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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 검색 결과 : 게시판 1 / 게시물 138 / 14 페이지
  • 요즘 그로서리나 식당 등 소규모 비지니스를 찾는 손님들이 많다. 나의 경우 일부를 제외하곤 NOMINEE 프로그램에 의한 투자목적으로 비지니스를 찾는 분들이 대부분이다. 올해안에 비지니스를 해야 하므로 좋은 매물을 소개시켜달라고 보채는 손님, 전화상으로 점잖게 원하는 가격대와 비지니스 유형, 자신의 정보를 알려주고 기다리는 손님, 이미 MLS 상에 나온 매물은 다 둘러 보고 개인 매물에 대한 정보를 찾는 각양각색의 손님들… , 그래서 그런지 우리 한인 커뮤너티에서 내놓은 그로서리나 식당, 소규모 비지니스들도 덩달아 값이 많이 오른 …
    2011.09.14 08:38
  • 한국의 한 여름의 더위를 능가했던 지난 7,8월은 그 어느 해보다 바빴다. 코사랑에 글 쓰기를 두달정도 쉬기로 마음 먹고 편한 마음으로 휴가대신 쉬엄 쉬엄 일을 하기로 했었는데 쉴 팔자도 못되는 모양이다. 새로운 손님, 기존의 손님들이 유난히 몰려 주택, 콘도, 상업용 매물을 쫓아 다니다 보니 어느덧 두달이 금새 지나가 버렸다. 돌이켜 보면 짧았지만 정말 다사 다난했었다. 그 중에 특별하게 기억나는 일 중에 하나가 부동산 중개업을 시작한 후 처음으로 다뤄본 라이프 리스 콘도 중개건일 것이다. 평소 잘 알고 지냈던 지인중 한분으…
    2011.09.06 10:31
  • 얼마전 지인들과 사석에서 얘기를 나누던 중 우연찮게 주택의 리스팅 가격이 화제에 올랐다. 얘기인즉 왜 리스팅 가격은 매매자가 희망하는 가격인데 경쟁이 없는 상태에서도 어떻게 매매자가 그 가격에 팔지 않고 구매자에게 요구해 더 높은 가격에 팔수 있느냐는 것이었다. 분명 구매자의 시각뿐아니라 제 3자의 시각에서도 불합리하고 앞뒤가 맞지 않는 것 같기에 모두가 한마디씩 거들었다. 일주일에도 몇번씩 그런 상황을 실질적으로 경험하고 있는 나로선 일방적으로 당할 수 밖에 없는 구매자들의 그 기분을 잘 알고 이해하기에 그냥 묵묵히 듣고만 있었다…
    2011.06.21 08:39
  • 클로징 단계란 소유권 이전일을 앞두고 구매자와 매매자측 변호사들이 거래를 합법적으로 마무리 짓기위한 막바지 작업을 하는 기간이다.특히 클로징 단계에서 부동산 매매계약 파기는 구매자가 할 수 있는 자유 선택사항이나 일방적인 계약파기에 따른 그 댓가는 엄청나다. 양해사항이 아니며 불이익을 감수하는 것외에는 뾰족한 해법을 찾을 수 없다. 결국 구매자쪽에서 불가피한 사정으로 계약파기를 원한다면 법정에서 시비를 가려야 하는데 구매자가 재판에서 이길 수 있는 가능성은 거의 없다. 수년전 와이트 릿치에 집을 산 손님이 Possession Da…
    2011.06.03 10:00
  • 새 집이든 나이가 있는 집이든간에 보통 이사를 간후 4-5 년안에는 집 분위기를 바꾸기 위해 한 두번의 레노베이션을 하게 된다. 적게는 실내 페인팅, 마루바닥 깔기에서부터 크게는 키친룸이나 욕실전체, 지하실 전체 레노베이션에 이르기 까지 참으로 다양하다. 공사를 시작하게 되면 어떻든 불편을 감수해야 하고 집 전체가 어수선할 수 밖에 없지만 마치고 나면 적지 않은 만족감을 가져다 준다. 단조롭기만 한 이민생활에서 다른 가계지출을 줄여가면서 까지 시작한 레노베이션이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나만의 집, 나만의 실내 장식, 나만의 레이 …
    2011.05.26 22:24
