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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에서 최근 3주간 연이어 온 봄 폭풍 후에 내린 비와 눈 녹은 물로 매니토바주 남부지방에 홍수가 난 곳이 많다고 합니다.
오늘 신문에매니토바주 모리스(Morris) 남단의 75번 고속도로(Highway 75) 풍경 사진들이 올라왔는데.... 정말 드넓은 평야가 호수로 변했습니다.
매니토바주 모리스(Morris) 남단의 75번 고속도로(Highway 75)의 항공 사진 (링크된 사진: 출처 - CBC Manitoba)
매니토바주 모리스(Morris) 인근 75번 고속도로(Highway 75)가 물에 잠긴 풍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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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외곽으로 놀러 갔다가 돌아오는 길에 오크 수림 습지(Oak Hammock Marsh)에 잠시 들렸습니다. 원래는 습지 내 길을 따라 산책을 계획했었는데 비가 내리고 바람이 무척 불어서 비가 잠깐 그친 사이에 약 20분 정도 산책을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습니다.
하지만 비가 내리는 중에 쌍무지개도 보고 얼룩다람쥐들(ground squirrels)이 노는 것을 보니 기분이 좋았습니다.
인근을 지나는 분들은 잠시 시간내 산책하고 얼룩다람쥐들의 재롱을 보고 가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쪽에는 맑은 하늘을, 한 쪽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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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 노버트 농산물 직매장(St. Norbert Farmers' Market)이 올해 처음 열린다는 소식을 듣고 점심 경에 구경을 갔습니다.
시장 개설 소식을 듣고 많은 위니펙 시민들이 방문해서 무료인 도로 주차장은 빈자리가 없을 정도로 꽉 찼고, 많은 사람들이 차들을 인근 주차장(주차비 $2)에 세우고 시장으로 갔습니다.
시장에는 많은 판매상들이 있었지만 지금이 이른 봄 때문인지 신선한 야채들을 파는 곳은 별로 없었고, 야채 피클(소금 절임)이나 수공예품들을 파는 곳이 많았습니다. 새로 지은 큰 천막 전시장은 크고 훌륭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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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니토바 호수 LAKE MANITOBA 위를 가로 지르는 유일한 교량이 설치된 곳입니다.
호수의 북쪽과 남쪽 사이의 좁은 곳 (NARROW)에 동쪽과 서쪽을 이어주는국도 68번 위교량입니다.
작은 모래 사장과 휴게시설도 있고 보트 선착장도 있어서 여름철에는 가족들이 제법 찾는 곳이라고도 합니다.
혹 지나는 길이라면 잠시 휴식을 취하기에 적합한 곳입니다.
색다른 분위기를 만나볼 수 있는 곳인데, 겨울에는 또 다른 느낌이 있었습니다.
휴대폰으로 촬영한 한적한 4월의사진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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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글 맵 참조하실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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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크 수림 습지(Oak Hammock Marsh) 하이킹을 끝내고얼룩 다람쥐(groundsquirrel)들의서식지로 다시 갔습니다.얼룩 다람쥐(groundsquirrel)들의 귀여운 모습을 사진에 더 담고 싶었기 떄문입니다.
<참고>
오크 수림 습지(Oak Hammock Marsh) - 철새들의 낙원, 얼룩 다람쥐 서식지가 있는 곳
사람들이 모두 떠나고 조용한 들판에얼룩 다람쥐(groundsquirrel)들이 모두 나와 여기 저기 놀고 있었습니다. 가만히 바위에 앉아 있으니 이 녀석들이 가까이 다가옵니다. 손을 내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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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더 폭스(The Forks)에 산책을 갔다가 선착장 옆에 큰 얼음 벽돌을 쌓아놓은 곳을 보고 궁금해서 가니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이 추위를 피해 몸을 녹일 수 있는 쉼터(a warming hut)인 "Stackhouse" 였습니다.
앞쪽을 천으로 막아 놓아서 어떤 모양인지 궁금했는데 저녁때 뉴스를 보니 그날 기자들 앞에서쉼터(a warming hut)의 공개식을했었습니다.
더 폭스(The Forks)에 가시는 분들은"Stackhouse" 을한번 들려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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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더 폭스 마켓(The Forks Market)내 푸드 코트에서 있은 포크로라마 협회 주관 'Many Worlds Festival' 행사에서 필리핀 공연단, 일본 공연단을 뒤이어 오후 3시부터 한국 공연이 있었습니다. 저는 일때문에 매니토바 무용단을 조금 돕다가 공연 전에 일찍 나와야 했는데 나중에 다른 분이 사진을 찍어서 보내주셨습니다. 한국 공연을 위해 애쓰신 무용단 등 참가 학생들이 자랑스럽고 후원해 주신 교민 여러분들께 감사를 드립니다.공연 사회는 마틴권 님이 맡아주셨고, 매니토바 한인 무용단, 조선희 무용단, 한인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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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잠깐 짬을 내서 아시니보인공원(Assiniboine Park)내 영국정원(English Garden)과 레오 몰 조각공원(Leo Mol Sculpture Garden)에 산책을 다녀왔습니다. 그리고 신문에 이번 주에 눈이 오고 할로윈 전에는 눈이 많이 쌓일 것이라는 일기예보를들으니 올 가을을 이대로 그냥 보낼 것만 같은 무척 아쉬운 생각이 들어 오늘 휴대폰으로 찍은 사진 몇 장을 함께 즐겨볼까 합니다. 사진으로 만족하지 못하는 분들은 눈이 오기 전에 부지런히 공원으로 산책을 다녀오시기 바랍니다.영국정원 입구에서 한결같이 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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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다니는 학교의 재즈밴드가아카데미 애비뉴에서 열리는 제12회 Academy Road Live! 거리 축제의 행사 하나로 거리에서 연주를 한다기에 애들을 데리고 부지런히아카데미 애비뉴(Academy Avenue)로 갔습니다.아카데미 거리 축제가 낮 1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다고 선전이 되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왔습니다. 여기저기에서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과 물건을 팔고 흥정을 하는 장사꾼들로 평소보다 거리가 많이 혼잡했습니다.아래 사진처럼 리버하이츠에 있는 여러 중고등학교의 재즈밴드가배정된 순서에 따라 이곳에서 연주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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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 자정경에위니펙에번개가 엄청 치고 짧은 기간동안 비도엄청 쏟아졌었습니다. 위니펙 프리 프레스 기사에 따르면, 오크뱅크(Oakbank) 북쪽지역에 밤 8시 50분경에 토네이도(tornado)가 생겨 동쪽으로 이동하며 나무들을 쓸어트렸다고하고,다른 곳엔 폭풍이 와서 가선(Garson), 스타벅(Starbuck), 라살(La Salle) 지역에 골프공만한 우박이 떨어졌다고 합니다.아래는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 올라온 사진을 첨부합니다.위니펙 프리 프레스 독자 져스틴(Justin Lagace) 이 집 발코니에서 밤 12시 30분경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