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파이프 오르간 연주 - 토카타 & 푸가 , D 단조 , BWV 565 [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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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함과 숭고함."
고대 중세 성당에 설치된 파이프 오르간의 연주는 항상 경건함과 신성함을 불러 옵니다.
간혹, 가벼워진 마음이 이어질 때, 있지만 충족감이 없을 때 이 오르간 연주를 찾아 듣습니다.
특히, 해야할 일이 있지만 생각과 마음 만큼 손이 따라 주지 않을 때 이 연주의 울림으로 손 끝 신경을 자 극해서, 가슴의 진동을 머리 끝에서 발 끝까지 전달하는 역할을 하게 합니다.
'뇌성'이라 하지요. 저에게는 이 음향이 온 몸의 세포를 깨우는 '우뢰 소리'입니다.
특히, 첫 도입부의 '빠바바~~ㅁ' 음은 마치 '네,이 노~옴'하고 야단치는 누군가의 '호통'처럼 들려 정신이 번쩍들게 됩니다.
(^^ 나를 혼내 줄 소리가 가끔은 필요 합니다. 아직도.^^)
(이 음악은 영화 '페드라'에서 남자 주인공이 과속으로 스포츠 카를 몰고 그리이스 에게 해의 해안 길을 '라 라 라 라~' 거리며따라 부르다가, 마지막에 "페~드라~'라고 절규하듯 외치면서 결국 절벽 밑으로 떨어지며 자동차의 굉음과 함께 그 울림(파멸)의 충격을 극도로 전해 주는데 쓰여서 대중적으로 더 유명해지게 됩니다. 오래 된 영화이지만 음악의 울림 효과와 스토리의 주제가 잘 어울립니다.
- 이 영화는, 그리이스 신화를 현대판으로 각색한 '금기된 사랑'', 에 관한 1962년도 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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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카타와 푸가 : 17,18 세기 바로크 음악 시대의 대표적 기악 형식>
** 토카타 (toccata) - 이탈리아 어 toccare(토까~레;접촉하다)에서 유래.
- '연주하다'라는 의미 [노래하다; cantata칸타타 와 대비]
- 자유형식의 즉흥적 요소가 강하고 환상적임.
** 푸가 (fuga) - 이탈리아 어(도주하다)에서 유래.
- '모방기법'이 사용 된 음악양식.
- 한 주제를 뒤 따라 응답하고 따라 가며 반복 됨.
- 바하 ; 푸가의 대가 / 현대에서는 '말러"가 화려하게 부활 시킴.['말러'의 교향곡 5번]
<++ 참 조 : 위키 백과 / 네이버 캐스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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