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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일부터 캐나다시민권을 따려면 영어 또는 불어 능력시험점수 제출이 요구된다고 합니다. (18 - 54세 해당) 자세한 내용은 cic.gc.ca 웹사이트에서 확인/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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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매니토바주에서 실종되는 18세이하 청소년, 어린이들이 약 4,000 명이라고 위니펙 경찰은 말했습니다. 5월 25일은 National Missing Children’s Day 로서 미국에서 1983년부터 시작되었고 캐나다는 1986년부터 시행했습니다. 주위에 실종된 어린이, 청소년들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18세이하는 낮이든 밤이든 혼자서 돌아다니게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모두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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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의 조종사들이 벌이고 있는 전국적인 불법 파업으로 오늘(금요일) 비행기 일정이 취소되거나 도착/출발이 늦어지게 되었다고 에어캐나다는 발표했습니다. 토론토공항의 경우 오늘 예정된 60개 이상의 비행편이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을 포함한 주말에 위니펙 공항을 이용할 분들은 공항으로 출발 전에 비행기편의 취소여부, 연기여부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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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Manitoba)의 그랜드 래피즈(Grand Rapids) 인근에 있는 시더 호수(Cedar Lake)에서 윙클러(Winkler)에서 온 54세 남자가 얼음낚시(ice fishing)를 위해 호수 얼음위에서 ATV를 타고가다 호수로 빠져 사망하는 익사사고가 오늘 발생했다고 캐나다 연방경찰(RCMP)은 발표했습니다. 호수든 강이든 얼음위로 올라가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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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는 앞으로 1센트 동전은 더 이상 발행을 하지않기로 결정했습니다. 왜냐하면 1센트 동전을 만드는데 드는 비용이 1.6센트가 들기때문입니다. 캐나다정부는 현재 유통되고 있는 1센트는 계속하여 사용이 가능하지만 앞으로 물건값이 5센트단위로 끝나도록 지도를 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기념으로 남길 1센트동전 몇 개만 남기고, 주위에 돌아다니는 1센트 동전은 이제 모두 모아 물건을 구입하는데 사용해야겠습니다. 조금 있으면 쓸모없는 동전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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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니펙 남자가 에머슨(Emerson) 미국측 출입국 검문소에서 차를 정지하지 않고 미국쪽으로 무단 진입하려다 미국 국경관리직원에게 붙잡혀 5천달러 벌금 부과와 함께 캐나다 국경으로 추방되었다고 합니다. 그 남자가 고속으로 몰던 픽업트럭은 출입국검문소를 통과하지도 못하고 중간에 붙잡혔다고 하는데 그남자는 무슨생각으로 그렇게 했을까요? 캐나다 시민권자면 운전면허증만으로도 국경통과가 쉽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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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캐나다정부에 의해 강압적으로 부모로부터 떨어져 학교기숙사에서 교육받고 학대받았던 55명의 캐나다 원주민들을 대신하여 국가 보상금 청구재판을 변호했던 변호사가 과다한 변호사비를 청구했다가 재판에 져 영구적으로 변호사자격을 잃게 되었습니다. 보상비에서 변호사비용으로 1백만달러를 공제했다니 많긴 많네요. 남은 금액은 원주민들에게 돌려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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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사람들은 현금을 선호해 - 캐나다 중앙은행(Bank of Canada)이 약 6,800여명의 캐나다 사람들을 대상으로 3일동안의 상거래를 조사한 결과, 현금카드와 신용카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캐나다내에서 모든 상거래의 53.8 %가 현금으로 거래되었고, $25 이하 물건을 구입할 때는 70 %까지 현금 사용이 증가했다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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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7일 오후 11시경 Garden Hill First Nation와 St. Theresa Point First Nation 사이의 윈터로드(winter road)에서 한 승용차가 뒤집혀진 사고후 음주운전을 한 20세 여자운전자를 캐나다 연방경찰은 구속했습니다. 사고후 차량안에 갇힌 여자 4명은 구조후 간호센터로 이송되었고 심한 부상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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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남학생은 바로 정학되었고 법원에 출두할 예정이며 경찰은 사건에 관련된 다른 학생들이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자유, 평화, 평등 등을 가치로 인정하고 교육하는 캐나다에서 아직도 이런 차별주의자들이 있어 문제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혹 주위에서 인종차별 등 다른 사람에 비해 공평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면 바로 카운셀러를 만나 상담을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