일이 지나는 날입니다.
평범한 오늘이 특별할 수 있는 건 혼자가 아닌 함께이기 때문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지금 함께하는 내 옆사람, 옆에 없어도 마음에 있는 사람 모두 특별합니다.
사람이 희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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