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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에 미국 경찰을 피해 캐나다 국경을 차를 타고 넘은 도망자가 헤딩리 주민의 신고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미국 북다코타주 파고시에서 온 29세 미국 남자는 캐나다에서 차 2대를 훔쳐 타고 3일동안 도망가다 위니펙시 입성을 코 앞에 두고 화요일 오후에 경찰에 잡혔습니다. 그는 현재 위니펙 구치소에 감금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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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경찰을 피해 훔친 차를 타고 캐나다 국경을 과속으로 넘은 도망자가 매니토바 시골마을에서 연속으로 차를 훔쳐타고 위니펙으로 향하는 중에 캐나다 연방경찰은 그 미국 도망자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관심이 있는 분들은 http://winnipeg.ctvnews.ca/u-s-fugitive-sought-after-speeding-through-canadian-border-crossing-stealing-manitoba-vehicles-rcmp-1.1438784 를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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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 수요일 저녁때부터 이번 주말까지 4일동안 버즈 힐 주립공원(Birds Hill Provincial Park)에서 제40회 위니펙 포크 페스티발(Winnipeg Folk Festival)이 시작되었습니다. 페스티발 관계자는 올해 참가자들이 예전 기록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축제에 관심이 있는 분들은 http://www.winnipegfolkfestival.ca/ 에서 공연일정과 기타 정보를 확인을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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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으로 만나 휴대폰을 팔기로 약속을 하고 위니펙 다운타운 약속장소에 나온 30세 남자를 공격하고 돈을 훔친 사람을 경찰이 찾고 있습니다. 휴대폰을 팔기 위해 밤 9시 40분경 약속장소에서 기다리고 있던 사람에게 어떤 사람이 다가와 돈을 요구했고 피해자는 도망을 갔으나 곧 붙잡혔고 상체에 부상을 입었습니다. 가해자는 돈을 훔치고 도망갔습니다. 온라인으로 물건을 팔려는 분들은 맥도날드, 팀호튼 등밝고 안전한 장소에서 만나 거래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밤 늦게 거리에서 만나는 것은 무척 위험한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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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 위니펙의 유니온 애비뉴(Union Avenue) 317번지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고 319번지 옆 주택으로 으로 빠르게 불이 옮겨붙으면서 개 한마리가 죽고 주민 4명이 병원으로 이송되어 연기 흡입(smoke inhalation) 치료를 받았습니다. 소방관들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는 불이 전체적으로 번져 손을 쓸 틈이 없었다고 합니다. 현재 화재 원인과 피해 금액은 발표되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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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마타와(Shamattawa) 마을에서 아침에 학교에 가던중 주인없는 개들에게 공격을 입어 생명이 위독했던 6세 아이가 안정된 상태(in stable condition)로 바뀌었다고 위니펙 프리 프레스는 보도했습니다. 6세 어린이는 머리와 목을 개들에게 물려 급히 위니펙 병원으로 공수되어 왔으며, 몇마리 개들은 사살되었고 그중 2마리는 질병 감염 확인을 위해 위니펙으로 보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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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의 한 여인이 이번달말에 유럽으로 가 안락사를 하겠다는 계획을 세우는 가운데 캐나다 정부는 안락사(assisted suicide)를 지원하기 위한 토론(debate)을 다시는 열지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캐나다에서 자살(suicide)은 1972년부터 불법이 아니지만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는 자살(assisted suicide)은 불법입니다. 72세 위니펙여인은 현재 다계통 위축증, 아주 드문 심신쇠약 질병 등을 앓고 있는데 현재도 극심한 고통을 겪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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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에서 북쪽으로 750km 떨어진 약 800명이 안되는 주민이 사는 샤마타와(Shamattawa)라는 마을에서 월요일 아침에 학교로 가던 6세 어린 학생이 주인없는 길 잃은 개 3마리에게 공격을 당해 부상을 입고 위니펙 병원으로 실려왔는데 위급한 상황이라고 합니다. 캐나다 연방경찰의 도움으로 마을 관계자들이 개들을 격리하고 죽였다고 하는데... 어린 아이의 쾌유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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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서스케쳐원(Saskatchewan)주에서 발표한 홍수 예측에 따르면 25년 주기에 한번 발생할 수 있는 홍수가 새스커튠(Saskatoon) 주위에 발생할 것으로 전문가들이 예측을 했다고 합니다. 다른 해보다 눈이 많이 온 올해 위니펙 등 매니토바주만 홍수때문에 걱정을 하는 것이 아니라 북다코타주, 서스케쳐원주 등도 홍수때문에 걱정이 많은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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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 코네티컷주(Connecticut)의 뉴타운 마을 초등학교에서 있는 총격사건으로 어린이 20명을 포함한 총 28명이 사망을 했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은 대부분 6-7세 아이들이었는데 그 중에는 위니펙에 살다가 직장때문에 그곳으로 이사간 부모님을 따라 간 6세 여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망한 사람들의 명복을 빕니다. 어린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그들에게 총을 난사하는지... 미국은 이번 사고로 총기규제를 더욱 강화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