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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주초 매니토바 고속도로에서 한 여자가 사망한 전복 교통사고의 원인은 알콜(alcohol)때문인 것으로 보인다고 경찰은 밝혔습니다.
12월 2일 캐나다 기마경찰은 롤란드(Roland) 지자체 지역에서 매니토바 3번 고속도로 길가에 앉아있는 한 여자를 발견했습니다. 또한 도로에서 들판으로 200m 가랑 들어가 멈춰있는 불이 켜져있는 SUV도 발견했습니다. 경찰이 그 여자에게 다가갔을 때 그녀가 부상을 입은 것을 알고 앰블런스를 불렀습니다.
병원으로 옮겨진 25세 여자는 나중에 부상으로 사망했습니다. 경찰은 계속 조사를 하고 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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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정부는 개인 또는 회사가 발급한 선물카드(gift cards)를 12개월 이내에 사용하지 않으면 소비자에게 무활동 수수료(inactivity fees)를 차감할 수 있게 허용했던 것을 금지하는 소비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률을 도입했습니다. 또한 무료로 나누어 준 선물카드 또는 도난당한 선물카드가 아니면 만료일을 없애버려 소비자들이 선물카드의 가치를 잃어버리지 않도록 변경했습니다. 앞으로 카드 발급 개인이나 회사는 카드 사용에 대한 모든 규칙을 숨김없이 밝혀야 합니다. 만약 이 법률을 위반하는 개인 또는 회사는 최소 1천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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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 위니펙시에 있는 국립 미생물학 연구소(National Microbiology Laboratory)에서 개발된 에볼라 백신(Ebola vaccine)을 WHO(World Health Organization)의 요청을 받아들여 아프리카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800 ~ 1,000 회를 접종 할 수 있는 분량을 보낼 예정이라고 합니다. 동물들을 대상으로 한 시험은 끝났지만 아직 사람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이 끝나지 않는 백신이지만 워낙 급하게 바이러스가 퍼지니 우선 사용한다고 하는데... 성공적으로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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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요일부터 한인회에서 운영하는 포크로라마 축제 한국민속관이 관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루었고 매니토바 주총독 등 유명 인사들의 방문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한국민속관의 성공적인 운영을 통하여 위니펙에 있는 다른 민족들과 자기 고유의 문화 및 풍습 등을 서로 이해하고 교류하는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위니펙 교민분들의 많은 격려와 방문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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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환경청은 이번 금요일에 매니토바주 북부지방인 Brochet, Tadoule Lake, Lynne Lake, Leaf Rapids, Pukatawagan, Churchill 에 10 cm 에서 20 cm 가량의 폭설이 예측된다고 예보했습니다. 기온이 섭씨 9도까지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동안 목요일 위니펙은 해와 구름이 끼는 흐린 날씨에 낮 최고 온도가 26도로 예상됩니다.
6월달에 처칠지역에 20 cm 가량의 폭설이 예상된다니, 기상 이변이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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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매니토바 주정부는 위니펙에서 서쪽으로 나 있는 Trans-Canada Highway(1번 고속도로) 개선을 위해 $213 million 를 사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그리고 고속도로 공사가 끝나면 최고 제한 속도를 현재의 시속 100km 에서 110 km 로 올릴 것을 계획하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현재 매니토바주에서 제한속도가 110km 인 고속도로 구간은 버든(Virden)에서 서스케쳐완 주경계(Saskatchewan border)까지와 75번 고속도로 남쪽 일부 구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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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V News에 따르면, 매니토바주에 계절성 정서 장애(seasonal affective disorder, 동절기 햇빛 부족으로 인한 우울증적 증상)를 앓고 있는 매니토바 주민들이 약 3만명정도 있다고 합니다. 매니토바주가 겨울이 길고 춥다보니 실내에서만 활동을 하다보니 그런 병을 앓고 있는 사람들이 생기는데, 밖에 나가서 햇빛을 보는 등 야외활동을 하고 Vitamin D 를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 교민 여러분들 건강관리 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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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위니펙 관련 뉴스를 보니 온통 교통사고 발생에 따른 사망자 소식뿐입니다. 토요일 저녁부터 일요일 아침까지 밤사이 매니토바 여러곳에 교통사고가 발생하여 4명이 사망하고 8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합니다. 대표적인 사고로는 중앙선 침범 정면 충돌 교통사고, 한 건은 멈춤신호를 무시하고 과속으로 지나가다 경찰차에 부딪친 교통사고, 한 건은 자갈길을 달리다 길을 벗어난 교통사고입니다. 모두들 안전 운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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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파티에 참석했다 언쟁때문에 파티장소를 떠난 18세 남자를 뒤따라 와 폭행한 17세 남자가 체포되었습니다. 올해 킬도난 이스트 칼리게이트를 졸업하고 9월부터 매니토바대에서 공부를 할 예정이었던 18세 남자는 입은 부상때문에 병원에서 사망했습니다. 매년 졸업시즌과 입학시즌이면 하우스파티 등에 참석했다 언쟁때문에 발생하는 불상사가 반복되고 있습니다. 교민 여러분들은 성장한 자녀들 단속을 잘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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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을 피해 훔친 차를 타고 캐나다 국경을 과속으로 넘은 도망자가 매니토바 시골마을에서 연속으로 차를 훔쳐타고 위니펙으로 향하는 중에 캐나다 연방경찰은 그 미국 도망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http://winnipeg.ctvnews.ca/u-s-fugitive-sought-after-speeding-through-canadian-border-crossing-stealing-manitoba-vehicles-rcmp-1.1438784 를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