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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8일 목요일 올해 처음으로 위니펙 도심에 농부마켓(Winnipeg"s Downtown Farmers’ Market)이 열렸습니다. 농부마켓은 위니펙 다운타운의 매니토바 수력공사 건물(Manitoba Hydro Place) 안에서 지금부터 6월까지 매월 2번째 목요일에 아침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에 열립니다. 그후 건물 밖으로 옮겨 농부마켓이 열리게 될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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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조리된 뜨거운 닭날개 요리를 위니펙의 코스트코 레스토랑(Costco restaurant)에서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맥길리브레이(McGillivray)에 있는 위니펙 코스트코(Winnipeg Costco) 매장은 2016년 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언제부터, 만약에 세인트 제임스(St. James) 매장에 닭날개를 서비스를 할 예정인지 아닌지 새로운 소식이 없습니다.
닭고기는 1파운드(lb)에 $6.99, 3파운드(lbs)는 $20 에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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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0 AM 을 사용하는 CBC Radio One on 이 일요일 중에 위니펙과 매니토바 남부지방에서 서비스를 중지할 예정입니다.
청취자들은 대신 주파수 89.3 FM 에서 CBC Radio One 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또한 청취자들은 http://www.cbc.ca/liveradio/popup/index.html?networkKey=cbc_radio_one&programKey=winnipeg 에서 라디오 방송을 들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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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 오후 3시경 위니펙의 셔브룩 스트리트(Sherbrook Street)와 웨스트민스터 애비뉴(Westminster Avenue) 사거리 인근에 도로에 주차된 차량에 경찰차인지 표시가 안된 경찰차가 충돌하는 교통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 사고로 아무도 다친 사람은 없다고 하는데, 기사를 본 사람들의 댓글은 한결같이 부주의한(산만한) 운전을 한 경찰관도 법에 따라 처벌받기를 원한다고 썼습니다.
부주의한 운전을 단속하는 경찰관이 다른 운전자들과 같은 실수를 했으니 똑같이 처벌을 받아야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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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1월 13일에 복권 당첨자를 발표하는 미국 역사상 가장 큰 복권 당첨금인 292,000,000 달러를 노리고 캐나다 매니토바주-미국 북다코다주 국경을 넘어 미국 펨비나(Pembina)에서 많은 위니펙 시민들이 파월볼(Powerball) 복권을 구입했다고 합니다.
외국인이나 외국 관광객들이 복권사는 것에는 제약이 없지만, 복권 당첨을 확인하기 전에 캐나다로 돌아왔다 나중에 복권이 당첨되어 미국으로 들어가는 것은 변호사의 조언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 복권법에 따르면, 외국에서 미국 안으로 복권을 수입하는 것은 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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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위니펙 시내버스에서 처음 만나 사랑에 빠진 남녀 한 쌍 중 남자가 수요일 밤 위니펙 시내버스를 2시간 동안 임대하여, 아무것도 모르고 엄마와 함께 버스에 오른 여자 친구에게 결혼 신청을 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Alex Johnson 는 2011년 위니펙 시내버스에서 여자 친구 Yuly Martinez 를 처음 만났고, 1년 후 친구 집에 놀러갔다 같은 건물에 사는 여자친구를 다시 만나게 되면서 인연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그들은 올 8월에 결혼할 예정입니다. 첫 눈에 반한 사랑이 결혼으로 이어졌군요. 축하할 일이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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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12월 29일) 아침 7시전에 위니펙에서 북동쪽으로 950km 떨어진 곳에 있는 옥스포드 하우스 캐나다 원주민 지역(Oxford House First Nation)에서 발생한 한 주택의 화재로 가족 3명이 사망한 가운데 이 지역사회는 슬픔에 빠져있습니다. 긴급구조원들은 화재 현장에서 남자 2명과 여자 한명의 사채를 찾았으며, 사망한 사람은 아버지, 아들, 그리고 사촌 여동생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화재 원인은 조사에 들어갔으며 수상한 점은 아직 없습니다. 돌아가신 분들에게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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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밤 윌키스 애비뉴(Wilkes Avenue) 인근을 지나는 위니펙 순환 고속도로(Perimeter Highway)에서 발생한 차량 2대의 추돌 교통사고는 과속이 원인이 것처럼 보입니다. 교통사고 당시 승용차에는 3살 여야를 포함하여 4명이 타고 있었고, SUV에는 6명이 타고 있었습니다. 아직까지 부상에 대한 보고는 되어있지 않으며, 경찰은 사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모두를 눈길, 빙판길에 속도를 줄이고 안전운전 하시길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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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관련 사람들을 궁금하게 했던 그레이 컵 대회 50/50 상금(Grey Cup 50/50 prize)이 주인을 찾게 되었습니다. 은퇴한 기계공으로 위니펙시 외곽 마을인 라 살레(La Salle)에 사는 챨스 리칫(Charles Ritchot)는 상금 $178,748 을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그는 대회 당일 그가 가지고 있는 티켓이 당첨된 것을 알았지만 아내를 놀려주려고 바로 당첨 사실을 밝히지 않았는데... 다음날 Winnipeg Blue Bombers 홈페이지의 당첨 번호와 비교하니 마지막 3자리의 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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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세군(Salvation Army)을 후원하기 위한 기금 모금 달리기 행사가 토요일 위니펙 더 폭스(The Forks)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약 470여명의 참가자들이 5km 거리의 산타 달리기(Santa run)와 1km 거리의 엘크 걷기(elf walk)에 참가했습니다. 대회 주최측은 올해 약 $25,000 의 기금 모금을 희망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위니펙에서 10년째인 이 행사는 캐나다 전국적으로는 25년째 계속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