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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위니펙 남자가 에머슨(Emerson) 미국측 출입국 검문소에서 차를 정지하지 않고 미국쪽으로 무단 진입하려다 미국 국경관리직원에게 붙잡혀 5천달러 벌금 부과와 함께 캐나다 국경으로 추방되었다고 합니다. 그 남자가 고속으로 몰던 픽업트럭은 출입국검문소를 통과하지도 못하고 중간에 붙잡혔다고 하는데 그남자는 무슨생각으로 그렇게 했을까요? 캐나다 시민권자면 운전면허증만으로도 국경통과가 쉽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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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7월 4일 오후 2시경 위니펙 메인스트리트와 유클리드 애비뉴가 만나는 사거리의 버스대기소(Transit shelter)에서 24세 청년을 총으로 쏴 사망케했던 당시 24세 범인이 재판에서 살인죄로 평생 감옥에 있는 처벌을 받았습니다. 최소 12년동안은 감형이 안되게 조건이 붙었습니다. 밝은 대낮에 버스정거장에서 총으로 사람을 죽이는 대범함(?)에 위니펙 시민들에게 엄청 충격을 주었던 사건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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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북쪽 위니펙 외곽순환도로(Perimeter Hwy)를 막 벗어난 59번 고속도로에서 54세 여인이 몰던 Chevy Cavalier가 트럭이 지나가는 차선으로 돌진하는 충돌교통사고가 발생하여 여인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습니다. 사고원인은 미끄러운 도로사정으로 여인이 몰던 승용차가 미끄러져 발생했습니다. 모두들 안전운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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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 차고(Indoor garage)에 두는 차는 블럭히터를 켜기위하여 전기 플러그를 꼿지말라고 위니펙 소방당국은 경고했습니다. 낡은 전기코드에서 스파크가 일어나고 화재를 발생시킵니다. 야외주차장에서는 플러그에서 불이 발생해도 피해범위가 제한되지만 실내 차고에서 발생하는 화재는 차고를 넘어 집으로 번져 큰 피해를 발생시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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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사랑닷넷 클럽(동호회)에 "위니펙 월급쟁이(회사원) & 청년 모임" 이 새로 등록되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와 활동을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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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인들의 행렬에는 박수와 환호성이 경찰관들의 행렬에는 침묵으로 일관하는 이색 풍경을 목격할수가 있었는데요. 경찰관들의 실질적 총수가 위니펙 시장이 맞나요? 누가되었든 굉장히 잘못된 리드를 하고 있다 생각됩니다. 강력범죄는 날로 흉악해지고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데 도대체 왜 순찰중인 경찰관보다 교통단속중인 경찰관을 더 많이 보게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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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후 에드몬튼에서 토론토로 가던 에어캐나다 비행기내에 한 승객이 승무원이 조용히 해달라는 지시를 어기고 크게 떠들고 호전적으로 행동했다고 합니다. 승무원이 확인을 해보니 그 승객은 기내에 어떻게 숨겨들어왔는지 보드카 추정되는 독한 술에 취해 있었습니다. 또한 담배를 피려고 라이터를 사용하려고 했습니다. 에어캐나다는 급히 비행기를 회항하여 위니펙 공항에 비상착륙하고 남자는 위니펙 구치소에 감금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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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37년동안 변호사로 활동했던 한 위니펙 변호사가 업무상 배임혐의로 변호사 자격이 박탈되었다고 합니다. 그는 부모가 두 아들과 기부단체에 유산으로 남겨준 9만불가치가 있는 집을 주택시장에 내놓을 때 집을 수리해야 하는 등 가격이 떨어지니 5만불에 개인 판매를 하라고 한 고객을 소개해 줬고 두 아들의 동의하에 집을 팔게 했습니다. 그런데 집을 사는 고객이 누군지 가르쳐 주지 않았는데, 그 고객은 바로 변호사의 아내였다고 합니다. 도둑에게 생선을 맡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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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호회 "위니펙 한인 볼링클럽" 이 새로 개설되었습니다. 많은 회원분들의 참여를 바랍니다. (클럽 개설 신청을 뒤늦게 확인했습니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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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니펙시가 지난 봄홍수때를 대비하여 한 개인회사와 모래주머니 공급 계약을 체결했는데, 예상했던 홍수가 발생하지 않아서 모래주머니를 하나도 넘겨받은 것이 없는데 80만불을 지불했다고 합니다. 매니토바주립대 법학과 교수는 미래에 발생할지 모를 것에 대비한 계약은 꼭 빠져나갈 문구를 집어넣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계약서에 안들어간 한 문장때문에 아무일도 없이 시민이 낸 세금 80만달러가 그냥 개인회사에 들어갔다니 계약의 중요성을 다시 생각케 합니다.