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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경찰은 위니펙 시내버스에서 10대 청소년 그룹이 한 승객을 칼로 찌른 사건에 대하여 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 15일 오후 6시경 위니펙 오스본 지역을 지나던 시내 버스 안에서 27세 남자와 14세에서 16세까지로 보이는 청바지와 빨간 야구모자들을 쓴 남자 청소년들 사이에서 알수없는 이유로 다툼이 일어났고 피해자는 칼로 몇차레 찔렸고 용의자들은 피해자와 다른 승객들에게 최루액을 뿌리고 달아났습니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생명에 지장이 없는 치료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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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시는 가혹한 날씨때문에 쓰레기와 재활용품 수거가 늦어지고 있다고 발표했습니다. 수거일정이 목요일이지만 수거가 안된 주민은 금요일 오전 10시까지 내놓고 그래도 수거가 안된 사람은 토요일 오전 7시까지 밖으로 내놓으라 위니펙시는 말했습니다.
수거일이 수요일이지만 수거가 안된 주민들은 전화 311번으로 신고해 주기를 요구받았습니다.
수거일이 금요일이지만 수거가 안된 주민들은 토요일 아침 10시까지 내놓고 그래도 수거가 안되었으면 일요 아침 7시까지 밖으로 다시 내놓기를 요청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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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위니펙 경찰청장 데니 스미스(Chief Danny Smyth)는 도로 안전을 위하여 새로운 부서를 만들었으며, 2019년까지 교통사고, 사망자, 재산 손해들을 25%까지 줄일 목표를 갖고 도로에서 운전운전, 산만한 운전을 단속할 것이라고 발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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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의 퍼머 애비뉴 6번지(6 Fermor Avenue)에 있는 세인트 비탈 도서관(St. Vital Library)이 내부 수리로 1월 14일(토) 오후 5시부터 임시 폐쇄됩니다. 2017년 가을에 다시 문을 열 예정이며, 이것은 2016년에 끝난 새로운 엘리베이터 설치 등 접근성을 개선한 1단계 공사 이후에 도서관 입구, 화장실, 주차장, 서고 등 개선을 위한 2단계 공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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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토요일) 오후 2시 20분경 포트 맥머레이(Fort McMurray)에서 출발하여 토론토(Toronto)로 가던 에어캐나다 AC1196 편이 엔진과 관련된 기계적인 결함때문에 위니펙에 경로를 바꾸어 착륙했습니다. 그 비행기는 원래 오후 4시 25분에 토론토에 도착할 예정이었습니다. 에어캐나다는 그 항공기의 96명 승객들은 다른 토론토행 항공편으로 갈아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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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를 탄생시키는데 주역을 한 루이스 리엘(Louis Riel)을 비롯한 위니펙 시의 프랑스계 이민자들 역사를 보여주는 세인트 보니파스 박물관(St. Boniface Museum)이 자금 부족으로 국가/주 지정 공휴일에는 문을 닫아야 할지 모른다고 박물관의 관계자는 말했습니다. 박물관은 위니펙 시로부터 현재 2012년과 같은 금액의 지원금을 받는데 이는 인상된 임금과 비용을 감당하기에 충분하지 않아 박물관 운영시간을 줄여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시로부터 $45,000을 추가로 받으면 공휴일에도 운영할 수 있고, 개인 기부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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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시에 따르면, 작년 12월부터 현재까지 약 5주 동안 위니펙시에 약 90 cm 가량의 눈이 내렸고, 이는 위니펙시가 1년간 기록하는 적설량에 거의 가깝다고 합니다. 위니펙시의 연례 평균 적설량은 114cm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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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위니펙시 북킬도난(North Kildonan)지역의 한 팀호튼(Tim Horton’s) 드라이브 쓰루(drive thru)에서 경적으로 항의를 했음에도 앞으로 가지않는 차량의 운전사에게 항의를 하러 앞차로 갔던 뒷차 운전자가 흉기에 팔과 다리가 찔리는 다툼사고가 발생했습니다. 피해 운전자는 상대의 폭력에 대응하지 않고 달아나는 차량을 전화로 경찰에 신고를 했고, 가해 차량의 21세 운전자와 65세 동승자는 나중에 체포되어 형사처벌에 직면했다고 합니다. 화가 난다고 모두가 이렇게 폭력적으로 대응하지는 않지만, 피해를 보지않으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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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이른 봄으로 따뜻한 날이 계속되면서 위니펙 도로들에 도로 웅덩이가 많이 생기고 있습니다. 속도를 줄이지 못하고 미처 발견하지 못한 도로 웅덩이를 지나다 타이어가 찟어지거나 바퀴에 손상을 입는 운전자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도로에서 운전할 때 도로 웅덩이들을 잘 살펴 피해 가시고, 혹 그것을 피하려다 옆으로 지나가는 차량과 부딪치거나 다른사고가 날 수 있으니 각별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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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캐나다 등에서 오디션으로 연예인을 뽑는 Talent Search 라는 미국업체가 위니펙에서도 오디션을 했는데... 뒷말이 많습니다. 스타가 되고 싶은 연예지망생들은 몇 시간 동안 줄을 서서 기다려 간신히 오디션을 봤는데, 회사에서 미국 돈으로 1만불 가까운 수수료를 요구했고, 직업을 찾으면 수입의 일부를 가져간다고 합니다. 아는 사람들의 얘기로는 회사에서는 인터넷에 연예지망생들의 사진과 프로필을 올리는 것 말고는 하는 일이 없다고 합니다. 나라는 달라도 스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을 이용해 먹는 업체의 행태는 동일한 것 같습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