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Winnipeg Technical College내 Language School(EAL)의 축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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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5월 19일에 Winnipeg Technical College에 있는 Language School 에서 다민족 축제(정확한 행사 제목이 기억안나 그냥 이름붙임.^^)가 있다고 해서 잠시 방문을 했었습니다. 오늘 하드디스크에 있는 사진들을 정리하다가 그곳에서 찍은 사진들을 발견했습니다. 그 축제에 갔다와서 홈페이지에 올린다고 정리를 했다가 바빠서 그냥 잊어버린 모양입니다. -_-
그곳에서 영어를 배우는 각 나라 이민자들이 자기나라를 소개하는 전시물과 민속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한국 교민분들이 전시준비에 쏟은 열성에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아마 올해도 동일한 축제가 곧 있을 것 같은데, 준비 잘 하셔서 국위선양하시길 바랍니다. ^^
Winnipeg Technical College의 Pembina campus 의 복도 풍경
한쪽 교실의 입구에 태극기가 걸린 것으로 봐서 한국전시관인듯.
교실에 들어가니 예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교민 학생분들이 한국전시관을 찾은 다른 나라사람들에 전시물을 설명해 주고 있었습니다.
한국전시관에 있는 전시물들. 이곳에서 영어를 배우는 교민 학생분들이 직접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정말 정성과 제작한 실력이 대단합니다. 박수~ 짝!짝!짝!
한국전시관을 둘러보고 다른 나라 전시관을 둘러보았습니다. 각 교실마다 각 나라별 또는 민족별로 전시한 것들이 간단한 학교행사라고 생각한 저를 무척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어느 민속관의 일부를 옮겨다 놓은 것처럼 자료가 많았습니다.
각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는데 한쪽에서 꽹과리, 징, 장고 소리가 어우러진 사물놀이 소리가 들려 부랴부랴 한국전시관으로 돌아왔습니다.
마니토바 한인 무용단에 속한 교민분들이 다른 한국분들과 함께 농악놀이를 시작했습니다.
한껏 분위기가 흥겹게 되자 교민분들 모두가 사물놀이패를 따라 한줄로 늘어서 어깨춤을 추면서 복도로 나갔습니다.
한참 놀고 있는데, 복도 반대편에서 우리가 질소냐 하듯이 중국 사자탈춤 행렬이 나왔습니다. 한국 교민학생들의 행렬과 중국 교민학생들의 행렬이 복도 가운데서 서로 교차해서 한바탕 춤을 추고 다시 한국 전시관으로 돌아왔습니다.
소리가 크고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데는 한국의 사물놀이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 학생들이 모두 복도로 나와 사진을 찍고 함께 사물놀이를 함께 즐겼습니다.
전시관을 나오면서 Winnipeg Technical College의 Pembina Campus를 둘러보았습니다. 큰 건물 하나에 큰 주차장이 덜렁 하나인 간단한 풍경입니다. 건물은 캐나다 대다수의 학교빌딩이 ㅁ자형인 것처럼 이곳도 ㅁ자형으로 복도를 중앙에 두고 좌우로 사무실 또는 교실이 있고, 정문에서 오른쪽에 Language School이 있고 왼쪽에서 대학 사무실과 강의실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그곳에서 영어를 배우는 각 나라 이민자들이 자기나라를 소개하는 전시물과 민속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곳에서 영어를 공부하는 한국 교민분들이 전시준비에 쏟은 열성에 정말 자랑스러웠습니다.
아마 올해도 동일한 축제가 곧 있을 것 같은데, 준비 잘 하셔서 국위선양하시길 바랍니다. ^^
Winnipeg Technical College의 Pembina campus 의 복도 풍경
한쪽 교실의 입구에 태극기가 걸린 것으로 봐서 한국전시관인듯.
교실에 들어가니 예쁜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교민 학생분들이 한국전시관을 찾은 다른 나라사람들에 전시물을 설명해 주고 있었습니다.
한국전시관에 있는 전시물들. 이곳에서 영어를 배우는 교민 학생분들이 직접 인터넷에서 자료를 찾아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정말 정성과 제작한 실력이 대단합니다. 박수~ 짝!짝!짝!
한국전시관을 둘러보고 다른 나라 전시관을 둘러보았습니다. 각 교실마다 각 나라별 또는 민족별로 전시한 것들이 간단한 학교행사라고 생각한 저를 무척 놀라게 만들었습니다. 어느 민속관의 일부를 옮겨다 놓은 것처럼 자료가 많았습니다.
각 전시관을 둘러보고 있는데 한쪽에서 꽹과리, 징, 장고 소리가 어우러진 사물놀이 소리가 들려 부랴부랴 한국전시관으로 돌아왔습니다.
마니토바 한인 무용단에 속한 교민분들이 다른 한국분들과 함께 농악놀이를 시작했습니다.
한껏 분위기가 흥겹게 되자 교민분들 모두가 사물놀이패를 따라 한줄로 늘어서 어깨춤을 추면서 복도로 나갔습니다.
한참 놀고 있는데, 복도 반대편에서 우리가 질소냐 하듯이 중국 사자탈춤 행렬이 나왔습니다. 한국 교민학생들의 행렬과 중국 교민학생들의 행렬이 복도 가운데서 서로 교차해서 한바탕 춤을 추고 다시 한국 전시관으로 돌아왔습니다.
소리가 크고 사람들의 주목을 끄는데는 한국의 사물놀이만한 것이 없는 것 같습니다. 다른 나라 학생들이 모두 복도로 나와 사진을 찍고 함께 사물놀이를 함께 즐겼습니다.
전시관을 나오면서 Winnipeg Technical College의 Pembina Campus를 둘러보았습니다. 큰 건물 하나에 큰 주차장이 덜렁 하나인 간단한 풍경입니다. 건물은 캐나다 대다수의 학교빌딩이 ㅁ자형인 것처럼 이곳도 ㅁ자형으로 복도를 중앙에 두고 좌우로 사무실 또는 교실이 있고, 정문에서 오른쪽에 Language School이 있고 왼쪽에서 대학 사무실과 강의실이 있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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