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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미국 코네티컷주(Connecticut)의 뉴타운 마을 초등학교에서 있는 총격사건으로 어린이 20명을 포함한 총 28명이 사망을 했다고 합니다. 어린이들은 대부분 6-7세 아이들이었는데 그 중에는 위니펙에 살다가 직장때문에 그곳으로 이사간 부모님을 따라 간 6세 여아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사망한 사람들의 명복을 빕니다. 어린 아이들이 무슨 죄가 있다고 그들에게 총을 난사하는지... 미국은 이번 사고로 총기규제를 더욱 강화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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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금요일 아침에 위니펙 북쪽에 있는 작은 도시 셀커크(Selkirk) 인근 고속도로에서 길이 미끄러워 차량 10여대가 배수로에 빠졌다고 하고, 금요일 저녁에는 매니토바 지방 63번 고속도로에서 차량 2대가 부딪쳐 1명이 죽고 2명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후송되었다고 합니다. 토요일 새벽에는 비까지 내려 길이 많이 미끄럽습니다. 오늘은 다행이 날씨가 따뜻해서 눈이 녹는 것이 보이는데 이러다 다시 추워져 더 길이 미끄러워지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모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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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어느 지역 주택가를 지나가다 보니 위니펙시에서 도로 청소를 하려고 하는데 임시 주차 금지 표지판이 설치되어 있는데에도 불구하고 차를 주차해 놓아서 주차단속원이 위반 차량 5대에 벌금티켓을 발급해 차유리에 끼워놓더군요. 옆에는 견인해 가려는 견인차 2대가 기다리고 있는데... 차를 견인당하고 벌금 티켓을 받은 분들은 오늘 무척 속상한 날이 될 것 같습니다. 도로에 주차하는 분들은 꼭 도로 표지판을 확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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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금요일 아침에 Russell, Rossburn, Shoal Lake, Moosimin , Dauphin 지역에 눈이 내렸다고 합니다. 다행히 위니펙에는 눈이 내리지 않았지만 5월 25일에 눈이라니... 날씨가 불안한 요즘 당분간 밤에 화초를 테라스에 밖에 내놓는 분들은 조심해야 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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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매니토바주에서 실종되는 18세이하 청소년, 어린이들이 약 4,000 명이라고 위니펙 경찰은 말했습니다. 5월 25일은 National Missing Children’s Day 로서 미국에서 1983년부터 시작되었고 캐나다는 1986년부터 시행했습니다. 주위에 실종된 어린이, 청소년들이 없는지 확인해야 하겠습니다. 18세이하는 낮이든 밤이든 혼자서 돌아다니게 하는 것은 좋은 생각은 아닌 것 같습니다. 모두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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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위니펙의 어느 세븐일레븐(7-Eleven)이든 선착순으로 1,000명 손님에게 7온스 크기의 슬러피(a FREE 7.11 oz Slurpee)를 무료로 드리는 이벤트를 한다고 합니다. 집 가까운 곳에 쇼핑경 들려서 하나씩 받아서 산책하세요. 날씨가 너무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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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토요일(4월 28일)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위니펙 시청 앞에 있는 마니토바 박물관에서 마니토바 한인회 주최로 청소년 음악회가 있습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많은 교민분들이 참가하여 우리 젊은이들을 축하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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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캐나다의 조종사들이 벌이고 있는 전국적인 불법 파업으로 오늘(금요일) 비행기 일정이 취소되거나 도착/출발이 늦어지게 되었다고 에어캐나다는 발표했습니다. 토론토공항의 경우 오늘 예정된 60개 이상의 비행편이 취소되었다고 합니다. 오늘을 포함한 주말에 위니펙 공항을 이용할 분들은 공항으로 출발 전에 비행기편의 취소여부, 연기여부 등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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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지않았지만, 안전하지않다고 말할 수 없다고 위니펙시는 말했습니다. 사망한 여성운전자의 가족 대변인에 따르면, 사망한 그녀는 운전면허증을 취득하고 혼자 운전한 것이 한달이 안되었다고 밝혔으며, 사고당시 운전하기 위험한 도로환경에서 사고를 극복할 경험이 부족했다고 관련 전문가들은 결론을 내린 것 같습니다. 위니펙 프리 프레스에서 입수한 보고서에 따르면, 사고나기 한 달 전에 다리를 점검한 결과 다리 난간과, 도로 연석 등 다리 상태가 좋지않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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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 아침 앤드류 스트리트(Andrews Street) 200번지 인근 한 공원에서 어린이 2명이 개 한마리한테 물려 병원으로 실려갔습니다. 경찰은 이 사고에 대하여 확인을 해주었지만 얼마나 아이들이 다쳤는지 등 자세한 정보는 갖고 있지 않았습니다. 위니펙시의 동물서비스부서는 이 사고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개를 데리고 산책을 하는 분들은 꼭 개줄을 달고 다니시길 바랍니다. 만일에 대비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