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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추장 의회(the Assembly of Manitoba Chiefs)는 3월에 전염병 대유행이 발생한 이후 처음으로 매니토바주 캐나다 원주민들 중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으로 한 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사망한 사람은 70세 이상이고, 그 사람이 원주민 보호지역(reserve)에서 사망했는지, 언제 사망했는지 등 자세한 사항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지난 금요일에 새로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에 감염된 캐나다 원주민들 105명을 발표했고, 대유행 발생 이후 캐나다 원주민들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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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주 남부 내륙에 폭설주의보가 내려졌습니다. 10월 중순에 때아닌 폭설이 10월 11일 밤부터 내리기 시작하여 3번 고속도로의 많은 구간에 최대 15cm의 눈이 쌓였습니다. 그리고 13일에는 강풍이 불어 전기가 끊어지고 나무가 쓰러지는 사고들이 많이 발생했다고 하는데, BC전력공사는 13일 오전부터 시작된 센 바람으로 전기 시설이 부서져 총 17만 6천 명이 정전 속에 있었고, 온종일 지속된 복구 작업으로 많은 가구에 전기가 다시 들어왔지만 이날 오후 현재 10만 명이 여전히 정전 상태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정전 사태는 애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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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매니토바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서, 10명 중 8명은 실내 공공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의무적으로 만드는 새로운 공중 보건 명령을 시행한다면 주정부를 지지할 것이라고 답변했습니다. 설문조사에 참여한 사람들 중 3분의 1이 약간 넘는 사람들이 항상 집 밖에서 마스크를 쓴다고 답하는 등 10명 중 6명은 이러한 움직임에 적극 찬성한다고 응답했습니다. 설문 조사에 따르면, 10명 중 1명은 마스크를 착용한 적이 없다고 응답했습니다. 이 설문조사에는 매니토바 사람들이 집 밖에 있을 때도 마스크를 쓰는지 여부를 묻는 질문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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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류 및 복권 공사(Manitoba Liquor and Lotteries)는 목요일부터 주류 판매점(Manitoba Liquor Mart) 직원들에게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주정부는 임직원과 고객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공사 대변인은 직원당 마스크 2장이 지급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재 매니토바주에서는 공공장소에서 마스크를 착용할 필요가 없습니다. 하지만 이미 주류 및 복권 공사는 위니펙 카지노들에 있는 직원들에게 근무 중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요구하고 있습니다. 주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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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정부는 지난 2개월 이상 지속되고 있는 매니토바주 북부지방으로의 여행 금지 제한이 해제되었다고 금요일에 발표했습니다. 위도 53도선 북쪽 지방과 여름에 도로 접근이 어려운 오지 마을들로의 방문을 금지한 이 조치는 4월 중순부터 시행되어 왔습니다.
주정부는 이번 달에 두 번이나 이 조치를 완화했는데, 처음에는 매니토바 주민들이 북쪽 관광지와 별장들로 직접 이동할 수 있게 했고, 나중에는 온타리오 북서쪽이나 캐나다 서부 주에서 온 사람들도 그렇게 할 수 있게 허용했습니다.
매니토바주 북부 지역으로 여행하는 모든 사람들은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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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는 임대료 인상 동결 기간(rent-increase freeze)을 한 달 더 연장합니다. 이 동결은 3월 24일 전염병 대유행으로 인해 집세를 내기 위해 애쓰는 사람들을 돕기 위해 시행되었습니다. 그것은 월요일에 만료될 예정이었지만, 다시 6월 말까지 연장되었습니다.
매니토바 주정부는 비긴급 퇴거 청문회(the suspension of non-urgent eviction hearings)도 6월 말까지 연장했습니다. 스콧 필딩 재무장관(Finance Minister Scott Fielding)은 불법행위를 포함한 보건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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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의 주류 판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대유행의 영향을 보여주는 새로운 자료가 발표되었는데, 지난 3월에 첫 번째 바이러스 감염자가 사례가 발표된 이후 매니토바 주류 및 복권 공사(MBLL)는 최근 두 달 사이 주류 판매량이 크게 증가했다고 말했습니다.
매니토바 주류 및 복권 공사(MBLL)에서 2020년 3월 12일부터 5월 28일까지 주류 판매량은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25% 증가했고, 농촌 지역의 주류 판매업체 매출도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30% 증가했습니다. 다만, 주류 소매점 매출이 증가한 반면 3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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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관련 제한이 느슨해지는 이때에 온타리오주(Ontario) 케노라 시장(Kenora mayor)은 매니토바 사람들에게 아직 별장지(Cottage country)로 갈 때가 아니라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아직 온타리오주(Ontario)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COVID-19) 관련 제한이 해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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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북 다코타 주의 한 기상학자에 따르면, 매니토바주는 올봄에 행운의 휴식을 취할 것이라고 합니다. 미국 국립 기상청(The U.S. National Weather Service)의 그레그 구스트(Greg Gust)는 680 CJOB에 지난주에 많은 지역에 내린 눈은 레드 강(Red River)의 수위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폭설이 내린 시기가 한 두 주만 더 빨리 왔으면 문제가 될 것이지만 지금은 녹고 있고, 지난가을에 습한 기상을 보였고, 1월까지 많은 눈이 내렸지만, 2월과 3월에는 미국이나 캐나다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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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에 한랭전선이 천천히 이동하면서 위니펙을 포함한 홍하 지역(Red River Valley)에 목요일부터 금요일까지 5cm~15cm가량의 폭설이, 위니펙의 동쪽 지역에는 10cm~15cm의 적설량이 예상된다고 하니 모두들 안전 운전하시고,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