  • 얼마전 집을 팔기 위해 매매가격 감정을 의뢰했던 손님이 있어 CMA(Current Market Analysis: 부동산 시황분석)자료를 들고 그 집에 갔었다. 우선 집 내부 전체를 둘러본 후 차를 마시면서 최근 시황 소개와 함께 그 집의 감정 가격도 알려 드리고 JUDY LINDSAY TEAM 서비스에 대해 안내해 드렸다. 한참 얘기를 함께 나누던 중 그 분은 자신의 집 사진과 함께 부동산 중개사의 사진이 들어있는 홍보용 칼렌더 스티커를 들고 나오셨다. 며칠전에 메일 박스에 들어있어 서 갖고 왔는데 썩 기분이 좋지 않다고 했다. …
    2011.05.19 09:05
  • 집을 살때 부부싸움은 마치 필요악처럼 끼어드는 불청객이다. 하늘이 내려준 천상의 잉꼬부부라 하더라도 집을 사는 과정에서 한두번 이상 다투지 않은 부부는 없을 것이다. 아마 여러분들도 지구상에 이같은 일심동체의 완벽한 부부는 없을 것이라는 내 생각에 공감할 것이다. 집을 사는 과정에서 의견차이가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며 부부가 다투는 것은 의견조율의 방법이며 필연적이라는게 나의 생각이다. 차를 사는데도 부부간의 의견 조율이 필요한데 하물며 자신의 가장 재산적인 가치가 큰 집을 사는데 의견차이가 없다면 그것이 오히려 이상하다. 연세가…
    2011.05.16 20:43
  • 어느 누구할 것 없이 집을 살때에는 학군이 좋은 동네의 좋은 집을 찾는다. 특히 이민자들 대다수가 자녀들 교육을 위해 이민을 왔기 때문에 집을 선택할 때 학군은 뺄 수 없는 필수조건 중 하나다. 그러나 학군과 좋은 집, 아무리 고민하고 풀려고 해도 어쩔 수 없는 난제중 난제다. 이 두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는 집이 존재한다면 금상첨화겠지만 현실은 그렇지 않다. 한국처럼 강남의 8학군이란 특정지역이 위니펙에 있는것도 아니고 어느 지역이 학군이 좋고 나쁜지에 근거 기준이 없으니 참으로 갑갑하다. 단지 새집들이 들어선 동네…
    2011.04.21 08:50
  • 이달 중순 부터 구매자들의 눈길을 끌 만한 좋은 집들이 서서히 나오기 시작하면서 이제 위니펙 부동산시장도 오랜 동면에서 깨어나 기지개를 켜고 있다. 지난 두 달간의 매매 통계 및 분석 자료로는 올해 전체 시장을 예단하긴 힘드나 분명한 것은 매매자가 주도하는 셀러 마켓이 계속될 것이란 것이다. 매년 1, 2월은 통상적으로 매물이 많지 않고 구매자들 또한 관망하는 시기이므로 집 하나를 놓고 구매자간의 밀고 당기는 과당 경쟁은 그렇게 많지 않았다.그러나 올해 들어 나 자신도 고객이 원하는 집 을 사기 위해 다른 중개사들과 경쟁했다가 고…
    2011.04.18 09:52
  • 소유권 이전일(Possession Date)이란 법적인 용어로 등기 이전일과 같은 말이다. 말그대로 부동산에 대한 소유자가 바뀌는 날이다. 나는 항상 집을 산 손님들에게 소유권 이전일 에 대한 법적인 의미와 중요성을 설명해 드린다. 허나 손님들은 이를 단순히 이사날짜로 다르게 받아 들인다. 물론 큰 의미로 해석하면 틀린 말은 아니다. 그러나 소유권 이전일과 이사날짜는 엄연히 다르다. 쉽게 설명하면 소유권 이전일이 먼저 확정돼야 만이 이사 날짜도 정할 수 있다. 예전에 어떤 손님이 소유권 이전일 이틀전에 변호사 사무실에 서 키를…
    2011.04.05 0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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