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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때문에 폐쇄된 후 재개장한 세인트 비탈 쇼핑몰 내부 풍경

글쓴이 : 푸른하늘  (24.♡.191.15) 날짜 : 2020-05-07 (목) 04:06 조회 : 274








매니토바 주정부는 지난 월요일(5월 4일)부터 매니토바주의 쇼핑몰들이 신체적 거리두기와 방역조치를 한 후 재개장을 허용했습니다.

아직까지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에 가는 것이 꺼림직하지만, 위니펙에 있는 유일한 가게가 거기에 있어서 마스크를 쓰고 세인트 비탈 쇼핑몰로 들어갔습니다. 

세인트 비탈 쇼핑몰의 동쪽 - 실버시티(Silvercity)와 허드슨 베이(Hudson’s Bay) 사이에 위치한 4번 출입구와 서쪽의 런던 드럭(London Drugs) 옆에 위치한 1번 출입구를 제외하곤 모든 출입구는 폐쇄되었습니다.

또한 출입구에는 마스크를 쓴 직원이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신체적 거리두기를 준수하는지 확인하고 있었고, 입구에서 가까운 곳에 손 소독제가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쇼핑몰 안을 걸을 때 반대편에서 오는 사람들과 마주치지 않게 바닥에 화살표 표시를 붙여놔서 그것을 따라 이동하면 되었지만 그것을 무시하고 다가오는 사람이 있어서 잠깐 걱정이 되었습니다. 쇼핑몰 안을 걸어다니는 사람들은 손으로 셀 수 있을 정도로 매우 적었습니다.

매장에서 일하는 대부분의 직원들이 마스크를 쓰지않고 있었습니다. 불특정 다수를 상대하는 점원들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일이 있을텐데 마스크를 쓰지 않으니 걱정이 되었습니다.

아직도 일반 상점들에서 마스크를 사는 것이 쉽지 않고, 평소에 마스크를 쓰는 것이 아픈 사람들이 쓰는 것으로 생각하는 문화이기 때문에 이해하기는 했지만 환기가 잘 되지 않는 실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은 걱정되는 일이었습니다. 

대부분의 가게들은 모두 문이 닫혀 있었고 일부 가게들만이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아마 영업하는 가게들이 10%-15%정도 밖에 안되는 것으로 보였습니다만 차차 다시 영업을 시작하는 가게들이 늘 것으로 생각합니다.

얼른 이 어려운 시기를 극복하고 예전처럼 일상 생활 속으로 돌아가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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