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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주립대학 포트게리 캠퍼스 안에 있는 체육관에 인공 암벽(climbing wall)이 있는 것을 예전에 알았고, 사람들이 밧줄로 몸을 묶고 벽을 타는 것을 본 적이 있습니다. 그것을 보면서 한번 해보면 재미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동안 해볼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스포츠 클라이밍(sports climbing)에 많은 경력이 있는 분을 만나 얘기를 하던 중 함께 암벽 타기에 도전해 보기로 했습니다.
우리 일행은 위니펙의 린덴우드 지역에 있는 한 실내 암벽등반 체육관으로 갔습니다. 가까운 곳에 에어돔 실내 골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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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위니펙에서 한두 시간 떨어진 대부분 매니토바주의 하이킹 트레일들은 몇 번씩 다녀봤더니 예전보다 흥미가 떨어졌습니다. 더군다가 올해 가솔린 가격도 엄청 올라서 비용 절약도 하고 빠른 속도감도 즐길 수 있는, 굉장히 친환경적인 자전거 타기에 나섰습니다.
위니펙 시의 세인트 비탈(St. Vital) 주변 지역들에는 걷기나 자전거 타기에 좋은 트레일이 잘 갖춰져 있어, 자전거를 타기에 좋습니다.
일요일 아침에 운동삼아 세인트 비탈(St Vital) 지역에 있는 산책로를 따라 약 28km 거리에서 자전거를 타려고 계획했었습니다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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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 크로스컨트리 스키 협회(the Cross Country Ski Association of Manitoba, 이하 CCSAM)에서 겨울 동안 윈져 파크 골프장 및 클럽하우스(the Windsor Park golf course and clubhouse)를 임대하여 운영하는 윈져 파크 노르딕 센터(Windsor Park Nordic Centre)에서 태어나서 처음으로 이번 겨울에 스케이트 스키(Skate Skis)를 타봤습니다.
<참고>윈져 파크 노르딕 센터(Windsor Park Nordic Centre) 스키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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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월 초에 매니토바주 화이트쉘 주립공원 (Whiteshell Provincial Park, Manitoba)의 팰컨 리지(Falcon Ridge)로 가을 하이킹(Hiking)을 다녀왔습니다.
팰컨 리지(Falcon Ridge)는 팰컨 호(Falcon Lake)의 동남쪽에 있는 능선으로 여름철에는 하이킹 하기와 산악자전거 타기에 좋고, 겨울철에는 다운힐 스키(Downhill Skis), 크로스컨트리 스키(Cross-country Skis) 등 겨울 스포츠에 좋은 곳입니다.
가을 하이킹을 다녀 온 지 얼마 안되는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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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테니얼 트레일(Centennial Trail)은 화이트쉘 주립공원(Whiteshell Provincial Park)에 있는36.6km 길이의 하이킹 트레일(Hiking Trail)입니다. 하루에 전 구간을 모두 지나갈 수가 어렵기 때문에3개 구간으로 나누어 하이킹을 하면 좋습니다.
센테니얼 트레일(Centennial Trail) 구간 지도
센테니얼 트레일(Centennial Trail)은 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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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트레일(Harte Trail)은 트랜스 캐나다 트레일(the Trans Canada Trail)의 일부 구간으로, 오래된 철길을 이용해 만든 산책로가 찰스우드(Charleswood)와 리지우드 사우스(Ridgewood South) 지역 사이를 통과합니다. 이 트레일의 이름은 1894년 캐나다 서부(western Canada)에 세워진 Grand Trunk Pacific Railway의 첫 구간인 하트 노선(Harte Line)에서 따왔다고 합니다.
하트 트레일(Harte Trail)의 동쪽 시작점은 아시니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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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 행사로 9월 초부터 10월 말까지 단풍구경 하이킹을 하는데, 작년에는 10월 초에 라이딩 마운틴 국립공원(the Riding Mountain National Park)에 있는 비드 레이크 트레일(Bead Lakes Trail)과 문 레이크 트레일(Moon Lake Trail)을 하이킹했었습니다. 그때는 너무 늦게 공원을 방문했는지 단풍이 많이 져서 아쉬웠습니다.
그래서 올해는 작년보다 일찍인 9월 중순이 되기 전에 산행을 좋아하는 분들과 라이딩 마운틴 국립공원(the Riding Mountain Natio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