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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호튼스(Tim Hortons)가 연례행사인 "Roll Up The Rim To Win!" 이벤트를 시작합니다. 작년에 매니토바주에서는 2011 Toyota Matrix 를 받는 당첨자가 1명 배출되었습니다. 올해는 40대의 Totyota Camry’s 가 경품으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 http://www.rolluptherimtowin.com/en/ 를 참고하시고 좋은 시간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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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눈이 녹는 영상 6도의 따뜻한 날씨에 봄이 오는 것으로 착각한 벌레들이 일부 깨어났는데 이번주의 추운날씨가 벌레들에게는 최악이 될 것이라고 한 매니토바주립대 곤충학자는 말했습니다. 지난주에 벌써 우드틱(wood ticks)같은 벌레가 채집되었다는 신고가 있었습니다. 오늘 낮 최고온도 영하 20도이고 체감온도는 영하 31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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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에서 개의 귀를 짧게 자르는 것(Ear cropping of dogs)이 법적으로 금지됩니다. 매니토바 수의학 협회(Manitoba Veterinary Medical Association)는 2월 3일의 조치로 이를 금지했으며, 그것은 개들에게 불필요한 아픔을 준다고 말했습니다. 하지만 일부 가축 사육자들은 이 금지조치는 개 귀의 수술을 음성적으로 만들고 개들의 보건을 나쁘게 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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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월달에 캐나다 전체에서 18,000 개 일자리가 없어졌고 실업율이 7.4%로 올랐다고 합니다. 경기가 안좋다고 2년전부터 말은 있었지만 매니토바주에선 부동산 경기는 뜨거웠고 다른 분야 경기도 그리 나쁘지않았던 것 같은데 요즘은 만나는 분들마다 장사가 안된다고 말하니 조금씩 걱정되기 시작합니다. 이 어려움을 모두들 슬기롭게 헤쳐나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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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의 Pukatawagan 에서 원주민 여자아이가 폐렴으로 2주간 고생하다 목욕중 사망했는데... 원주민보호지역에 있는 간호센터에 몇 번 데리고 갔는데 그때마다 타이레놀(Tylenol)만 주었다고 합니다. 아무리 타이레놀이 캐나다에서 만병통치약이라고 해도 감기와 폐렴을 구별하지 못하고 그 약을 처방했을까... 산간오지에 사는 원주민 어린이들이 너무 불쌍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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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였다고 합니다. 그 변호사는 그 일로 매니토바 변호사협회에서 제명되었고 변호사협회의 결정에 불복하여 매니토바 주법원에 항소했지만 판사는 변호사의 항소를 기각했습니다.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긴 꼴이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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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시가 지난 봄홍수때를 대비하여 한 개인회사와 모래주머니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예상했던 홍수가 발생하지 않아서 모래주머니를 하나도 넘겨받은 것이 없는데 80만불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매니토바주립대 법학과 교수는 미래에 발생할지 모를 것에 대비한 계약은 꼭 빠져나갈 문구를 집어넣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계약서에 안들어간 한 문장때문에 아무일도 없이 시민이 낸 세금 80만달러가 그냥 개인회사에 들어갔다니 계약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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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한인 탁구회" 가 클럽(동호회)에 등록되었습니다. 탁구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많이 참여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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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미네소타주 한 할머니가 매니토바주로 들어오다 국경 보안관에게 마약운반책으로 오해를 받아 위니펙 구치소(Winnipeg Remand Centre)에서 12일을 잡혀 있다 풀려나는 사건이 지난 4월달에 있었다고 하는군요. 원인은 차량 뒤에 자동차 오일을 깡통에 넣어놓았는데 국경보안관이 의심하여 검사하니 헤로인 성분이 나와서 경찰에 넘겨졌다고 합니다. 나중에 정밀검사에서 자동차오일로 성분이 밝혀져 풀려났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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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의 전형적인 날씨는 새벽녘에는 매일 조금씩 비가 좀 오고 낮에는 청량한 것이 뜨거운 햇살속에서도 그늘속으로 들어가면 시원한 그런 건조한 날씨인데, 지구온난화의 영향으로 한국이 아열대지역으로 변하는 것처럼 이곳 매니토바주도 겨울에는 예전보다 덜 춥고 여름은 습하고 뜨거운 날씨로 변하는 것 같습니다. 예전에 집에 에어콘이 있어도 사용하지 않았는데 이런 습하고 기온이 높은 날씨에는 이제 에어콘은 필수품으로 사용해야 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