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주연(Irene) 부동산
신민경 부동산
쥴리 손 (Julie Son) - 부동산 전문 컨설턴트 (Re/Max Professionals)
Min ByungGyu 공인회계사
Buy & Sell
네이션웨스트 보험 - 마틴권
데이빗 최(David Choi)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샘 마(Sam Ma) 위니펙 부동산 리얼터

 

 

♣ 글은 글쓴이의 인품을 비추는 거울과 같습니다. 답글은 예의와 품위를 갖추어 써주시기를 바랍니다. ♣

♣ 상업적인 광고는 발견시 임시게시판으로 옮겨지며 문의는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바랍니다. ♣
♣ Ko사랑닷넷 광고안내 보기♣

 

[수정] 2021년 5월 15일 - 17일 밤에 북극광(Northern Lights)/오로라(Aurora borealis) 예보

작성자 정보

  • 푸른하늘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본문

[수정] 최근에 5월 15일부터 5월 17일 사이로 오로라 예보가 변경되었습니다. 가장 오로라를 볼 확률이 높은 날은 5월 16일입니다. 

지난 몇 년 동안은 태양의 활동(the sun’s activity)이 감소하는 주기였지만 올해는 태양의 활동량이 증가하여 북극광(Northern Lights)/오로라(Aurora borealis)를 관찰하기에 좋은 해라고 합니다.

올해 신문을 보고 아는 분들의 권유로 3번 북극광(오로라) 촬영에 나섰는데, 1번은 구름이 많아서 보지 못했지만 2번은 북극광(오로라)을 잘 구경했습니다. 빛이 없는 곳에서 야간 풍경을 촬영하다 보니 많이 서툴렀는데 좀 연습이 되어 다음에는 조금 더 나은 사진을 촬영할 수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  

매니토바 박물관의 한 천문 학자가 설명한 것에 따르면, 올해에 북극광(오로라)이 다른 해보다 더 자주 목격되는 이유는 북극광(오로라)은 태양에서의 활동 때문에 생기는데 지난 몇 년간 태양은 조용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꽤 오랫동안 북극광(오로라)을 보지 못했지만, 이제 태양이 다시 활동을 재개하기 시작했고 이는 북극광(오로라)을 더 잘 볼 수 있는 것으로 바뀌었다고 합니다. 

북극광(오로라)을 구경하길 원하는 사람은 누구나 도시를 떠나 시골로 가는 것을 고려해야 합니다. 가장 좋은 경치를 볼 수 있는 것은 항상 도시의 불빛으로부터 멀어지는 것입니다. 

오늘 휴대폰의 오로라 예측 앱(app)을 봤는데, 2021년 5월 12일부터 5월 17일까지 6일 동안 북극광(오로라)을 관측하기 좋은 날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특히 5월 13일과 14일은 오로라 지수(KP Index)가 5 이상으로 하늘에 구름만 끼지 않는다면 오로라를 볼 확률이 엄청 높기 때문에(30% 이상 확률) 위니펙에서 멀리 벗어난, 주위에 밝은 빛이 없는 곳에서 북극광(오로라)을 보러 가도 좋을 것입니다.

올해는 북극광(오로라)을 보러가기 위하여 매니토바주 북쪽에 있는 처칠(Churchill)이나 유명한 북극광(오로라) 관광지인 노스웨스트 준주(Northwest Territories)의 옐로우나이프(Yellowknife)까지 갈 필요가 없습니다. ^^

아래는 지난 4월 16일 밤에 촬영한 사진으로 동영상을 만든 것입니다. 당시 오로라 지수(KP Index)는 5 이상이었습니다. 오로라 사진을 찍기위하여 버즈 힐 주립공원에 많은 사람들이 모였다고 합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계획을 잘 세워 올해는 꼭 북극광(오로라)을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위에서 3번째 사진은 오로라 예측 휴대폰 앱(app)인 My Aurora Forecast을 화면 갈무리한 것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휴대폰에 설치하여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다른 앱(app으로 Aurora Forecast (Free, No Ads)이나 Aurora Forecast 3D도 괜찮습니다.
 

관련자료

댓글 2

MercurySqure님의 댓글

  • MercurySqure
  • 작성일
저는 16일날 Kp 지수가 5 이상 되고 날씨도 맑고해서 오로라 함 볼 수 있겠다 싶어 
가족들 데불고 밤 9시 넘어서 버즈힐에 도착하니 벌써 길가에 차들이 즐비하게 늘어져 있더군요.
족히 100대는 넘어 보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 같은 사람들이 많구나 하면서요.
오로라가 잘 보일만 한 곳에 주차하고 오로라 보이기만을 기다리는데 희미한 띠 같은 것이 좀 보였다가 
사라졌다가 다시 나타나고를 반복하더군요. 저게 오로나인가? 맞나? 의심하면서요. 
밤 12시 넘어서까지 계속 그렇게만 반복되어서 진실된(?) 오로라 보기를 포기하고 밤 12시 20분쯤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TV나 동영상에서 보는 그런 화려하고 선명한 오로라 보기를 원했는데 쫌 아쉬웠습니다.
밤 1시 넘어서 잘 보였다고 하니 저희 가족은 인내와 끈기가 부족했던가 봅니다. ㅎㅎ

푸른하늘님의 댓글

  • 푸른하늘
  • 작성일
안녕하세요. 같은 날에 오로라를 구경하러 갔네요.^^ 

저도 처음에 오로라가 너무 희미하고 지루한 패턴을 보여서 실망했지만 2시간 넘게 혹시나 하고 기다렸다가 포기하고 집에 오려고 카메라 챙기고 있다가 오로라가 밝게 빛나며 춤추는 것을 목격했습니다. 그런데 너무 추워서 오래 있지는 못했습니다. 

추위에 대비하여 옷을 잘 준비했다고 생각했는데 문제는 신발이었습니다. 추위에 발이 동상에 걸릴 뻔(?) 하지는 않았지만 너무 추워 30분 정도만 더 있었고 오로라가 계속 춤을 추는데도 그냥 집으로 왔습니다. 

오로라 보러 가는 분들은 추위를 대비하여 외투와 바지 등 옷은 물론 신발과 양발을 잘 챙겨서 가시기 바랍니다. 추운데 있다 보니 카메라도 얼어 배터리가 쉽게 용량이 줄어들고 렌즈에 김이 서리고 카메라 외부에는 서리가 내리고 야단이 났었습니다. 만약 가능하다면 카메라를 보호할 수 있는 덮개도 가져가는데 좋을 것 같습니다.
전체 197 / 1 페이지

[알립니다]
** Ko사랑닷넷의 광고는 광고주의 요청에 의해 작성/광고되고 있으며, 광고내용에 대해 Ko사랑닷넷은 어떠한 보증도 하지않습니다.
** 광고에 따른 모든 거래는 본인 책임 아래하시기 바라며, 분쟁발생시 광고주와 소비자간에 직접 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허위광고나 부당한 거래가 있으면 kosarang@gmail.com 으로 연락을 주시면 적절한 조치를 취하겠습니다.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