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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운타운안에 있는 제일 큰 쇼핑몰로 Portage Place 가 있습니다. 전 개인적으로 이곳에 잘 가지는 않는데, 이유는 첫째는 주차하기가 편하지 않고(지하에 주차장이 있는데 $30 이상 물건을 사면 주차비가 무료로 알고 있음, 쇼핑몰 뒷편에 시간당 1불짜리 야외주차장이 있는데 빈자리 찾기가 쉽지않음), 둘째는 물건에 할인을 한다고 많이 붙어있던데생각보다 싸지가 않고(원래 쇼핑몰이 좀 비싸잖아요 ^^), MTS Center에서 행사가 있는 날에는 다른 곳보다 사람이 많이 붐벼서 쇼핑하기가 그리 편하지는 않습니다.이 곳 Port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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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는 Main St.와 Portage Ave. 가 만나는 곳에서 Skywalk를 따라 도서관까지 가보았습니다. 이번에는 동일한 지점에서 걸어서 Portage Ave.를 따라 Portage Place 까지 가보았습니다.날씨는 영하12정도였는데 좀 쌀쌀했지만 걷고 산책하는데는 불편이없었습니다.예정에 없던 산책이어서 미처 카메라를 준비하지 못해서 휴대폰으로 찍었습니다.사진의 품질이 역시 틀립니다. -_-;;;Notre Dame Ave. 에서 Main St.를 보고 찍은 사진. 왼쪽이 Notre Dame Ave.오른쪽이 Port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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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수요일에 Manitoba Ethnocultural Advisory And Advocacy Council(매니토바 민족문화 권고 및지지위원회)의 위원으로 계신 이현우 선생님의 초대로매니토바주 의회 건물 내부를 구경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습니다. 정식적인 견학이 아니라 중앙홀에서 사람들만 좀 보고 그냥 왔습니다.혹 구경을 못한 분들은 위해 사진 몇 장을 올립니다. 나중에제대로 된사진을 올릴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단체로 사전에 전화예약을 하면 관계자가 나와서 안내를 해준다고 합니다.)다들 아시겠지만, 매니토바주 의회 건물(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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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설악산을 사진으로 보니 지금 당장이라도 한국에 달려가서 등산을 하고 싶군요. 사진 감사합니다.
설악산은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모두 가봤었는데, 가을에 대청봉을 거쳐 공룡능선을 타면서 보는 풍경이 제일 기억에 남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 계실 때 실컷 등산하고 오세요. 매니토바주는 산이 별로 없는 그냥 평-평-한 평야랍니다. 위니펙 근처에 도봉산이나 북한산, 아니 그보다 작은 불암산, 수락산정도의 산만 있어도 좋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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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말이 그말입니다...위니펙 첫해에 가장 아쉬웠던게 바로 밋밋한 평지였습니다
골프장도 다 그모양이고...재미도 없었다고 솔직히 고백합니다
브랜든만 같았어도 좋았을텐데 ㅎㅎ 예쁜 언덕들이 많아서 그래도 좀 낫더라구요
주말에 여기저기 다니면서 아쉬움 푸는 수 밖에 없겠죠?
사진 참 이쁘군요...눈으로 보는건 괜찮은데...등산은 정말 질색입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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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보석 동굴 국가 기념물(Jewel Cave National Monument)과 니들 하이웨이(Needle Highway, 87번 도로)를 구경하고 다시 러시모어 산(Mt. Rushmore)으로 갔습니다.
전날 저녁때 도착한 데다 비가 와서 제대로 구경을 못했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다행히 그날은 날씨가 화창해서 큰 바위 얼굴을 제대로 볼 수가 있었습니다. 큰 바위 얼굴 바로 밑쪽으로 산책로(Presidential Trail)가 있었는데, 그 산책로를 따라가니 위싱턴 대통령의 콧구멍 속까지 볼 수 있을 정도로 턱밑 가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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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드넓은 들판과 언덕길을 따라 계속 남하를 하는데 러시모어 산(Mt. Rushmore) 근처에서 만나는 도시가 바로 '벨 푸르쉬(Belle Fourche)'라는 조그만 도시입니다.
이곳에는 인포메이션센터와 함께 '3주 박물관(Tri-State Museum)'이 있는데 입장료가 무료입니다. 매니토바 주에서와 마찬가지로 조그만 마을에 있는 박물관이 그러하듯이 작은데 내부의 자료는 정성을 들여서 만들어 놨더군요.
박물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이 지역은 미국의 세 주들(South Dakota, Wyoming, Nebraska)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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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내릴때는 전깃줄이 무거워 끊어져 대규모 정전사태가 오기도 한다고 들었습니다
토론토 지역에는 기온이 0도 내외의 따듯한 겨울철 자주 내려서 그로인한 사고가 참 많이 발생하는거 같은데요
위니펙은 추워서 다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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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며칠간 푸근한 날씨속에 눈이 녹아 온통 길이 진흙탕물로 넘쳐나더니 어제 월요일에는 얼은비(freezing rain)가 내리고 급기야 밤을 넘기면서 얼어서 온 시내가 빙판이 되었습니다.위니펙 프리 프레스에 독자가 찍어서 올린 동영상인데, 얼은비로 3번 고속도로가 빙판이 되어 그 위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모습으로 정말 신기합니다.신문에서 한 기사를 읽었는데, 어제 월요일 아침 8시부터 오후 3시까지 평소 70건이던 응급요청(Emergency Call)이 어제는 많이 늘어서 120건이었다고합니다.빙판길에 모두들 조심하세요. 안전이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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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토바주에서겨울철에는 일하러 다니는 경우,스키를 타러 외각으로 나가거나,얼음낚시를 하러 호수나 강으로 멀리 가거나 혹다른 지역으로 여행을 가는 일 등을 제외하면특별히위니펙시 밖으로 나갈 일이 없이 겨울철동안 위니펙시안에서 생활하게 됩니다.괜히 위니펙시밖으로 나갔다가 눈길이나 빙판길에 미끄러져 사고날 우려도 있고 이런 저런 걱정으로 무척 조심을 하게 됩니다.다음 비디오는 디지탈카메라로 고속도로 운전중 재미로찍었던 동영상 3개를 편집을 했습니다.
처음 두개는작년에 Yellowhead(16번) 고속도로에서 찍은동영상이고, 뒤에 있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